국내 1호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장기요양요원 돌봄 운영 모델로 주목 받아

종합지원센터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과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전국 최초로 2013년 국내 1호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다. 이 센터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익향상을 위해 직무 교육과 건강권과 노동권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돌봄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조사연구와 정책 개발도 수행하며, 서울시의 요양보호사 7만6천명을 포함해 총 8만여명의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행한다. 장기요양이용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홍보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위한 교육
센터는 돌봄노동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을 하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적 기관으로서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좋은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장기요양 요원의 재충전과 건강을 위한 건강교실, 힐링캠프 지원 등 교육과 커뮤니티 사업도 한다. 장기요양 요원의 권리보호를 위해서는 무료 노동상담을 매주 월, 목 진행하고 상담전화도 개설했다. 올해는 성희롱 상담창구도 따로 열었고, 예방과 대응 매뉴얼 배포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 노동권 사업 강화
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시기를 겪으면서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 노동권에 대한 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시기 요양보호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코로나 감염요양보호사 산재상담 및 신청지원,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심리상담지원 등을 하고 있다. 현장과 밀착되어 현실을 변화시키는 돌봄 정책을 만들기 위해 조사 연구, 정책 개발도 하고 있고 ‘좋은돌봄 좋은일자리’라는 개념을 확산시키기 위해 인식개선 홍보 작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센터는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노동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2기 3개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이 시행되는데, 전체 30개 세부 과제 중 15개 과제를 센터에서 수행한다.

전국의 다른 지자체들도 서울시를 운영모델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경숙 센터장은 “센터를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참여”라면서 “실제 돌봄을 하는 사람들이 주체가 되어 현장 의견을 반영해 그것을 가지고 정책을 만들고 실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숙 센터장은 “노인돌봄노동은 저임금노동, 불안정노동으로 대변되는 열악한 노동여건이 좀처럼 개선되고 있지 않다”면서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건비 가이드라인 또는 표준임금 지침 등 적정임금체계 마련의 필요성과 저임금을 뒷받침할 수 있는 후생복리 차원에서의 보상체계에 대한 대책이 적극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센터장은 “노동자의 건강(근골격계 질환 및 감정소진 문제 등)과 안전(성희롱 문제 등), 인권침해 등도 포함한 포괄적인 차원에서의 노동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낮은 서비스의 질과 노인돌봄노동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자로 규정된 각 행정 기구의 법적 역할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최 센터장은 “장기요양요원 뿐 아니라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생활지원사 등으로 넓혀 지원대상에 대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장기요양요원 전반에 대한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르신을 돕보는 돌봄노동자의 건강권, 노동인권의 보호가 좋은돌봄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인식하에 보다 적극적인 돌봄노동자 지원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회적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한 만큼 사회적약자인 요양보호사와 돌봄노동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보호를 해주길 바란다”면서 “이렇게 돌봄노동자를 지원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안정적인 근로환경이 되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도 덧붙였다.

* 쇼츠타임 티비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최경숙 센터장과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소개
https://www.youtube.com/shorts/K5sqdxRGKKE

2. 서울시 요양보호사 7만6천명!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 #shorts #요양보호사 #서울시
https://www.youtube.com/shorts/y0LX8Ibj9PM

3.잠시멈춤할 수 없었던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지원 #shorts #요양보호사 #어르신들
https://www.youtube.com/shorts/hFFnmcFxHtM

4.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의 올해 중점사업은? #shorts #요양보호사 #어르신들
https://www.youtube.com/shorts/HUGc9wgquYE

5. 최경숙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장의 바람과 포부 #shorts #요양보호사 #어르신들
https://www.youtube.com/shorts/YBTaRL3woqk

6. 오세훈 시장님! 사회적약자와의 동행 저희 지원센터와 먼저 시작해주세요! #shorts #오세훈 #사회적약자
https://www.youtube.com/shorts/nMd8ioaxFGU

7. 지자체에 전하는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운영노하우 #shorts #요양보호사 #어르신들
https://www.youtube.com/shorts/LoLlBJkLyj8

8.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르신돌봄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 #shorts #요양보호사 #어르신들
https://www.youtube.com/shorts/oBPLoOppFmY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미국 경제학자, 향후 금값 30% 상승 예상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데이빗 로젠버그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eral Reserve Board)의 금리인하를 신호로 올해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 (한화 약 4백만원)까지 상승하여 현재보다 거의 30% 오를 것이라고 4.4.일 로젠버그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금값의 상승을 ‘특히 인상적’이라고 표현했는데, 그 이유는 금이 모든 주요 통화를 능가했을 뿐만 아니라 종종 황색 금속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전형적인 마르코 장애물을 모두 통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베스트 닷컴(Investing.com)에 의하면 금 가격은 연초 약 13% 상승해 4월 현재 온스당 2,353달러(한화 3백14만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적고 있다. 또,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의하면 금 가격을 새로운 기록으로 끌어 올린 주요 요인은 최근 몇 년간 꾸준했던 공급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중앙 은행이 준비 자산을 귀금속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수요와 관련이 있었다고 보았다. 중국 위안화가 세계 제2의 기축 통화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 일본, 러시아, 터키, 폴란드 등 많은 국가들이 미국 달러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우려하면서 안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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