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에 읽는 삼국지》의 저자 고혜성 작가는 10년 전 KBS '개그콘서트'에서 파란 운동복을 입고 ‘대한민국에 안되는 게 어딨니? 다되지!’란 유행어로 많은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34세에 《자신감 대통령》을 출간하고 동기부여 강사로 13년 간 2000회 이상의 강연을 해왔다. 자기계발 전문 작가로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위기는 위대한 기회다》 등 총 7권의 책을 냈다.
고혜성 작가는 "15년 전 삼국지를 처음 읽었고 크게 감동 받아 이문열, 황석영 작가님의 삼국지를 지금까지 스무 번 읽었다"면서 "그동안 수많은 처세술 서적과 자기계발, 리더십 관련 책을 읽었지만, 삼국지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깊이 있는 감동과 깨달음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삼국지는 중국이라는 큰 나라에서 대의를 위해, 의리를 위해 수많은 사람과 목숨을 걸고 싸우며 살았던 영웅들의 이야기"라며 "1800년 전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지금 시대에도 필요하고 그들처럼 큰 포부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 작가는 "‘사십에 읽는 삼국지’는 10권 짜리 ‘삼국지연의’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권으로 만들었다"면서 "‘삼국지연의’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교훈적인 일화를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재밌게 각색하였고 한 일화가 끝나는 글에 제 생각을 담았다"고 밝혔다.
고혜성 작가는 "삼국지에 나오는 다양한 병법과 처세, 리더십을 통해서 생활과 비즈니스 인간 관계에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반드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면서 "동양 최고의 철학가 공자와 맹자의 사상 인, 의, 예, 지를 행동으로 실천하려 노력했던 영웅들의 큰 대의와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 감동적인 주군과 신하의 신의, 아름답고 멋진 우정을 배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삼국지는 다른 세대보다 사십 대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믿는다"면서 "사십 대는 회사를 경영하는 CEO, 임원들이 가장 많은 나이대이고, 직장에서 중간관리자로서 부하 직원들을 가장 많이 이끄는 리더의 나이대로 삼국지가 다른 세대보다 사십 대들에게 가장 큰 감동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인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국지는 사십 대가 읽을 때 가장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면서 "사십 대는 삶에서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 더 큰 성공을 준비하고 이루어야 하는 나이대로 이 책을 통해 더 큰 성장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십에 읽는 삼국지’에는 즐거움과 깊은 감동 그리고 교훈 세 가지 모두 들어있다"면서 "큰 깨달음을 주는 영웅들의 멋진 이야기가 들어있고, 영웅들의 큰 포부와 자신감으로 펼치는 지혜로운 처세술과 아름다운 인간관계, 진정한 리더십을 가슴에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 《지방정부》와 인터넷 뉴스 티비유에 고정칼럼을 작성하고 있는 김경수 전 강북구 과장이 운영하는 '경수생각TV'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한 고혜성 작가는 "많은 공무원이 이 책에서 리더십을 배워 조직을 잘 이끌어간다면 얼마나 나라가 좋아질 것이냐"면서 "단 한분이라도 이 책을 보고 유비나 조조처럼 도량을 크게 가지셔서 부하직원을 잘 이끌어나간다면 그 분이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40대는 물론 조직생활을 잘 하고 싶은 새내기 공무원들도 꼭 한 번 일독을 해보길 권한다.
저자 : 고혜성
25살에 간판 제작일을 하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평생 절름발이로 살아야 한다고 했는데 1년 만에 똑바로 걸었습니다.
어린 시절 개그맨의 꿈을 이루기 위해 7년 동안 도전하였고, 32살에 특채 개그맨이 되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였습니다.
34살에 《자신감 대통령》을 출간하고, 동기부여 강사로 지금까지 13년 동안 2000회 이상의 강연을 했습니다. 자기계발 전문작가로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 《위기는 위대한 기회다》 등 총 7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읽은 수천 권의 책과 47년 삶의 내공을 《사십에 읽는 삼국지》에 모두 담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고혜성TV〉 WWW.GOHYE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