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5년 청년 면접수당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취업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시 면접 활동 1회당 5만 원, 연 최대 10회의 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를 비롯해, 해외기업이나 타 지역 등 경기도 외 사업장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단,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 중이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최근 국회에서도 ‘면접수당 지급법’이 발의된 만큼 경기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AI·바이오·반도체·전자정보통신 등 미래산업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인 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48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넥슨코리아, 티빙, 펄어비스 등 청년층 선호 기업들이 함께하며,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1 채용면접 및 취업상담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서 분석, 면접 실시간 피드백, AI 기업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와 함께 VR 직무체험관, 현직자 토크콘서트, AI 업무스킬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구직자가 직접 기업에 역제안할 수 있는 **‘프로젝트 데모존’**이 새롭게 운영되어 전국 IT 전공 대학생 연합동아리 UMC의 웹·앱 런칭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사전 신청은 10월 16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도 허용된다. 서울시는 “이번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13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해당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시군 조례에서 정한 청년 연령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시점의 취업 여부와 무관하게 시험 응시일 당시 취업 상태가 아니라면 지원 가능하다.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으로 간주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진행된다. 올해 사업은 자체 추진 중인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운영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호응 속에 올해 대다수 시군에서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의
1. 청년내일카드 관내 기업 신규 입사 청년에게 근속 7개월부터 6개월간매월 25만원, 총 150만원 지급 온라인 신청 가능 2. 청년 정장 대여 지원사업 면접 및 장례식 참석 시 필요한 정장을 연 3회 무료 대여 대상: 청년층(만 19세~39세) 3. 청년 생활용품 대여 여행가방, 미니빔, 이사박스, 전동드릴 등 생활 필수품 6종 무료 대여 4. 청년 마음상담 서비스 「톡닥톡닥」 청년의 고민과 걱정을 나누는 1:1 맞춤형 마음상담 제공 최대 7회차까지 지원 5. 청년 독서모임 「시트러스」 청년이 스스로 책을 선택해 독서모임 활동 지원 책 3권, 모임 4회 지원 6. 나와유 클래스 베이킹, 공예, 라이프스타일, 피지컬, 드로잉, 여행 등청년 맞춤형 취미·특기 클래스 운영 7. 청년 재무상담 서비스 「영앤리치」 1:1 재무 컨설팅 제공 재무진단, 자산관리, 금융상품 분석 등 8. 청년정책 구독 서비스 「별별 정책」 청년에게 유용한 정책 및 정보를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 9. 청년 취업컨설팅 「청년취업아카데미」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취업 맞춤 컨설팅 및 서비스 제공 10.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 / 배방점] 청년 정책 안내, 클래스
춘천 구직자와 구인자가 만나는 취업의 장이 마련된다. 춘천시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에서 ‘2025 취업성공 1‧9 Day, 춘천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4개 유관 기관이 함께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휴젤, 유바이오로직스, 레고랜드코리아 등 32개 기업으로 채용 예정 인원은 160여 명이다. 현장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1:1 현장 채용 면접이 진행되며 부스는 △현장채용관(30개) △취업지원관(12개) △부대행사관(6개)로 마련된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 상담 △소상공인 취·창업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 타로 △면접 스피치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인다. 춘천시는 매년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성과를 이어가면서 지역 고용 활성화의 대표 행사로 자리
1.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시설현대화 시범사업 사업대상 : 영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사업내용 : 노후 시설 개선, ICT 설치 등 현대화 영농시설 조성 - 비닐하우스, 축사, 과원 수리·보수 및 ICT 재배시설 설치 등 - 자동원격 환경관리(냉·난방기 구동, 창문개폐, CO2, 영양공급 등) - 노지스마트팜(농업용수 통합제어, 자동관수, 병해충․질병 신속진단기술 등) 사업비용 : 100백만원 ※개소당 20백만원(보조 14, 자부담 6) 2 .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 사업개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점진적 변화와 혁신 유도 지원내용 :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마케팅, 임차료 등 지원금액 : 최대 2,000만원 지원(부가세 자부담) *임차료 별도 지원 3.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자차액 보전 사업대상 :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지원내용 : 정책자금 대출시 이자 지원 대출금액 : 업체당 7천만원 이하 ※ 확인서 발급기관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조건 : 대출이율의 연 2% 이내 이자차액 지원 4.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지원 사업대상 : 한국
1.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 관내 소재 중소기업 지원내용 - 정규직 근로자 대상 기업명의 기숙사 임차, 운영시 월 임차표의 80% 이내 지원 - 기업당 5인 이내, 1인당 월 30만원 한도, 연 최대 10개월 지원 - 근로자 동거가족 추가지원 : 배우자 5만원, 자녀 10만원(월 한도 50만원) 2.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 지원대상 :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 지원내용 - 진로 지도 및 취ㆍ창업지원서비스 제공 -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ㆍ운영 및 지역청년 고용 지원 - 청년고용정책 협업 및 홍보 지원 3.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대상 : 관내 중소기업 및 미취업 청년 등 취업애로 계층 지원내용 - (중소기업) 채용인원 1인당 고용지원금 300만원 - (인턴사원) 정규직 전환시 근속장려금 300만원 4.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지원대상 :만19세~39세 이하 경산시민 및 관내 창업예정자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자 지원내용 : 창업활동비,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5.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사업대상 :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원하는 여성 누구나 지원내용 : 직업교육훈련, 인턴지원금 지원, 기업환경개선 지원
의령군이 지역 청년들의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종합 청년정책 패키지를 운영한다. 교통·취업·주거·결혼·문화 전 영역을 아우르는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의령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 신규 운전면허 취득 청년 대상 ▹ 응시료, 학원 수강료 등 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2.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생애 최초 중고차 구입 청년 대상 ▹거주기간 따라 최대 150만 원 분할 지급 3. 청년 시험응시료 지원사업 ▹만 18~49세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연 2회, 최대 20만 원 지원 4.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 관내 창업 희망 청년팀 ▹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 등 창업비 최대 2500만 원 지원 (자부담 20%) 5.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 전입·관내 이사 청년세대주 ▹ 실제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6.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 빈집 수리 후 청년에게 시세 반값 임대(2~4년) ▹ 임대인·임차인 모집 사업 모두 포함, 현재 일부 종료됨 7.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지원사업 ▹ 결혼
“보좌진과 의원은 식구 같은, 동지적 관계가 있어…” “의정 활동을 하면서 공과 사를 나누기 굉장히 애매하다.” 이 발언은 최근 갑질 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감싸기 위해 민주당 지도부 한 명이 꺼낸 말이다. 청년으로서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진보를 대표한다는 정당의 지도부가 갑질을 정당화하려는 모습도 충격적이었지만, 무엇보다 ‘갑’의 입장에서 “공과 사를 나누기 애매하다”고 말하는 이 구시대적인 인식은생애주 기적으로 항상 ‘을’의 입장인 청년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강선우 국회의원의 보좌관들과 같이 지금 대한민국 청년들은 매일 ‘사회적 갑질’을 당하고 있다. 세습되는 기득권과 고착된 구조 속에서 청년은 점점 더 많은 것을 빼앗기고 있으며, 그 과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시스템의 폭력처럼 느껴진다. 오늘날 청년들이 어떤 사회 구조적 억압 속에 놓여 있는지, 그 억압이 어디서부터 기인하는지, 그리고 이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짚어보고자 한다. 청년 창업, 사라지는 첫 기회 / 대기업도 외면하는 청년 올해 1분기, 30세 미만 청년 사업자는 1년 전보다 무려 2만6천여 명이
제천시는 지난해 9월 ‘제천시 청년센터’를 개관하고, 올해 1월 청년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지원에 대한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본격적인 청년지원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 취업·창업, 결혼, 주거,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청년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우선, 청년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청년창업특례 지원사업 등 청년 취업·창업 정책을 확대 추진 중이며, 제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창업 컨설팅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금년도에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일부터는 신혼부부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지원금 사업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등 공모를 통해 ▲제천 채움하우스 ▲서부동 어울림센터 ▲청전이음빌리지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다양한 공공임대 주거시설을 조성 중에 있으며,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주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