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제14회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산목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 이용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친환경 활동이라는 긍정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목재의 친환경성과 우수성을 모든 연령대에서 쉽고 재밌게 경험할 수 있도록 목재제품 만들기, 나무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에는 시민들이 작성한 목재 사랑 메시지를 하나의 퍼즐로 완성하는 ‘국산목재 사랑 공동선언’ 행사가 열린다. 또한 국산목재를 활용한 ‘나만의 목재 자동차 만들기’와 ‘도전! 우든벨’ 목재 상식 퀴즈 대회가 열려 목재와 친숙해지며 ‘탄소중립=목재이용’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날에는 목재 식기와 지역 특산품 및 임산물을 활용한 창작요리 대회 ‘아빠의 밥상’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 월드컵’, 국산목재의 강도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나무왕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및 쌍암리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4회 휠러스페스티벌(Wheelers Festival)’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모터·레저 문화를 지역 관광과 접목한 체험형 행사로, 전국 라이더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회인·회남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회인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로컬마켓과 로컬 브랜딩 전시, 휠러스 뮤직 페스티벌, 푸드트럭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모토캠핑과 굿 라이더 캠페인 등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어린이 자전거 대회)을 비롯해 야마하 키즈라이딩 아카데미, 여성 라이더 아카데미(YRA), KTM 오프로드 라이딩 아카데미 및 텐덤 이벤트 등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6일에는 휠러스 퍼레이드와 휠러스 뮤직 스테이지, 캠프파이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바이크 전시와 체험, 경정비 코너 등 라이더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혜영 미래전략과장은 “휠러스페스
충북도는 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이동옥 권한대행 주재로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종합계획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수립한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종합계획의 상반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성과와 미비점을 파악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24개 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말 기준 상반기 주요 추진 실적과 예산 확보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충북도는 지역 간 격차는 줄이고 역동성은 높여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지역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 ▲생활인구 활성화 등 4대 분야 4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동진료서비스’는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총 10회에 걸쳐 456명에게 진료 혜택이 제공되었고, 올해는 총 20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총 7회에 걸쳐 268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진료 만족도 역시 지난해보다 상승하는 등 도민체감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의
충북 보은군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조성한 ‘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입주자를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회인면 중앙리에 위치한 ‘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통해 마련된 시설로 청년의 지역살이 탐색과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시설은 숙소 6개동과 커뮤니티시설 1개소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5개동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나머지 1개동은 청년마을 프로그램 참여자 등을 위한 단기숙박시설로 운영된다. 숙소는 복층형 단독주택 구조로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옷장 등 기본 생활시설을 모두 갖췄으며, 다목적실과 샤워실 등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료는 월 10만 원, 보증금은 3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기본 임대기간은 2년으로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으로,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청년 세대다. 입주 시 구성할 세대원(미성년 자녀 제외)이 모두 청년이자 무주택자여야 한다. 군은 지난 5월 15일
충북도의 주요 인구 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충북도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분기 합계출산율*이 1.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이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2022년 0.87명까지 감소했던 합계출산율이 2024년 0.88명, 2025년 0.96명을 거쳐 올해 1분기에는 1.14명까지 상승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분기 충북의 출생아 수는 2,4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6명(15.9%) 증가했다. 이는 1분기 기준 2019년(2,607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전국 평균 증가율인 14.8%보다 1.1%p 높은 수준이다. 출생 증가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 역시 올해 1분기 1,935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최근 8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지난 4월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4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충북의 전입자는 1만 5,649명, 전출자는 1만 4,004명으로 1,645명이 순유입
충남도는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광역이음 프로젝트’ 신규 공모에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이 공동으로 참여한 초광역 일자리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이음 프로젝트는 기존 각 지자체가 시행하던 일자리 사업을 초광역권 단위로 지역 주력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정착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 성장 전략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는 초광역 협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행정구역을 넘어 인재와 일자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고용 모형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인재 유출과 지역 간 인력 부조화(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응 전략이다. 이에 따라 충청권은 바이오, 모빌리티 등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교육-취업-정착-성장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0억 원(국비 32억 원, 지방비 8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도는 국비 10억 원과 도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총 12억 5000만 원 규모(전체 사업비의 31% 수준)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업 성장 지원 △초광역
충청북도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기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 미래형 농업 전환을 위해 스마트팜 확산 3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가 추진하는 3대 전략으로는 ▲기존 농업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 ▲청년농업인·귀농인 정착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확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추진이다. 먼저 기존 농업인도 스마트농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이번 추경에 반영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신규 유리온실·완전 자동화 시설을 도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을 업사이클링하여 베드시설, 양액시설 등 필수 스마트 기술만을 적용한 충북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저비용 스마트농업 모델이다.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춰 기존 시설농업인, 청년농업인, 중소규모 농가도 현실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도는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에 맞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8개소를 완료했고, 9개소를 추가로 추진 중이며, 추진 중인 9개소도 올해 말까지 완료할
충북도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이동형 병원진료차량을 활용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 및 인구감소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료, 검사, 상담, 처방 등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결과 총 456명이 진료 혜택을 받고 만족도 92점을 기록하는 등 효과성이 확인됨에 따라, 올해는 사업 범위를 확대해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료서비스는 4월 15일(수) 음성군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운영되며, 지역 수요를 반영해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의사, 간호인력, 임상병리사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기본진료, 건강상담, 기초혈액검사 등 의료기관에서의 같은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책임의료기관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충북의사회, 도내 민간의료기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공공의료 모델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의료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공공의료 기능 강화가 기대된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충북도가 괴산군 자연학습원 내 야외공간에 새롭게 조성한 ‘숲생태정원’을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자연학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본격적인 개방에 앞서,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정비 과정도 마쳤다. 우선 노후 계단을 철거하고 신규 설치하였으며,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깔아 누구나 안심하고 숲을 거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이 자연과 직접 호흡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모래놀이터와 숲속 임간교실을 조성했으며, 수목 가지치기와 환경 정비를 통해 한결 쾌적한 경관을 갖추었다. 특히, 충북도는 이번 야외시설 개방에 그치지 않고, 추가 예산을 투입해 숲체험 나무 숲 놀이터와 돔 구조물을 활용한 실내 체험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야외시설 개방을 기점으로 자연학습원의 운영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도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형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자연학습원 주차장과 야외시설을 우선 개방해 도민들이 숲에서 편히 쉬며 일상의 활력을 채워
충북농업기술원은 4월 2일(목) 기술원 내 치유농업센터에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2026년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토닥토닥 마음 공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치유농장 사전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토닥토닥 마음 공감사업’은 인력 부족과 강도 높은 감정노동으로 인해 번아웃 위험에 노출된 도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도내 곳곳의 치유농장을 방문해 도자기 및 목공 체험, 꽃차 만들기, 족욕과 명상 등 자연 기반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정서적 회복과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된다. 본 사업은 지난 2023년 6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130명, 2025년 322명으로 참여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7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참여자의 96.7%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복지 현장 종사자들 사이에서 ‘선물 같은 시간’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실질적인 치유 효과를 입증했다. 2026년에는 더 많은 종사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기존 20인 이하 시설에서 30인 이하 시설로 확대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