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오감 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2025년 전통시장 오감만족 충주(酒)페어’를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관아골 임시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로타리 인근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 후 조성한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도심형 로컬 축제다. 행사장에는 △충주에서 생산되는 주류 전시 및 판매 △시음·체험 부스 △공연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 지역 특산품인 술과 공예품, 농산물과 먹거리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키링 만들기, 나만의 장바구니 제작, 인생네컷 촬영 존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酒)페어는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형 지역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알밤을 주제로 한 제22회 충주 알밤축제가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 충주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소태면행정 복지센터 앞)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알밤 줍기 체험, 임산물 직 판, 군밤·밤떡·밤막걸리 등 먹거리, 그리고 청년 임업인이 직접 만든 밤 마들렌·밤 쿠키 같은 특별한 디저트까지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참가비 2만 원으로 현장에서 밤 1상자(4kg)를 직접 주워갈 수 있는 ‘알밤 줍기 체험’은 매년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임산물 직판장에서는 알밤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 신선한 임산물들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매직 풍선 쇼·저글링 공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 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남기호 산림과장은 “충주 알밤축제는 충주의 대표 임산물인 알밤의 우수 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추억을 만드는 자 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길 바 란다”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국악과 함께 와인, 포도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국악엑스포와 함께 막을 올린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 Healing & Chilli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0월 11일까지 행사장 내 와인터널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영동지역 와이너리 27개 부스가 마련되어 최고급 포도로 만든 품질 좋은 와인을 구입할 수 있고, 3천 원으로 와인잔을 구매하여 모든 부스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또, 와인축제장 메인무대에서는 매일 1시, 3시, 5시 총 세 차례 버스킹 공연과 매주 월수금 2시와 4시 반 해외민속공연단 연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9월 19일에는 팀, 김형중, BMK 인기가수들의 힐링&칠링 콘서트가, 27일에는 김소현, 손준호, 정준하 등이 칠링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올해 20회를 맞는 영동포도축제는 국악엑스포 행사장 바로 옆인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4일간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린다. 행사장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18일~20일은
충북 괴산군은 최근 몇 년간 인구 정체와 지방 소멸의 압력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혁신해 왔다. 단순한 정착 지원이나 금융 지원에 머물렀던 타 지자체와 달리, 괴산군은 빈집·임시거주지 활용, 도농 교류를 통한 장기 인구 유입, 초보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시설 지원 등 독창적이며 실질적인 시책을 내놓으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괴산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2024년 기준 1,267명, 이 중 귀농인은 106명이다. 충북 전체 귀농귀촌인 대비 약 4% 수준으로 양적 규모는 크지 않다. 그러나 5년 이상 거주 지속률이 타 시군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괴산군이 추진하는 ‘주거-정착공동체’ 연계형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빈집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괴산형 정착 모델’ 괴산군이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농촌 빈집 활용’ 정책이다.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시작된 농촌빈집 활용 주거지원사업(예산 8억 원)은 방치된 빈집과 유휴부지를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하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주거지원에 그치지 않고, 마을 공동체가 주도해 빈집을 관리·운영하도록
[지방정부티비유=영상팀]
충주시가 10종에 달하는 농자재 보조사업을 ‘과수 경영안정 지원사업’으로 통합해 농가가 필요한 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ha당 100만 원의 직접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 경영체 등록 농지에서 과수(사과, 배, 복숭아)를 재배하고, 2025년 1월 1일 기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법인 농업인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외 대상 경영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는 ha당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은 오는 11월부터 12월 사이에 농가별 등록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걸쳐 있을 때는 면적이 가장 넓은 곳 기준으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과수봉지 △은박비닐 △꽃가루 △복숭아 지주대 △트랩류 △지력증진제 △냉해방지제 △과수 포장박스 △복숭아 팬캡 등 10종 농자재 보조사업이 통합됐다. 이에 따라 농가가 자율적으로 필요한 자재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행정 절차 간소화와 실질적
1. 청년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대상 : 19세 이상 45세 이하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농촌지역으로 이주하여 농업경영체(농지원부)를 소유하고 실제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전입 후 5년 이내인 자 지원액 : 세대당500만원 (자부담 50%) 사업량 : 2개소(세대) 사업내용 : 과수시설 설치비 및 소형농업기계 지원 접수처 : 읍면사무소 2. 청년귀농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대상 : 2020년 1월 1일 이후 농어촌외지역(동지역)에서 우리군으로 이주하여 농업경영체 또는 농지대장을 소유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19세이상 45세이하의 청년 귀농인 지원액 : 세대당50만원 한도 (자부담 50%) 사업량 : 4개소(세대) 사업내용 : 농업 영농자재 지원 접수처 : 읍면사무소 3. 청년귀농인 고용업체 지원사업 대상 : 농어촌외지역(동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한 후 우리군으로 전입한 19세이상 45세 이하인 청년 귀농인(2020년 이후 전입자)을 고용한 업체 지원액 : 연240만원(월20만원) 지원 사업량 : 4호 사업내용 : 청년귀촌인을 고용한 업체에게 1명당 월20만원 1년간 지원 지원조건 :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년 이상 해당 청년귀촌인 고용 신청시기
1. 출산가구/다자녀가구 전기요금 감면 사업대상: 출생일로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가 포함된 가구 / 3자녀 이상 가구 사업내용: 출산가구/다자녀가구 전기요금 30% 할인(월 16,000원 한도, 여름철 월 20,000원 한도) 신청방법: 출생신고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통합 신청 또는 전화, 인터넷 신청 문의: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2. 다자녀가정 도시가스요금 감면 사업대상: 다자녀가정(3자녀 이상) 사업내용: 취사난방용 동절기(12월~3월) 9,000원, 동절기제외(4월~11월) 2,470원 감면 신청방법: 출생신고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통합 신청 또는 전화, 인터넷 신청 문의: 충청에너지서비스(주)(1599-3131) 3. 다자녀가정 수도요금 감면 사업대상: 다자녀가정(3자녀 이상) 사업내용: 만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 수도요금 30% 감면 신청방법: 출생신고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통합 신청, 수도사업소 방문 및 팩스접수 신청 문의: 수도사업소 요금관리팀(043-871-2415) 4. 다자녀가정 휴양림 사용료 감면 사업대상: 만 19세 미만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사업내용: 다자녀가정의 비수기 주중 휴양림
1. 출산육아수당 대상 : 부 또는 모와 출생아동이 함께 지속하여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2023년 이후 출생아 내용 : 출생 아동의 양육에 필요한 비용 지원 2.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 : 출생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내용 : 출생 아동의 초기 양육에 필요한 비용 지원 3.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대상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개층, 한부모가족자격보유가구를 대상으로 영아별 지원,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2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영아별지원, 다자녀 가구의 경우 둘째아 출생 당시 첫째아가 24개월 미만인 경우 첫째아도 지원 가능 내용 : 기저귀 월 90,000원, 조제분유 110,000원 4. 출산가정 자녀 사진비 지원 대상 : 관내 출생아로 출생신고된 영유아 내용 : 출생아 1인당 15만원 상당의 기념사진 촬영권 지급 5.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대상 : 신청일 기준 현재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의 자녀가 있는 부 또는 모 (가족관계등록부상)가 출생아와 함께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고있으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 합산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인 출산 가정 내용 : 가
1. 귀농 정착장려금 지원 대상 : 2023.1.1.이후 전입한 귀농인 세대주(65세 이하) 내용 : 최초 귀농신고 후 24개월 경과- 1인 세대 300만원/ 2인 세대 500만원/3인 이상 세대 600만원 지급 2. 단양에서 살아보기 대상 : 참여를 희망하는 시('동'지역)지역거주 도시민(만18세 이상) 내용 : 3개월간 단양에서 거주, 일자리·연수 프로그램 제공 3. 귀농인의 집 거주 대상 :단양군으로 귀농예정인 도시민 내용 : 정주기반 탐색을 위한 주거 공간 제공- 최소 6개월~1년 이내 거주 원칙 4.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대상 : 전입한 지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내용 : 농가주택 리모델링, 보일러 교체, 지붕, 부엌, 화장실, 창문보수, 도배 등 - 500만원 이내 5.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대상 :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내용 : 보행형 관리기 본체 구입 비용 지원 80% 지원- 240만원 이내 6. 귀농귀촌인 멘토제 지원 대상 :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내용 : 멘토가 멘티에게 영농정보와 기술 교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제공- 멘토에 월 30만원(6개월) 비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