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2025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온(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청년과 내빈이 함께 손잡고 입장하며 축제의 문을 열고, 청년과 함께하는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시승격 3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청년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미래의 양산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청년 버스킹 공연, 창현 노래방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창업과 청년 상인들이 참여하는 「2025 양산시 청춘 마켓」이 같이 개최돼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청춘 마켓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낸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서 청년과 시민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
								경상남도는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2025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별도로 개최하였던 청년의 날 기념식과 인플루언서 축제를 통합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하고 경남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 인플루언서와 함께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고 있는 분야별 경남 청년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인플루언서 채널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청년 농어업인, 예술인, 창업가들의 생산품(작품·제품)을 판매·홍보한다. 아울러,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해양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27일 오후 1시부터 주무대에서는 ‘2025 경남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입상자들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도내 청년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오후 3시경에는 대학·청년동아리 교류전이 열리며, 4시부터는 청년토크콘서트와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래퍼 원슈타인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
								양구군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을 오는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춘천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약 25개의 판매 부스를 통해 양구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양구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메론, 꿀, 삶은 시래기, 햅쌀을 비롯해 장아찌, 오미자즙, 두유, 전통주, 한과 등 다양한 가공·특산품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현장에서는 농산물 판매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D펜 체험, 페이스페인팅,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장터 물품 구매 시 영수증 확인을 통해 경품권을 증정하고, 당일 현장에서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는 노래자랑 무대도 열려 현장을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 청춘마켓을 통해 복잡한 유통 구조에서 발생하는 단계별 비용을 줄이고, 양구군만의 특색 있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