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내달부터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천안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 관광택시는 택시운전사가 관광 안내 역할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교통 모델로, 관광지가 분산되어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불편한 점을 보완하고, 관광객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택시는 시 문화관광 누리집과 전용 플랫폼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천안시청과 천안역, 천안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서 탑승할 수 있다. 시는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기념관, 병천순대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맞춤형 코스를 운영해 가족, 친구 등 소규모 개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택시를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이동형 관광서비스’로 육성하기 위해 택시운전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친절, 관광 해설, 고객서비스(CS)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용요금은 4시간 8만 원, 8시간 16만 원으로, 요금의 50%를 시에서 지원한다. 추가 이용 시 시간당 2만 원 추가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소규모 개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택시는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절하고 전문성을 갖춘
천안시는 천안형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사업’으로 빈틈없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에 선정돼 ▲천안시 통합돌봄센터 개소 ▲중간집(케어안심주택) 운영 ▲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보건의료단체 등 민관공 간담회 개최 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천안시는 2023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시민 1,949명에게 맞춤형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등 총 5,297건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한의사, 약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이 거동하기 불편한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간호, 재활, 구강건강관리, 복약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 가사 및 목욕, 외출동행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가 기존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매트, 보행보조기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가정 내에서 장애와 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