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의 AI 전환은 흔히 말하는 ‘스마트 시범사업’과 결이 다르다. 새로운 기술을 하나 더 얹는 방식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판단의 기준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데서 출발했다. 시는 이미 AI·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거주인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났다. 카드사·통신사 데이터를 결합해 생활인구 기반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 특성을 정책과 현장 운영에 반영했다. 시간대·권역·행동 패턴 분석을 통해 교통, 관광, 안전, 청소 등 자원이 필요한 영역에 인력과 예산을 정밀 배치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 같은 접근은 중앙부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속초시는 AI를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선택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동아리에서 시작된 변화, 조직 문화로 확장되다 AI 전환의 출발점은 시스템이 아니라 조직 내부였다. 2024년 하반기, 속초시는 전 직원에게 챗GPT-4.0 유료 환경을 제공하며 활용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시의 판단은 분명했다. “계정을 나눠주는 것만으로는 일하는 방식이 바뀌지 않는다.” 이후 공직자 중심의 AI 동아리가 자율적으로 구성됐다. 프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소상공인 AI 활용 교육)’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으며, 민간 인공지능(AI) 기업과 협업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 교육은 ’26년 소상공인 인공지능(AI)교육 과정 체계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커리큘럼)·운영체계 등을 정비하여 차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 기업인 네이버, 뤼튼테크놀로지스, 카카오(이상 가나다 순)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며, 각 기관이 직접 기획한 교육과정(커리큘럼)에 따라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교육은 서울, 경기,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7개 지역에서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기관별 교육 내용, 교육 장소, 교육 일정 등을 고려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의 참여를 위해 1개 기관의 1개 과정만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현장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은 유튜브 채널(공사장TV)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오는 25일 지역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경영 및 생산성 향상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과 ChatGPT 기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농업 현장에 접목하는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물 생육 진단, 병충해 예측, 기후 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 등 AI 기술의 적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다양한 우수 활용 사례 소개와 함께 전략적 사고 훈련을 병행하여 농업인이 AI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농업정보 검색, 문제 해결, 수익 및 비용 절감을 위한 데이터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 개발 등에 ChatGPT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4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043-850-3241) 또는 이메일 (shinym90@korea.kr)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