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25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에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하여 ‘이천쌀축제, 지역화폐로 즐기고(GO), 혜택받고(GO)’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장 및 모가면 지역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로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축제 종료 후 10일 이내에 3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1만 원의 지역화폐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 결과는 이천시청 누리집 및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된다. 지급된 정책수당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활성화팀 031-644-
경기도는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11월 24일까지 접수한다. 청년 수요에 따라 사용처가 확대돼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도내 지역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0월 1일 기준 만 24세(2000년 10월 2일~2001년 10월 1일 출생) 청년이다. 신청 당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과 거주불명자,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폐지한 성남시와 올해 관련 예산을 미편성한 고양시 청년은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주민등록초본(10월 15일 이후 발급,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은 공공 마이데이터 동의 시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 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절차 없이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단, 개인정보가 바뀌었거나 2025년 1~3분기 소급 적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보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8월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아직 남아있다. 8월 7일 기준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 소진율은 50%대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즉시 지급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의 소상공인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정부의 제1차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8월에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정책”이라며 “8월에 아직 수원페이를 충전하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충전해 인센티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페이 발급‧충전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수원페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1899-7997, 코나아이(주) 고객센터
상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뒷받침하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주화폐'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유통 구조의 변화를 반영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규모 점포의 생존을 돕는 촘촘한 정책을 설계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상주화폐'는 지역 내 가맹점 4,80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은 “할인”, 상인은 “매출”... 모두가 이득 개인당 월 최대 70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예를 들어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9만 원에 구입할 수 있어 실질적인 소비 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용처는 상주 전역의 가맹점으로,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학원, 약국 등 일상생활의 주요 소비처가 포함된다. 단,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은 간편하게, 환전은 수수료 없이 상품권은 지류형(종이)와 카드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지류 상품권은 현재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보유중인 기존 상주화폐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카드형은 전용앱을 통해 은행 방문없이 카드신청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상품권으로 받은 금액을 수수료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