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군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관광과장 외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포도밭 잡초 제거와 주변 환경 정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인 최영태 씨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었는데, 휴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에는 증평군 좌구산 관광지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쳤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에서 줍다를 위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관광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서로 나누고 베푸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플로깅은 직원 간 소통하며 건강을 챙기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석이조 활동으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과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류에는 제천 청소년 교류단 20명이 참여해 문경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제천 청소년들은 제천을 대표하는 지역 자원인 한방(韓方)을 주제로 제천의 문화와 특색을 소개하고, 직접 제작한 한방 티백 선물과 ‘한방 꽃을 든 모루 인형 만들기’체험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제천의 관광명소인 제천10경을 소개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제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와 함께 양 지역 청소년들은 지역 정책 공유 시간을 통해 서로의 지역 청소년 정책과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 세대가 공통으로 겪는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자유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의 차이를 넘어 공감과 소통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이후 제천 청소년들은 사격 체험, 철로 자전거 체험, 문경새재 옛길 탐방 등 문경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지역 문화를 몸소 느끼고 문경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였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제천 청소년들이 직접 제천을 대표해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를 주도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 참가 청소년은“제천의 자랑인 한방과 제천10경을 소개할 수 있어
[ 1.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지원대상 : 제천시 농촌 지역으로 만5년 이내 전입한 만65세 이하 귀농인 지원금액 : 3백만원(기본형, 자부담 50%), 8백만원(농기계지원형, 자부담 50%) 사업내용 ▹ 기본형 - 농기계, 관정, 소형저온저장고 등 구입 비용 지원 ▹ 농기계지원형 - 농기계(농업경영체등록 필수) 문의처 : 043) 641-6962 ※ 본 지원정책은 매년 초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 후 선정 2.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 지원대상 : 농촌지역의 빈집 및 공공건물(마을회 소유 건물 등) 신청자격 ▹귀농귀촌인 : 신청일 기준 타시군(동 1년 이상 거주)에서 제천시 관내 농촌(읍·면) 지역으로 전입한 만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 빈집 주택 매입 또는 5년 이상 임차 시 ▹건물주 : 본인 소유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의무 임대기간(5년 이상)동안 귀농·귀촌인과 의 임대를 확 약한 자 ▹ 마을회 : 농촌 마을 관내 빈집이나 마을회 소유 공공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의무 임대기간(5년 이상)동안 귀농인과의 임대를 확약한 자 지원금액 : 최대 15백만원지원(자부담 30%이상) 사업내용 : 빈집 리모델링 비용 지원 3. 귀농귀촌인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사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