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실직·구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2026년 맞춤형 취업촉진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 회복부터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취업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구직자는 연령별․상황별 특성에 맞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집단상담은 15명 내외 소규모 그룹으로 3~4일 집중 진행되며, 자기이해·직업탐색·취업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15~34세), 취업희망 프로그램(취업취약계층), [4U] 40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40대), [신호탄] 신중년 재취업설계프로그램(50~60대)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취업특강프로그램은 2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준비 요령, 취업정보 수집 방법, 근로기준법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단시간에 습득할 수 있다. 60분 내외 상담에서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맞춤형 심층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참여신청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 또는 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저출생과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에도‘3만원 주택’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소득기준을 대폭 완화해 더 많은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만원 주택’은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출산 가구의 임대료를 제주도가 대신 부담하는 사업이다. * 월 임대료 = 입주자 부담금 3만원 + 도 지원금(3만원 제외한 차액) 입주자는 매달 3만 원만 내면 된다. 분양전환형을 제외한 도내 모든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거비 부담을 덜어 자녀 출산과 양육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311가구에 2억 1,7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350가구에 9억 7,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서 선정되면 3월부터 최대 10개월치 임대료를 분기별로 지원받는다. 지원 조건은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혼인 또는 자녀 출산 기간이 7년 이내이며, ▲세대별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맞벌이 부부 200% 이하)다. 세대별 건강보험료 고지액으로 소득을 확인하며, 다자녀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다만, ▲국토부 등 타 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한림고등학교 일원에서 본격 시행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보행권 보호 대상이 어린이·노인·장애인으로 한정된 가운데, 청소년까지 범위를 넓히는 ‘청소년 교통안전 구역’ 첫 사례로 향후 제도 개선과 전국 확산의 선도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이번 사업의 출발점은 2024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영훈 지사가 학교안전자치경찰관 배치와 관련해 한림고를 방문했을 당시 학생과 학부모들이 열악한 통학 환경을 직접 건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1월 8일 한림고 일원에서 도 교육청,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도 대중교통과, 제주시 건설과 등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2월 24일에는 지역구 도의원, 한림읍장, 학부모, 재학생,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청소년 보행 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안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우선 등하굣길 혼잡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버스정류소를 확장하고 통학 차량 전용 승하차 구역을 별도로 마련한다. 교통안전 표지판과 노면표시를 재정비하는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7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10일부터 14일까지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급행사는 △동문재래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문공설시장 △화북종합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한림민속오일시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은 오일장 개장일과 도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작년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연번 시장명 행사기간 문의 1 동문재래시장 2.10.(화) ~ 14.(토) 064-752-3001 2 서귀포매일올레시장 2.10.(화) ~ 14.(토) 064-762-2925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이 제주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전입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2026년 탐라청년출발패키지(청년 전입 축하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제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전입 청년의 부담을 줄이고 도내 청년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로 주민등록 전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전입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제주에 주민등록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전입 형태에 따라 일반형과 U턴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일반형은 과거 제주에 주민등록 이력이 없는 청년이 타 시도에서 전입한 경우이고, U턴형은 과거 연속 5년 이상 제주에 주민등록을 뒀던 이력이 있는 청년이 다시 제주로 전입한 경우다. 지원금은 모바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매월 15일)으로 지급되며, 전입 초기와 정주 단계에 맞춰 1차 전입축하금과 2차 정주장려금으로 나눠 지원된다. 일반형은 총 10만 원(1차 5만 원, 2차 5만 원), U턴형은 총 20만 원(1차 10만 원, 2차 10만 원)이다. 1차 전입축하금은 신청 후 선정이 확정되면 지급되며, 2차 정주장려금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케이(K)-패스’ 사업에 정액 무제한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K-패스 사업은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2024년 5월부터 추진 중인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로, 제주도는 버스가 사실상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기존에는 K-패스 전용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정률제 방식으로 운영됐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다자녀(2자녀) 30%, 다자녀(3자녀) 50%가 적용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률제에 더해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져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지원 혜택이 확대된다. 기준금액은 일반 5만 5,000원, 청년·다자녀(2자녀) 5만 원, 다자녀(3자녀)·저소득층 4만 원이다. K-패스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내 20개 카드사 중 한 곳에서 K-패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 앱 또는 공식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로컬크리에이터를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14일‘제주특별자치도 로컬크리에이터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총 29억 3,100만원 규모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담부서 신설과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유망 기업 발굴·투자 연계·네트워킹 확대 및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3단계 전략을 추진, 지역 전체를 아우르며 성장하는 로컬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먼저‘스타크리에이터 육성 사업’(8억 2,000만 원)으로 로컬 생태계를 이끌 앵커기업을 발굴한다. 공개선발 과정을 통해 글로벌 확장 기업과 지역 상생 기여 기업 등 성장 유망 기업 9개 사를 3월 중 선정한다. 선발 과정과 성장 스토리를 영상으로 제작해 도민 관심을 높이고, 선정기업에는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이 이뤄진다. 글로벌 진출 기업에는 해외 인증·현지 투자유치·유통채널 입점 등의 지원을, 지역 상생 기여 기업에는 협업모델 기획·브랜드 리뉴얼 등을 지원한다. 10월 사업성과 발표회를 통해 성장노하우를 공유하고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여성 1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호신용품과 비상벨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2026년 여성안심 지킴이세트 지원사업’과 ‘2026년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수행할 단체를 2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여성안심 지킴이세트는 주거안전용품과 호신용품 등으로 구성된다. 물품만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방어훈련도 함께 진행해 실제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에는 총 2,700만 원이 투입된다.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은 여성 1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 모집부터 물품 보급까지 전 과정을 맡을 단체를 찾는다. 사업비는 총 1,134만 원 규모다. 두 사업 모두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소재하고 최근 1년 이상 여성 관련 사업이나 안전 관련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표자나 관리인이 없는 단체, 특정 정당이나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지방세를 내지 않은 단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건축물 부문 탄소감축 확대를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지원을 민간 건축물까지 확대한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 등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어린이집, 도서관,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민간에도 지원을 확대해 녹색건축물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및 다세대·연립주택이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지원되며, 경쟁이 없는 경우 일반 가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순위는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2순위 다자녀가구(3명 이상)·기초연금수급자, 3순위 일반 가구 순이다. 1세대당 최대 지원금액은 1,000만원(총 예산 1억원)으로 고기밀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고효율 기자재 설치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난 단열보강과 창호 교체 중 한 가지는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도 건축경관과(건설회관 3층)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새정부의 지역주도 일자리정책에 맞춰 직접 설계·운영하는 일자리 사업예산을 활용한 첫 공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제주자율계정으로 전환해 제주도가 직접 운영기관을 공모하고 총 3,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현장에서 체감되는 관광·서비스, 신성장·미래산업, 건설 3개 산업 분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해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먼저, 제주 관광·서비스 산업 분야사업은 관광·서비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과 종사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용·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한다. 둘째, 제주 신성장·미래산업분야에서 인재정착·생태계 구축을 위해 데이터·인공지능(AI)·드론·우주 등 신성장·미래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문인재가 제주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종사자의 현장 정착 및 복지지원 등을 통해 숙련인력의 지속근로와 산업 안정성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 지원을 목표로 공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6일 제주도 누리집에 사업이 공고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