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울산페이 캐시백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소비 진작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울주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의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울산페이 캐시백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소비 진작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울주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의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최대 50만 원까지 10% 캐시백 혜택 6월 한 달간 울산페이를 20만 원 충전해 모두 사용한 시민은, 추가로 30만 원을 더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추가 사용액의 10%인 3만 원을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충전 시점과 무관하게 사용 시점을 기준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월 최대 50만 원까지 사용 금액에 대해 10% 환급이 가능하다. ■ 사용액 이월 가능… 충전 후 사용 잔액도 혜택 대상 6월에 충전 후 50만 원을 다 사용하지 못한 경우라도 남은 금액에 대해 7월 추가 충전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6월에 40만 원을 사용했다면, 남은 1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울산·부산·경북·강원)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7월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 상품인 ‘완벽한 기차여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지난 1월 개통한 동해선 활성화와 동해안권 지역 간 교류를 도모하고 관광수요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은 기차여행과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상품으로 7월 17일(목) ▲삼척/동해 ▲울진 노선, 7월 19일(토) ▲부산 ▲울산 노선으로 총 4개 주제(테마) 노선으로 각각 구성됐다. 열차 내에서는 ‘지역별 관광기념품 선정작 전시’, ‘자체(셀프) 사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9일 울산 주요일정은 ▲대왕암공원 방문 ▲언양불고기 시식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자수정 동굴나라 ▲대한민국 1세대 맥주 양조장 ‘트레비어’ 견학 및 시음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동해선을 이용해 더 많은 관광객이 울산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해선과 연계한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