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2025년 순천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165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45명에 대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광래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힘이 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힘든 보육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천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형 영아 안심반 운영비 지원 △반 개설 유지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재원 아동 필요경비 지원 △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 가입비 지원 △공기청정기 임차료 및 냉난방비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보육교사 명절휴가비 지원 △보육교사
순천시는 오는 15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앙7길 일원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테마 축제 ‘2025 순천 올랑가 부캐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2025 순천 올랑가 부캐 페스타’ 개최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각자의 ‘부캐릭터(副 character)’로 변신해 원도심 곳곳을 누비는 참여형 행사로, 도심 유입 인구 확대와 상권 활력 회복이 기대된다. 순천시, ‘2025 순천 올랑가 부캐 페스타’ 개최 행사장은 다양한 코스튬과 분장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인기 코스플레이어 팀이 참여하는 ‘부캐 플레이&부캐 런웨이’가 진행돼 중앙7길이 다채로운 캐릭터로 채워질 전망이다. 순천시, ‘2025 순천 올랑가 부캐 페스타’ 개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다. ‘프린세스·프린스 다이어리’, 인기 캐릭터 포토존, 노래·댄스·성대모사 등 다양한 장르의 부캐 경연대회,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진다. 순천시, ‘2025 순천 올랑가 부캐 페스타’ 개최 특히 지역 상인과 연계한 ‘올랑가 부캐 마켓’에서는 음식·굿즈·체험형 콘텐츠가 선보이며, 축제 방문객 증가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순천시가 운영하는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여행’이 한국관광공사가 주목한 로컬 체험관광 콘텐츠의 대표 상품으로 소개되며 순천의 생태철학을 담은 특화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특색 콘텐츠를 발굴·홍보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여행이 대표 상품으로 선정돼 전국에 소개됐다. 흑두루미 탐조여행은 단순한 철새 관찰을 넘어 자연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순천의 도시 철학을 체험으로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습지를 배경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흑두루미 서식지를 관찰하고, 일몰을 감상하며 순천만의 생태적 감수성, 자연이 주는 쉼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흑두루미의 귀환은 단순한 생태현상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서로를 신뢰하며 조화를 이루는 계절의 약속”이라며 “탐조여행을 통해 순천이 추구하는 생태철학과 치유도시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에는 매년 7천6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찾아오며, 이는 전 세계 개체수의 절반에 해당한다. 순천시는 철새 서식환경 보전과 생태관광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국토 공간 전반의 품격을 향상하고, 탁월한 경관을 창출한 건축물, 기반시설 등 분야별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을 9월 18일 9시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토 경관·디자인 분야 최고의 행사이다.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주최한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6개 학회가 주관, 파이낸셜뉴스가 후원한다. 특별부문을 포함하여 가로·광장, 건축물, 사회기반시설, 문화경관 부문 등 국토공간에 걸친 9개 부문 총 24개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대통령상은 순천시의 「정원을 품은 비타민 커뮤니티, 저전골」이 수상한다. 저전골(닥나무 저楮, 밭 전田)은 순천시 저전동에 위치한 11.5만m2 (3.5만평) 규모의 마을이다. 과거 마을에 닥나무가 가득했던 점에 착안하여 현재 정원 마을로 특화하여 가꾸고 있다. 지역 고유자산을 적극 발굴·활용하여 지역특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서울시 노원구의 「서울시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가 수상한다. 노원구의 최대 자연환경자산인 수락산을 활용하여 서울시 최초의 자연
1. 2025년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지원대상 : 아래 자격을 모두 충족 -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으로 이주하여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농업경영체등록 경영주(세대주) - 거주지와 농지경작지(영농기반지)가 모두 순천시인 자 - 주택 소유 또는 5년 이상 임차한(임대차 계약)귀농인 - 사업신청일 기준 순천시 농촌지역 전입 1년 이내 귀농인(세대주 신청) 지 원 액 : 호당 1백만원 이내 지원 * 지원단가 이하는 실거래 금액을 지원하며, 초과분은 전액 자부담 2. 2025년 귀농인 이웃주민 초청행사 지원 지원대상 -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인 자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경영주) 세대주 - 거주지와 농지경작지(영농기반지)가 모두 순천시인 자 지 원 액 : 개소당 1,000천원 한도 지급 - (필수) 사업비 중 귀농인 성명 기재 현수막 제작(4~10만원) - 음식재료 및 다과비 2. 2025년 귀농인 이웃주민 초청행사 지원 지원대상 - (귀농인)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자로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