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8월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아직 남아있다. 8월 7일 기준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 소진율은 50%대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즉시 지급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의 소상공인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정부의 제1차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8월에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정책”이라며 “8월에 아직 수원페이를 충전하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충전해 인센티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페이 발급‧충전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수원페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1899-7997, 코나아이(주) 고객센터
한 도시를 하루 만에 제대로 즐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수원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조선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도시의 모던함과 고풍스러움이 조화된 이곳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더없이 완벽하다. 이번 여름, ‘시간은 없지만 추억은 만들고 싶은’ 당신을 위한 수원의 감성 코스를 소개한다. 10:00 AM 화성행궁 고즈넉한 아침 햇살 속, ‘화성행궁’은 여행의 문을 연다. 정조대왕의 효심과 정치 철학이 깃든 이 행궁은 단순한 고궁이 아닌, 조선 후기 도시개혁의 상징. 붉은 담장과 푸른 기와가 어우러진 이곳은 걷는 것만으로도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가능케 한다. 12:00 PM – 수원남문시장 먹방 투어 볼거리 다음엔 먹거리! 화성행궁에서 도보 10분, 수원남문시장(팔달문시장)으로 이동해보자. 수원갈비, 어묵, 빈대떡, 떡볶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장 먹거리는 입을 행복하게 만들고, 정겨운 상인들의 인심은 마음까지 채워준다. 2:30 PM – 수원화성 행궁동 벽화마을, 카페거리 식사 후에는 행궁동 벽화마을로 발길을 옮겨보자. 알록달록한 벽화와 골목 속 예술이 일상에 스며든 공간. 사진 찍기 좋은 감성 포인트가 곳곳에 숨어 있어 인스타그램용 여행샷을 건
산림청은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1991년부터 시작한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무궁화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궁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인 광복절인 8월 15일을 전후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모든 세대가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살펴본다는 의미를 부여해 ‘광복 80년, 함께 피는 무궁화’를 주제로 도심형 정원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전 국민이 부담 없이 편한 시간대에 아름다운 무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인 8월 14부터 8월 16일까지 무료입장과 야간 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내내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 1,000여 점이 수목원 곳곳에 전시되며, 특히 개막일인 8월 14일 저녁에는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 무궁화 드론쇼’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AI로 만나는 무궁화 역사해설 등 전시행사와 더불어 나라꽃 퍼즐 맞추기, 한복 무료 대여, 무궁화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국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림청은
수원시박물관은 8월 31일까지 ‘수원시박물관’ 앱을 설치하면 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박물관 무료 관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안내데스크에서 앱 설치 화면을 인증하면 관람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앱은 전시해설(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디지털 전시 해설 서비스를 이용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시박물관 관계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안에 전시해설이 펼쳐지는 새로운 관람 환경을 경험하실 수 있다”며 “누구나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박물관, 스마트한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정치는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원칙을 삶과 실천으로 증명해온 정치인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여야를 설득해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쿠팡 택배노동 자의 과로사 문제를 계기로 표준계약서 개정과 생활물류법 개선에 나섰다. 그의 정치는 법과 제도를 넘어, 현장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국회로 옮기는 '실천형 생활정치'다. 수원시장 3선 동안 보여준 사람 중심 행정, 그리고 국회 국토교통위 원으로서 권선지구 광역교통망 확충, 전세사기 밀집지역 개선, 군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그의 모습은 '정치는 삶과 닿아 있어야 한다'는 신념의 연장선이다. 누구보다 약자의 눈높이를 아는 염 의원은 자신의 소년가장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과 서민, 돌봄과 복지 등 기본 사회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시민들은 '염태영의 정치는 다르다'고 말한다. 국민은 그에게서 말 보다 행동이 앞서는 정치, 미래세대를 위한 믿음직한 민생 정치의 가능성을 더 넓게, 더 크게 기대하고 있다. 장소 염태영 국회의원 권선구 지역사무소 / 대담 이영애 발행인 / 정리·사진 전화수 기자 / 영상 제갈욱 PD
수원시보건소가 올해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를 12개소로 확대한다. 모기 없는 만들기 사업은 2019년 영통구보건소가 시작했다. 모기 중점 관리 지역으로 망포1동, 광교호수공원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모기 집중 방제를 했다. 사업 이후 모기 민원이 대폭 감소했고, 2024년에는 사업 대상지를 관내 9개소로 늘렸다. 올해는 만석공원·조원1동·정자1동(장안구), 서둔동·경기상상캠퍼스·세류3동(권선구), 인계동·동말공원·고등동(팔달구), 광교호수공원·망포1동·영흥숲공원(영통구) 등 12개소를 중점관리대상지로 선정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전개한다. 정화조·빗물받이 등 유충서식지와 우거진 수풀·관목 등 성충 서식지를 조사한 후 주 1회 이상 집중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모기 생활사(生活史) 2주 이내에 유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해 재발생하는 것을 줄이고,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방제해 모기 발생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시범 사업 이후 영통구보건소에 제기된 모기 민원은 대폭 줄어들었다. 2024년 모기 민원은 48건으로 2019년(113건)보다 57.5% 감소했고, 중점관리대상이었던 광교호수공원과 망포1동의 모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챙겨볼 만한 단신을 소개한다. 전라북도 순창군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의 랜드마크가 될 채계산 출렁다리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채계산 중턱 75~90m 지점에 270m 길이로 무주탑 현수교로 조성중인 채계산 출렁다리는 내년 3월 개통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4차산업혁명위원회 회의 개최 4차산업혁명시대 제주의 미래와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역 유치 아이스버킷 챌린지 경상남도 고성군 2019년 청렴결의대회 및 청렴교육(기획감사담당관) 경기도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수립100인 원탁회의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수박, 대일수출 판로 ‘활짝’…수박 한류 열풍 분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부부의날 기념 부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