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환급행사는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36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수산복합문화공간, 시장 2층)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만 원 또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다. 다만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 구입, 일반 음식점 구입 건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꼭 누리길 바란다”며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속초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거 부지를 공공활용 공간으로 전환하는 ‘2026년 빈집정비(활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정비·철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철거 후 부지를 공공용지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국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빈집 약 1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한국부동산원의 ‘빈집愛’ 시스템에 등록된 빈집 가운데 정비가 시급한 주택이다. 선정된 빈집은 해체 설계와 인허가, 철거 공사, 폐기물 처리, 철거 후 대지 정리까지 전 과정을 시가 직접 추진한다. 철거가 완료된 부지는 3년간 공용주차장, 텃밭, 쉼터 등 공공용지로 활용된다. 신청은 2월 27일까지 속초시청 건축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액이 총사업비에 미달할 경우 추가 접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용지 활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철거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단순 철거 지원사업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최대 400만 원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안전사
속초시는 ‘2026년 속초항 크루즈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내실 있는 관광수용태세 강화와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한 환동해권 크루즈 대표 항만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올 한 해 속초항에는 총 6항차의 크루즈가 입항한다. 4월 17일 웨스테르담호(8만 2천862t)를 시작으로, 5월 12일 코스타세레나호(11만 4천261t), 9월 17일 더월드호(4만 3천188t)가 입항할 예정이다. 10월에는 17일 웨스테르담호를 비롯해 19일과 25일에는 시번앙코르호(4만 1천865t)가 입항한다. 특히 더월드호와 시번앙코르호는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크루즈선으로 이는 시가 그동안 글로벌 크루즈 박람회 참가와 선사 관계자 대상 포트세일즈를 통해 속초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2026년에는 최근 국제 정세 변화를 기회로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아시아 시장 다변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최근 중·일 간 외교적 긴장으로 인해 일본 기항을 고려하던 중국발 크루즈 수요가 한국으로 전환되는 ‘풍선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시는 이들 물량을 속초항으로 유치하기 위한 공
속초시립박물관이 관람객 확충을 통한 박물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체관람객 유치 보상제를 운용한다. 대상은 30인 이상 단체관람객을 유치한 전국 여행사 또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체로,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용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은 30인 이상 동시 입장객 매표 금액의 20%다. 무료 단체관람객을 비롯해 관광 안내원과 버스 운전기사 등 여행사 관계자, 그밖에 단체관람이라 할 수 없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박물관 운영지원팀으로 방문, 우편,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지급된다. 신청서 접수순으로 선착순 지급하며 해당 연도 예산 소진 시에는 지급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운영지원팀(☎033-639-2974) 또는 속초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2005년 11월 개관한 속초시립박물관은 지난해 5월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는 개관 이후 최다 관람객인 14만 6,823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관람객 증가는 크루즈 여행객과 숲속가족놀이체험장 개장에 따른 가족단위 방문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의 AI 전환은 흔히 말하는 ‘스마트 시범사업’과 결이 다르다. 새로운 기술을 하나 더 얹는 방식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판단의 기준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데서 출발했다. 시는 이미 AI·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거주인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났다. 카드사·통신사 데이터를 결합해 생활인구 기반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 특성을 정책과 현장 운영에 반영했다. 시간대·권역·행동 패턴 분석을 통해 교통, 관광, 안전, 청소 등 자원이 필요한 영역에 인력과 예산을 정밀 배치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 같은 접근은 중앙부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속초시는 AI를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선택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동아리에서 시작된 변화, 조직 문화로 확장되다 AI 전환의 출발점은 시스템이 아니라 조직 내부였다. 2024년 하반기, 속초시는 전 직원에게 챗GPT-4.0 유료 환경을 제공하며 활용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시의 판단은 분명했다. “계정을 나눠주는 것만으로는 일하는 방식이 바뀌지 않는다.” 이후 공직자 중심의 AI 동아리가 자율적으로 구성됐다. 프
속초시가 1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7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 방문진료 ‘1동 1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살던 곳에서 의료적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속초시와 참여 의료기관은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방문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동 단위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며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퇴원(예정)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도 협력한다. 아울러 사업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에도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과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기관으로, 각 사업 특성에 맞는 방문의료 제공 역량을 갖추고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진영의원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을 통해 의료·요
속초시의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2월 29일 기준 1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상승한 실적으로, 시민과 전국 기부자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아 온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 총 누적 모금액은 22억 6천9백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그간 속초시가 추진해 온 차별화된 홍보 전략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운영에 더해 기부금의 투명한 운용에 대한 신뢰가 더해진 결과라는 평가다. 속초시는 지역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기부를 독려했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특색있는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속초시 답례품, 기금사업 등을 소개하며 기부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기부 확산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는 연말까지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와 치킨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는 12월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답례품과 그간 많은 인기를 받아 온 오징어순대, 반건조 생선·오징어, 젓갈류, 속초사랑상품권이 포함돼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속초시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KT플라자 일원에서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를 개최한다. ‘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다. 속초시는 지난해부터 설악로데오거리 경관조명 조성과 연계해 도심 상권 회복과 시민·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와 크리스마스 소품 등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산타와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 양말목 리스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상인회와 연계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주간’도 함께 운영하는 등 지역 상인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축제가 추운 겨울,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로데오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
속초시는 숨겨진 SNS 맞춤형 촬영 명소 발굴을 위해 추진한 ‘인생사진 맛집, 속초’ 사진 공모전의 접수와 심사를 마무리하고 최우수 1점을 비롯한 2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 곳곳의 숨겨진 촬영 명소를 발굴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고, 최근 여행 트렌드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 콘텐츠 확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280명이 참가해 자신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819점을 출품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심사는 미발표작 여부, 관광 홍보 가치,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새마을길 비오는 날(새마을길)’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영랑호 품은 설악(영랑호)’, ‘속 초능력(갯배전망대)’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1명), 우수상 각 50만 원(2명), 입선 각 20만 원(20명) 등 총 23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을 확보해 트렌드한 여행지 발굴은 물론, 시 공식 SNS와 관광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채널에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을 별도의 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도 홍보하며 시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12월 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 대비 252명이 증가한 4,059명을 모집한다. 이에 발맞춰 예산도 186억 원으로 18억 원 증액되었으며, 파크골프 러닝메이트, 통합돌봄 돌봄활동가 사업 등 4개 신규 사업이 포함된 4개 유형, 64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계획이다. 내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 사업’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공동체 사업’▲60세 이상 구직자를 구인 기업과 연결해 주는‘취업지원사업’이 있다. 신청을 원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수행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와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속초시니어클럽(635-0675), 속초시노인복지관(636-3373), 속초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