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시초면 물버들생태체험학습센터에서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협의체 정식사업으로 전환됐으며, 마산면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추진됐다. 대상자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험군 가운데 협의체 추천 등을 통해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돈까스 만들기 체험, 다과 체험, 자연환경 체험 등을 진행하며 협의체 위원과 협업해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방망이로 돈까스를 두드려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분들이 관계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 전입 세대주 지원 지원대상 : 세대주가 전입 신고일을 기준으로 직전 5년 이내에 군에 전입신고를 한 사실이 없는 경우(처음 전입하는 세대주 포함) 지원내용 : 5만원 상당 서천사랑상품권 2. 전입 근로자(기업체 기숙사 거주자) 지원 지원지원대상 : 세대주가 전입 신고일을 기준으로 전입신고를 한 사실이 없고, 군에 소재하는 기업체 근로자로서 기숙사 등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는 자 지원내용 : 10만원 상당 서천사랑상품권 3. 전입 학생 지원 지원대상 :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전입신고일을 기준으로 군에 전입신고를 한 사실이 없고, 군에 소재하는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세대 지원내용 : 10만원 상당 서천사랑상품권 4.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대상 : 서천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자 지원내용: 가구 규모별 차등 지원 5. 결혼정착금 지원 지원대상 : 2023년 1월 1일 이후 서천군에 혼인신고한 부부 중 모두 대한민국 국적으로, 계속하여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부부(18세~49세) ※ 자세한 요건 및 지급중단 사유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지원내용 : 부부당 총 770만원 상
충남 서천군이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잘 사는 농촌'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주거 개선부터 영농 정착, 교육, 인력 지원에 이르기까지 단계별·수요자 중심의 정책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을 뒷받침하고 있다. 1. 주거 불안 해소: 빈집 수리비, 주택 신축설계비까지 지원 서천군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수리 및 주택 신축 설계비 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인(전입 후 5년 이내)을 대상으로 주택 수리 또는 신축 설계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며, 매년 1월 신청을 받는다. 또한, 귀농인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의 집’을 문산면, 비인면 등지에 총 7동 운영하고 있으며, 월 1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1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2. 안정적인 영농 정착: 장비부터 자재까지 전방위 지원 서천군은 ‘귀농 수익형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보행형 관리기 등 영농 장비 구입 시 300만 원(50% 자부담)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영농자재 구입 보조금 100만 원(자부담 없음)을 지원하는 ‘귀농인 농부육성 농자재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고령 농가와 과수·시설 채소 농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