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말하는 머리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세마-라톤: 말하는 머리들]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층 전시실 운영기간 : 2025-06-11(수) ~ 2025-07-02(수) 이용시간 : 18:30~20:00 이용대상 : 대학생 포함 관심있는 성인 누구나 요금 : 무료 문의처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교육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광채光彩: 시작의 순간들 장소 :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3층 3, 4전시실 운영기간 : 2025-05-29(목) ~ 2025-10-12(일) 이용시간 :10:00 ~ 19:00 이용대상 : 누구나 요금 : 무료 문의처 : 02-2124-7617 2025 광화문 달빛요가 장소 :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운영기간 : 2025-06-20(금) ~ 2025-08-07(목) 이용시간 : 6.24. ~ 8.7. 매주 화, 수, 목 19:30 ~ 20:30 이용대상 : 누구나 요금 : 무료 문의처 : 02-120 [서울시] 2025 풍납 조각페스티벌 야외조각전시 《역사의 터, 예술로 깨어나다 Ⅱ》 장소 : 풍납근린공원, 송파스마트도서관 소공원, 경당역사공원 운영기간 : 2025-05-23(금) ~ 2025-08-12(화)
서울시가 론칭한 야간 관광 콘텐츠 '서울달(Seoul Dal)’이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달(SEOULDAL)은 여의도 상공을 수직 비행하는 계류식 헬륨가스 기구로, 여의도공원 하늘에서 서울의 멋진 야경을 가장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조망할 수도 있지만, 멀리서 서울 야경을 바라보면 서울달(SEOULDAL)도 멋진 서울 야경의 한 부분이 된다. 익숙한 도시의 풍경에 문화와 예술, 그리고 빛을 입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이 프로그램은, 낮보다 더 찬란한 서울의 밤을 선물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퇴근 후 여유를 즐기려는 서울시민과 주말 도심 여행객,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특히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찾는 수요에 주목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서울의 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설계됐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으로 휴무이며 화~일 12:00~22:00, 1일 10시간 운영된다. 성수기와 주말에는 10:00~22:00까지 운영되며 강풍, 폭우 등 기상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기구 운행 여부가 결정된다. 현장 방문하여 탑승권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도 할 수 있
서울 은평구는 오는 19일 한옥과 이를 바라보는 인물을 주제로 한 기획전 ‘한옥, 우리가 바라보는’을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주민을 비롯해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은평한옥마을의 풍경을 중심으로, 한옥과 인물을 소재로 작업해 온 김도영, 김진선 두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도영 작가는 전통 한국 회화처럼 두 가지 시점을 한 작품에 담아낸다. 한옥 기와지붕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한옥 내부 공간은 정면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그린다.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묘사한다. 김진선 작가는 사람과 풍경을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사람과 풍경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일상의 순간을 드로잉 기법으로 표현한다. 관람객은 그의 작품을 통해 실제 거리에서 마주쳤을 법한 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옥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한 두 작가의 시선을 통해, 한옥과 이를 둘러싼 일상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전시는 은평한옥마을의 공간적 특성과 예술적 재해석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김도영, 김진선 두 작가의 작업은 한옥을 마주하는 방식이 얼마나 다채로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