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2월 12일부터 이틀간 대구 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농민이 직접 판매에 참여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사과·배·딸기 등 과일류, 고구마·미나리·시금치·연근 등 각종 채소류와 잡곡, 꿀, 조청 등의 농산가공품 등 총 5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폭등한 농산물 가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설 제수용품 부담을 덜기 위해 제수용 사과(3구), 배(1구), 계란(15구), 미나리를 시중가 대비 4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일일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금치, 떡국떡 등 농산물 증정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
태안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태안군 로컬푸드직매장에 농업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가주방’이 들어섰다. 태안군은 로컬푸드직매장 1층 56㎡ 면적에 즉석판매제조·가공이 가능한 농가주방을 조성,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가주방이란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즉석에서 가공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판매품목에는 반찬류(김치·절임식품)와 장류(된장·고추장·청국장), 수제청, 즉석섭취식품(김밥 등)이 포함된다. 군은 ‘태안가보자협동조합’을 운영주체로 선정하고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고와 수수료 협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쳤으며, 새로운 공간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로컬푸드직매장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이 조성된 농가주방은 판매품목의 다변화를 이끌어 로컬푸드직매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로컬푸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은 지역 농가가 직접 출하한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 수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