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심재국)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제3차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1,020명, 15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선발에는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평창인 장학금(500명), ▲식비·거주비·교재비 등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돕는 생활비 장학금(500명), ▲중·고등학생을 위한 기숙형 학원비 지원 레벨업 장학금(20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생활비 장학금은 상·하반기 각각 100만 원씩, 연간 200만 원을 지원하며,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도 가능해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벨업 장학금은 방학 중 기숙형 학원 학습비의 70%(최대 200만 원)를 후지급 방식으로 지원해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넓힐 전망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지속적으로 지원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평창군청 인재육성과 사무실) 또는 읍
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이며, 접수 마감은 8월 14일 오후 6시다. 신청 자격은 2009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이자를 상환 중인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미취업 졸업생이다. 단,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 졸업 후 10년 이내(대학), 4년 이내(대학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때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중 1인)이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7월 1일까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 연계된다. 단, 신청자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때는 거주요건이 충족되는 직계존속과 본인의 관계를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직계존속 주민등록초본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원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신청자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