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예산군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이하 ‘취약지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산군의 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의 제공기관으로는 ▲가사지원(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세탁지원(예산군시니어클럽), ▲청소지원((주)청림)이 선정됐으며, 각 기관은 예산군 내 서비스 대상자에게 가사지원, 세탁지원, 청소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월 1일 각각의 서비스 제공인력 96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정책 이해,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이해, 서비스 제공 서식 작성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6월 중 가사지원 서비스 제공인력이 인지케어도 할 수 있도록 인지교구 활용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은 “예산군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과 이용자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취약지 지원사업’은 돌봄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돌봄 격차를
병원에서 퇴원한 제주지역 어르신이 한 달간 집에서 식사 배달과 가사 지원, 외출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요양시설 입소나 병원 재입원을 막고 살던 집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퇴원 어르신 단기집중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료·요양·돌봄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65세 이상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퇴원 후 단기 집중 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다고 의뢰된 어르신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보건복지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개편에 따라 새롭게 추진된다. 입원 치료를 마친 어르신에게 일정 기간 집중 돌봄을 제공해 요양시설 입소와 병원 재입원을 예방하고, ‘살던 곳에서의 건강한 노후(Aging in Place)’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일상회복 패키지’ 3종으로 구성된다. 영양 지원은 도시락과 밑반찬 등 맞춤형 식사를 집으로 배달한다. 가사 지원은 식사 준비와 청소·세탁, 위생 관리 등 일상생활을 돕는다. 동행 지원은 병원 외래 진료와 관공서 방문 등 필수 외출에 동행한다.
경상남도는 65세 이상 어르신 70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돌봄이 결합된 여가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 속 변화를 이끌고, 지역 간 여가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의 영화 관람 기회를 확대해 왔다. 영화 상영 전 웃음치료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함안군에서 시범운영 후 호응이 좋았던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10개 군으로 전면 확대해, 어르신의 오래된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고 삶의 활력 제고와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경로당 영화관’을 운영해 8개 시의 읍면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기회를 넓히고 고독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빨래방) 사업’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기존 7개 권역에서 8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전액 복권기금 13억 원을 투입해 차량 3대를 도
통계청의 2024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감소 추세이며, 특히 미혼 여성층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담 인식이 두드러진다. 결혼과 출산은 더 이상 당연한 생애 단계가 아니라, 개인이 감당해야 할 위험으로 인식되고 있다. 출산·돌봄 부담이 특정 성별에 편중돼 있음을 통계가 보여주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는 이 문제를 개인 인식의 변화가 아닌 돌봄 구조 자체의 전환 과제로 설정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를 돕는 조력자가 아니라 육아의 당사자로서 아빠를 제도적으로 세우려는 시도다. 저출생 대응을 가족 내부의 역할 재편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분명한 정책적 문제의식이 이 사업의 출발점이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 어떻게 운영되나 세종시의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가 2011년 시작한 전국 단위 사업을 기반으로 하되,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되는 대표적인 남성 육아참여 정책 모델이다. 단순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초보 아빠들이 실제 육아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에서는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등 5개 분야의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아빠들은 자신의 육아 경험을 기록하고 공
대구광역시는 대구의료원과 함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치료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4년 광역시 최초로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대구의료원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고 대구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보험 일시 중단자,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으로, 9개 구·군청과 복지관 등 지역 유관기관의 의뢰를 받아 선정한다. 전담팀은 가정 방문과 사례관리를 중심으로 약 6개월간 외래·입원 진료를 지원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대구시와 대구의료원은 2014년 12월 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총 2,569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해 왔다. 이 기간 상담과 외래·입원 치료에 총 5억 9천만 원을 투입했다. 특히 중증 질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상급종합병원 5개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급병원으로 전원해 현재까지 치료비 총 1억 원을 지원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대상자 대부분이 정신과적 문제
서울 중구가 출산과 양육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출산양육지원금 최대 1천만원, 출산가정 배려스티커 배부와 임산부 올 프리패스 등 임신부터 출산 이후 돌봄까지 일상에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간다. 먼저 중구는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생아와 부모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부모는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은 서울시 최고 수준으로,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300만 원 △넷째아 500만 원 △다섯째아 이상은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569가구가 출산양육지원금 혜택을 누렸다. 이 중 1천만원을 지원받은 세 번째 가구가 탄생하기도 했다. 임산부와 출산가정 배려문화 조성에도 힘쓴다. 구는 출생신고 시 출산가정 배려스티커를 제공하고 있다. 스티커에는 초인종 자제 안내와 아이 동반 차량 표시가 담겨, 출산가정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배려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임산부 올 프리패스'를 도입해 구청에서 민원업무를 볼 때 기다리지 않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가족센
종로구가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구는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을 포함해 돌봄·건강·안전 등 어르신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백세시대에 걸맞은 지원을 강화한다. 장수축하금은 1년 이상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현금 50만 원을 연 1회 지급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부모님을 부양하는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은 본인이나 부양의무자가 동주민센터를 통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양의무자의 기준은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다. 이외에도 구는 어르신 공경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러 복지사업을 이어간다.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친구 찾기 프로그램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2024년과 2025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상하반기 2회 개최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의지할 만한 대상을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종로 취약계층 어르신 마음든든 보험’은 의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주민의 건강 악화, 생활 불안
대전 동구는 이달 30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동구형 생활밀착 인구정책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사업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운영 결과, 도시락의 맛과 영양, 배달 서비스 전반에 대해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사업 지속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이를 반영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맞벌이 가정 중, 기존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생으로, 구는 신청 가구 중 다자녀 가구 등을 우선 고려해 총 170가정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에는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1식 4찬 구성의 수제 도시락이 매일 점심시간에 맞춰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된다.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지역 내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수행하며, 구는 사업 개시 전 위생·안전 교육을 완료하고 운
순천시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 통합지원법」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순천형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형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는 대신, 자신의 집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 창구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신청부터 서비스 연계·제공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존에 서비스마다 각각 신청․제공되던 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어르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돌봄을 통합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순천시 자체 통합돌봄 사업 가운데 만족도가 높았던 건강 식사지원, 식재료 지원, 밀키트 지원 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 아울러 지역 내 13개 병원과 협력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추진해, 퇴원 후 긴급한 돌봄이 필요
대전시는 2026년 1월 5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야간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아동센터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실시한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통해 맞벌이부부 야근, 저녁시간 생업 등으로 귀가가 늦어진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적 보호체계가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136개소 중 13개소가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밤 10시 또는 12시까지로 연장한다.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시설은 11개소이며,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시설은 2개소이다. 보호자 누구나 밤 10시 또는 12시까지 아동(6~12세)을 맡길 수 있고, 이용시간 2시간 전까지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콜센터(042-226-2729) 또는 해당 시설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설 정보는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연장돌봄 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보육 부담을 덜고, 야간 시간대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