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서민 경기 체감 악화 속에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민생 최우선’이라는 시정방침 실현을 위해 서민 경제의 체감 온도가 급격히 얼어붙은 상황에서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긴급대책 일환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결정은 인근 군 지역의 농촌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연합회 등 각계각층에서 제기된 민생 안정 요구를 시가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게다가 이번 150억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재원은 남원시가 ‘2026년도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세출 효율화’ 부문 89억원의 인센티브를 포함 135억원의 지방교부세 추가 확보와 예산 절감 등을 통해 마련돼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에 시는 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조례 발의와 2026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신속히 마무리지어, 오는 설 명절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유례없는 국가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로 남원시 재정여건이 날로 악화
남원시는 2025년 12월 한 달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문화예술 공연을 이어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다양한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남원시립예술단이 중심이 되어 남원만의 색깔을 담아 준비했으며, 시민들이 여러 공연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시립예술단 총출동… 남원만의 문화정체성 강화 남원시립예술단은 국악, 농악, 합창 등 여러 장르로 구성한 공연을 준비해 남원의 전통과 현대 감성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정기 공연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온 만큼, 올해 연말 공연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 12월 5일에는 시립농악단이 만든 창작 타악 연희 ‘판굿이 전하는 이야기’가 남원시립예술단 공연장(청아원)에서 열린다. 전통 연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남원 농악의 멋과 지역 예술의 특징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12월 12일과 13일에는 시립국악단의 송년 공연 ‘온고지신(溫故知新)’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요즘 감성을 더해 남원 국악의 품격을 보여주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12월 20일에는 시립합창단이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