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산물 수출 실적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연간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고 밝혔다. 2026년 상반기 경남도 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1억 3,035만 불) 대비 19.8% 증가한 1억 5,618만 불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액 2억 6,600만 불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올해 설정한 연간 수출 목표액 2억 9,000만 불의 53.9%를 상반기만에 조기 달성한 수치다. 전국 수산식품 수출의 8.1%를 차지하며 전국 4위를 유지했다. 도는 글로벌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와 국가별 수급 상황에 대응한 수출 전략이 실적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굴이 최대 수출 품목을 유지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냉동 어류 중심의 폭발적인 성장세다. 주요 수입국 내 공급 부족 사태와 맞물려 고등어, 명태, 청어 등의 원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밀키트와 즉석 간편식(HMR) 등 순수가공품도 전체 수출의 27.7%를 차지하며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국가별 동향을 살펴보면 일본, 중국, 미국 등 주력
▲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통영시 욕지도의 반복적인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 14억 원을 확보해 오는 10월 중 해수담수화 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조기 확보는 올해 욕지도 가뭄 대응 과정에서 경남도가 통영시와 함께 현장 상황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도서지역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다. 통영 욕지도는 해수담수화 시설을 조기 설치함으로써 2027년 1~4월 가뭄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체수원을 확보하게 됐다. 욕지도는 현재 욕지댐을 주된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어 강수량이 부족으로 저수율이 낮아질 경우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상 대체수원 확보가 쉽지 않아 가뭄이 장기화되면 제한급수 등 주민 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경남도는 바닷물을 생활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해수담수화 시설을 설치해 기존 욕지댐 중심의 급수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시설이 설치되면 욕지댐 저수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도 보완 수원을 활용할 수 있어 가뭄 시에도 제한급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7일부터 ‘인공지능 글로벌톡 이(e)-러닝’ 수강생 4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영어 학습을 희망하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장소나 정해진 수업 시간 없이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편리하게 영어회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학습자의 관심 분야와 영어 실력을 진단하는 맞춤형 레벨 테스트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지도사가 주도하는 실생활 대화 ▲실시간 발음 평가 및 피드백 ▲수준별·주제별 맞춤 학습 ▲300여 개의 생활 회화 주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공지능 지도사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대화를 유도하고, 발음과 표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능동적인 회화 학습이 지원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0명이며, 모집 기간은 2026년 7월 27일부터 등록 쿠폰이 소진될 때까지다. 이번 교육은 2026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는 신청 순서에 따라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무료 학습 등록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시 누리집의 ‘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도내 참가기업을 8월 7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 고성군, 창원고용노동지청 등 10개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도내 대표 일자리 종합박람회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직접 참가기업 60개사와 간접 참가기업 40개사 등 총 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중장년·여성·특성화고 학생·외국인 유학생 등 3천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채용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는 ▲현장 채용관 운영 ▲기업 홍보 ▲구직자 현장 면접 지원 ▲일자리 유관기관 연계 홍보 등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 매칭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채용 수요(직무분야, 채용인원, 근무조건, 급여 등)를 사전에 반영한 구직자를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를
경상남도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를 오는 12일 하동군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 보건소 등 기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산간·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복지·보건의료·생활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별 기관이 각각 운영하던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와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통합돌봄버스는 도내 전 시군에서 추진돼 총 2,370명의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5.4%가 긍정적으로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으며 경남형 통합돌봄의 대표 현장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협과 협업한 ‘농어촌 왕진버스’를 새롭게 연계해 기존 9종에서 10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한 복지·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빨래방버스(마음채움버스), 똑띠버스, 클린버스, 마
경상남도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단차나 계단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 주 출입구에 고정식 또는 이동식 경사로 설치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올해 총 5,000만 원을 투입해 1개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7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와 김해시에 소재한 제1종·제2종 소규모 근린생활시설로 ▲일반음식점 ▲편의점 ▲약국 ▲이·미용원 ▲제과점 ▲카페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며, 장애인 이동 편의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업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신청은 거주지에 따라 아래의 기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창원시 : 창원시 노인장애인과(☎ 055-225-3723) ■ 김해시 : 김해시 복지정책과(☎ 055-330-0969) 신청접수 후 지자체의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적합성을 검토하고,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
경상남도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경남만의 차별화된 관광․문화 자원을 알리기 위해, 매월 추천 홍보 소재를 선정․소개하는 ‘월간 경남픽(Pick)’을 새롭게 추진하고, 첫 번째로 콘텐츠로 ‘5월 경남픽’을 선정했다. ‘월간 경남픽(Pick)’은 경상남도 홍보협의회 참여 기관인 시군과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계절과 시기에 맞는 홍보 소재를 발굴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도는 추천받은 소재 가운데 시의성, 희소성, 화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산물(제철 농수산물․지역브랜드 등), 음식(대표 먹거리․지역 노포 등), 핫플레이스(신규 관광지․축제․특화거리 등), 섬(테마별 추천 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매월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재는 단순 정보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이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된다.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블로그 등 매체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경상남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홍보협의회 참여 기관과 협력해 다각도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5월의 경남픽’에는 ▲바다 향을 진하게 담은 봄철 별미인 창원 미더덕(특산물), ▲거제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의령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도내 6개 군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시범사업 대상 10개 군을 제외한 전국 59개 인구감소지역 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신청 지역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약 5개 군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 말까지 약 18개월간 지역의 모든 거주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한다. 사업 재원은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 비율로 분담할 예정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대상인 도내 9개 군 중 6개 군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전국적으로도 다수의 지자체가 참여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별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지방비 확보 확약서 제출 등 사전 행정절차를 빈틈없이 마무리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하고, 오는 14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경상남도는 도민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이 지급 5일차를 맞아 누적 1,245,2322명이 지급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5월 5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 322만 명 가운데 124만 명이 지급돼 지급률 38.6%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이 병행되며 도민 참여도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신청 초기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하고,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여 18개 시군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병행했다. 아울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현장 혼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방문 신청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자원봉사단체 등이 현장에 참여해 신청서 작성 지원, 대기 구역 안내, 이동 편의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서는 “신청 절차가 간편하고 안내도 잘 이루어져 지급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반응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도가 자
경상남도는 65세 이상 어르신 70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돌봄이 결합된 여가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 속 변화를 이끌고, 지역 간 여가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의 영화 관람 기회를 확대해 왔다. 영화 상영 전 웃음치료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함안군에서 시범운영 후 호응이 좋았던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10개 군으로 전면 확대해, 어르신의 오래된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고 삶의 활력 제고와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경로당 영화관’을 운영해 8개 시의 읍면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기회를 넓히고 고독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빨래방) 사업’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기존 7개 권역에서 8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전액 복권기금 13억 원을 투입해 차량 3대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