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오는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영월부 관아, 창절사, 영월향교, 금강정 일원에서 ‘2025 영월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의 후원을 받아 영월문화원과 함께 추진되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야경, 공연, 강연, 체험, 먹거리 등 8개 테마의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야행의 문은 전통 사자놀이 행진으로 화려하게 열린다.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한 행진은 영월부 관아 주무대까지 이어지며, 가수 김현철과 김덕수패 사물놀이,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져 가을밤의 흥과 감동을 선사하고, 청사초롱 불빛을 따라 걷는 산책길에서 <단종과 정순왕후의 산책>, <스탬프 투어>, <시간여행 해설 투어>가, 창절사에서는 역사스토리텔러 썬킴의 영월의 역사이야기 강연과,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이 들려주는 생생한 월중도이야기가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는 대형 LED 패널을 통해 ‘월중도’를 감상할 수 있고, 정순왕후의 삶을 모티브로 한 전통 화장품 만들기, 천연염색·비누 만들기 등
보령시는 15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2025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1만 9,043농가다. 세부적으로는 농업 1만 5,751가구, 어업 3,241가구, 임업 6가구, 축산 45가구가 해당된다. 지급 금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수령 방법은 지급대상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수령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 형제자매 및 그 배우자가 읍면동장이 발급한 대리수령 확인서 또는 승계수령 확인서를 지참하여 대리수령할 수 있다. 불가피한 사유는 지급대상 확정일(2025년 6월 9일) 이후 사망하거나 뇌사판정을 받은 경우, 질병 및 부상 등으로 농어업 종사가 불가능하여 읍면동장이 인정한 경우, 거동 불편 및 부재 등
경상남도는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마창대교 출퇴근 통행료를 오는 10월 1일부터 총 32%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는 국제중재 승소로 확보한 재정절감액을 활용한 것으로, 민자도로 운영 개선의 성과를 도민에게 직접 환원한 사례다. 경상남도는 ㈜마창대교(대주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와의 국제중재에서 승소하며 절감한 재정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를 12% 추가 인하한다. 이에 따라 기존 20% 할인에 더해 총 32%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마창대교에서 발생한 재정절감액을 마창대교를 이용하는 도민에게 환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도의적인 활용 방안”이라며 “출퇴근 시간대 마창대교 이용 비중이 전체의 34%에 달하고, 이 중 80%가 도민인 만큼 실질적인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 적용 시간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인하는 경남도가 부당한 재정 누수를 바로잡고 도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자사업 전반을 지속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해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별도의 추가
삼척의 가을밤이 국가유산의 향기로 물든다. 삼척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죽서루와 성내동 일원에서 「2025 삼척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천년의 세월을 견뎌온 문화유산에 빛과 이야기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행은 ‘7夜 19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밤하늘을 수놓는 ‘야경(夜景)’, ▲역사 이야기를 품은 ‘야사(夜史)’, ▲거리를 따라 걷는 ‘야로(夜路)’, ▲예술적 감성을 담은 ‘야화(夜畵)’, ▲연회와 공연이 펼쳐지는 ‘야설(夜說)’, ▲먹거리의 즐거움이 있는 ‘야식(夜食)’, ▲옛 장터의 활기를 되살린 ‘야시(夜市)’까지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축제의 문은 화려한 개막식으로 열린다. 첫날인 26일 오후 6시 30분, 삼척우체국에서 죽서루까지 ‘도호부사 행차’와 ‘이사부 장군 승리의 날’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취타대의 웅장한 가락과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렬은 거리 전체를 달빛 축제의 장으로 물들이며 본격적인 야행의 시작을 알린다. 죽서루는 오십천 달빛과 어우러져 특별한 야경을 선보인다. 전통 줄타기 공연과 조선시대 연회를 현대적으로
1. 울진군 전입세대지원 대상 : 전입신고일 기준, 타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후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원) 내용 : 전입기념품 및 공공시설 이용권 - 전입기념품 : 세대당 3만원 이하의 지역특산품 - 공공시설이용권 : 왕피천 케이블카 이용권 및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탑승권 세대원별 지급 2. 미혼남녀 인연캠프 대상 : 관내 주소 또는 생활근거지(직장)를 두고 있는 미혼남녀 내용 :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대상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제공 지원 : 관광지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참가자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커플매칭 3. 20대 결혼축하 혼수비용 지원 대상 : 25년에 결혼한 경북도 內 주소를 둔 20대(96.1.1. 이후 출생) 신혼부부 지원 : 혼수비용(가전·가구 구입비) 100만원 지원 조건 :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18 ~ 29세 이하 4.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대상 : 관내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이면서 무주택자 내용 : 신혼부부 임차보증금(전세) 이자 지원 지원 - 본인부담금리 : 대출금리 - 이자지원금리 = 실부담금리 - 이자지원금리 : 최대 연 5.5%이하(추가 이자지원금리 포함) - 이
1. 결혼장려금 확대 지급 지원대상 - 남녀 모두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면서 혼인신고 한 부부 (지원 사유 발생일로부터 1년이내 신청) - 직업 등의 이유로 혼인신고일 현재 부부 중 한 명이 타 지자체에 주소가 있는 경우, 혼인신고 1년 이내 울릉군에 전입 후 실거주 하는 경우도 자격 됨 지원내용 : 최대 600만원) 2.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지원대상 : 울릉군에 주소 둔 19~39세의 무주택 청년 - 소득기준 : 본인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 - 주택기준 : 울릉군 내 임차보증금 3억 이하 주거용 주택 전세 계약 임차인 지원내용 : 기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전부(최대30만원) 또는 일부 환급 3.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지원대상 : 울릉군에 주소 둔 19~34세이하 부모님과 별도 거주 무주택 청년 - 소득기준 : 중위소득 60% 이하(1,337,067원)인 자 - 월세기준 : 5천만원 + 월세70만원 이하 - 기타기준 : 신청일 이전 청약통장 가입 필수 지원내용 : 월 20만원 최대 12개월(회) 지원 4.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지원대상 : 울릉군에 주소 둔 19~39세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
충북 괴산군은 최근 몇 년간 인구 정체와 지방 소멸의 압력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혁신해 왔다. 단순한 정착 지원이나 금융 지원에 머물렀던 타 지자체와 달리, 괴산군은 빈집·임시거주지 활용, 도농 교류를 통한 장기 인구 유입, 초보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시설 지원 등 독창적이며 실질적인 시책을 내놓으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괴산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2024년 기준 1,267명, 이 중 귀농인은 106명이다. 충북 전체 귀농귀촌인 대비 약 4% 수준으로 양적 규모는 크지 않다. 그러나 5년 이상 거주 지속률이 타 시군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괴산군이 추진하는 ‘주거-정착공동체’ 연계형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빈집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괴산형 정착 모델’ 괴산군이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농촌 빈집 활용’ 정책이다.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시작된 농촌빈집 활용 주거지원사업(예산 8억 원)은 방치된 빈집과 유휴부지를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하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주거지원에 그치지 않고, 마을 공동체가 주도해 빈집을 관리·운영하도록
서울의 새로운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8일(목) 첫 운항을 앞두고 안전과 서비스 등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다. 한강버스는 안전확보와 품질개선을 위한 3개월간의 시민체험운항을 마치고 2025년 9월 18일(목) 오전 11시(첫차)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총 28.9km를 운항한다. 총 8척의 선박이 운항하며,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안전과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식운항 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까지, 주중·주말 모두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한다. 추석 연휴 이후인 2025년 10월 10일(금)부터는 출·퇴근 시간 급행노선(15분간격)을 포함해 왕복 30회(평일 기준)로 증편 운항 예정이다. 평일 운항 시간은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 주말은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30분이며, 시민 눈높이와 요구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말 이후에는 선박 4척을 추가로 인도해 연내 총 12척, 48회로 확대 운항한다. 한강버스
1.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지원대상 : 봉화군 귀농정착인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군수가 자체 심사기준에의거한 심사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자(귀농신고 후 3년경과) 지원내용 : 농업경영을 위한 용도 4,800천원 지원 2.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지원대상 : 봉화군 귀농정착인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군수가 자체 심사 기준에의거한 심사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자 지원내용 : 이사목적 차량 임차 등 이사 관련 비용 최대 1,000천원 지원 3. 귀농인 정착 지원 지원대상 : 타 시․도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1년 이상 거주하다가 현재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경상북도에 가족(부부이상)이 함께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 중 만65세 이하 세대주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자 지원내용 : 시설 확충, 개보수 농기계구입 등을 위한 용도 최대4,000천원 지원 4. 귀농인의 집 지원대상 : 귀농희망자(봉화외 지역) 지원내용 : 숙소제공(15,000원/박) 5. 체류형 귀농인의 집 지원대상 : 참여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민(인접시군 제외) 지원내용 : 모듈하우스에서 귀농교육 제공 ▶ 농촌활력과 귀농귀촌지원팀
1.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 사업 사업대상 :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면서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소득(부부합산) 6천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만19세~39세) 신혼부부 사업내용 -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부부합산) 구간별 차등하여 최대 월 30만원 지원 - 최초 1회 지원 이후 요건 충족 시 6개월 단위로 총 4회(2년) 신청 가능 2. 전입지원금 지원 사업대상 : 타 시·군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날로부터 6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 사업내용 : 영주사랑 상품권 30만원 지급(지류식 또는 모바일식) 3.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사업대상 :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청년)5천만원, (청년 외)6천만원, (신혼부부)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 사업내용 - 청년 임차인 : 기 납부한 보증료의 100% 지원(최대 30만원) - 청년 외 임차인 : 기 납부한 보증료의 90% 지원(최대 30만원) - 신혼부부 임차인 : 기 납부한 보증료의 100% 지원(최대 30만원) 4.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사업대상 : 2024. 1. 1. 이후 주택 임차 또는 매수를 사유로 영주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