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보치아팀을 창단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보치아 종목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월 20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첫발을 내디딘 보치아팀은 이문영 감독, 김승겸 코치, 정호원 선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문영 감독과 김승겸 코치는 국내외 대회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정호원 선수는 2024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보치아 사상 최초로 패럴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보치아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속초시가 장애인 체육 육성과 전문 선수 지원을 위해 창단한 보치아팀은 향후 국내외 주요 대회에 참가하며 속초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체육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특히 보치아팀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장애인 체육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속초시 보치아팀 창단과 연계되는 다른 지역의 보치아팀 전지훈련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속초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날 창단식에서 “이번 보치아팀 창단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속초의 겨울이 마지막으로 관광객들에게 하얀 손을 흔들고 있다. 17일 강원 속초시에 20㎝의 눈이 쌓였다.<사진=속초시 제공>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4일 지정면 남현우 씨, 김은혜 씨 부부의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방문해 세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했다. 남 김씨 부부는 2020년 출생한 첫째를 두고 있어 모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시는 세쌍둥이 가정에 출산축하선물, 출생축하금 및 첫만남이용권 등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부모급여, 아동수당,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 보육료 등 총 2억 원 상당의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카이스트 장석복 교수<사진>가 지난 3월 13일 태백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석복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는 초중고를 태백에서 보낸 태백 출신으로 현재 해당 과학 분야에서 국제적 최정상급 연구자이다. 한국과학상(대통령, 2013),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대통령, 2019), 동곡상(2020), 삼성호암상(2022)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태백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으며 태백 명예시민으로서 시정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9년 황지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카이스트 견학을 하도록 주선하였으며, 2020년에 모교인 장성초등학교, 태백중학교, 황지고등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하였다. 장석복 교수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적으나마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태백시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임형곤, 부녀회장 우명옥)는 지난 12일 배추겉절이, 제육볶음, 유채나물무침 등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임형곤 협의회장은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은 항상 보람차다.”라고 말했고 우명옥 부녀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단구동 새마을표 반찬’으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든든한 식사를 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고성군 간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은숙, 민간위원장 박상율)는 지난 3월 7일 간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리 동네, 희망찬(饌)’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간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성읍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금요일 오전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원주시는 2025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시민과 함께 원주시 70년의 성장과 향후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함께 이룬 70년, 비상하라 더 큰 원주로!’ 슬로건과 함께 70주년 및 원주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결합했다. 70주년을 상징하는 붓터치 스타일의 ‘70’은 원주의 전통과 역사를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빨강은 열정·도전·혁신을, 파랑은 안정·신뢰를, 두 색상의 그라데이션 효과는 과거·현재·미래가 연결되는 원주의 연속성과 균형을 표현했다. 또한 원주를 상징하는 ‘세 개의 산봉우리(비로봉·향로봉·남대봉)’를 통해 자연유산 치악산을 묘사했다. 시는 문화·관광·축제·행정 등 시정 전반에 엠블럼을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 승격 70주년 기념 엠블럼은 원주시 상징물과 시민 공모 슬로건이 결합해 더욱 뜻깊다.”라며, “시민과 함께 이룬 원주시 7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새로운 100년의 비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 엠블럼의 저작권은 원주시에
[포토뉴스] 이병선 속초시장과 방원욱 속초시의회의장이 이끄는 속초시 방문단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모델인 일본의 후쿠이현을 방문해 고향납세제 운영방식 및 주민 참여를 통한 기부사업 추진 사례 등 선진사례 업무 접목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삼척시는 2월 27일 귀농귀촌 홍보 역할을 하는 동네작가 13명을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동네작가는 삼척에 거주하며 개인블로그나 SNS를 운영하면서 농촌지역에 대한 이해가 있고 가치발굴에 관심있는 귀농귀촌인 및 주민을 선발했다. 위촉된 동네작가들은 오는 3월부터 본인들의 SNS뿐만 아니라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 농촌생활, 영농현장, 농촌마을 소개 등 각종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어촌유학생 학부모가 동네작가로 참여하여 자녀들과의 농촌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시는 위촉된 동네작가를 대상으로 1박2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안녕시골(농촌홍보플랫폼) 강미숙대표의 특강과 연책방 김보연 대표 강의 등으로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삼척시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으로 강원에서살아보기, 마을환영회, 마을멘토 및 동아리지원사업 등 귀농귀촌 희망자 및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구 유입 및 정착을 도와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며 동네작가 활동이 귀농귀촌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춘천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춘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근로자 중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주거시설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2025년 체결한 전세와 월세 계약 건 △보증금 3억 원 이하 △1개 기업당 최대 5실이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근로자 중 무주택자이며,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최초 2년 + 연장 2년)이다. 해당 사업은 아파트, 오피스텔, 단독주택, 원룸 등 주거시설의 종류에 제한이 없고, 전·월세 등 주거유형에도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관내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자를 모집하며, 중소기업의 대표 또는 담당 부서에서 춘천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춘천시 기업지원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