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역대급 경품 대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에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이벤트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하여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5천여 명의 소중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총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남은 기간 4만 5천 명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시는 연말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별한 답례품을 추가로 준비했다. 기존 답례품 외에 새롭게 선보이는 답례품으로 ▲국제식품의 삼겹살·목살세트 ▲삼진식품의 캠핑어묵세트 ▲이흥용과자점의 슈톨렌(독일식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락농협의 뉴황금쌀 등이 포함되어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현재까지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인기 답례품은 ▲국제식품 삼겹살 ▲삼진식품 어묵세트 ▲개미집 낙곱새 ▲가락농협 뉴황금쌀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기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외에도 경품 행사를 통해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 한우등심세트 등을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busan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
서천군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지급된다. 1인 최대 환급액은 행사 기간 기준 총 2만원이며, 여러 장의 영수증을 합산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상인들의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행사 기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이벤트’를 오는 11월 17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확산과 연말 기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부여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파리바게뜨 기프티콘(1만 원권)을 증정한다. 부여군은 올해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며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설향 딸기가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설향 딸기는 달콤한 향과 풍부한 과즙으로 전국적인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1.6kg 패키지가 12월 10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 지자체 중 부여군이 유일하게 딸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어서 희소성이 높은 답례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고민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부여군의 풍성한 답례품과 함께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기부할 시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부여군의 지정기부사업으로 폭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인 ‘퇴근 휴(休),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잠시 쉬어가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체험 ▲케이-미용 유행(K-뷰티 트렌드) 읽기, 두 가지 강좌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싱잉볼(Singing Bowl) 명상 체험’은 박물관 산업사실에서 진행된다. 전시실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싱잉볼의 맑고 깊은 울림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진행되며, 회당 15명씩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케이-미용 유행(K-뷰티 트렌드) 읽기는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현대 화장의 변천사와 최신 화장(메이크업) 경향(트렌드)을 배우고, 직접 시연을 통해 케이-미용(K-뷰티)의 흐름을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강의 또한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열리며, 회당 20명씩 참여 가능하다.두 강좌 모두 성인 대상 무료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museum.ulsan.go.kr
지금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설향 딸기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승인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행사 ‘Very Berry Good’을 민간 플랫폼 웰로(Wello)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딸기를 주제로, 논산시를 선택한 기부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공식 승인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웰로(Wello)에서 논산 설향 딸기 800g 답례품을 선택할 경우, 선착순 1,000세트에 한해 1.6kg로 1+1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11월 14일(금)부터 시작되며, 주문된 딸기는 12월 초부터 신선하게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777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 1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웰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논산시 기부자 중 777명을 추첨해 △킹스베리 1팩(300명) △비타베리 1팩(300명) △딸기찹쌀떡 1팩(100명) △딸기잼 1병(77명) 등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딸기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 공주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고향사랑이음’ 또는 오프라인 전국 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스타벅스)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2일 공주시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연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모아진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제도다. 현재 공주시는 모금액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 ▲고향에 계신 어르신 이불빨래 대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연말을 맞아 기부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인 만큼, 아직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의처 : 인구정책과 고향사랑팀 (☏041-840-8773) / 강선영-
도심 한가운데서 토성의 고리와 안드로메다 은하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천문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11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2025 별빛축제–별이 빛나는 밤’을 개최하고, 가을 밤하늘의 대표 천체를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천체관측회와 전문가 강연,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문·우주 현상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서울시립과학관 실내·야외 전역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9일(토)에는 저녁 9시 30분까지 과학관 전체를 야간개장해 천체관측회, 강연, 체험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을밤에 어울리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천문 프로그램으로 △우주·천문 분야 전문가 초청 릴레이 특강 ‘별별 이야기’ △스마트폰으로 천체사진 촬영 워크숍 및 달착륙선 제작 워크숍이 진행되며, △토요일 밤에는 토성, 안드로메다은하 등 가을 밤하늘의천체를 직접 관측하는 ‘천체관측회’가 과학관 옥상과 천문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형 체험 프로그램 ‘미지의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12월 13일(토) 오전 10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참가자 약 500명 규모로 ‘2025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평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대회는 눈 위 달리기, 놀이형 미션 수행 등이 결합된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되며, 스키점프 센터, 크로스컨트리 센터, 바이애슬론 센터 등 올림픽 시설을 연계한 코스를 대회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참가자 유형(성인, 어린이 등)에 따라 맞춤형 코스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스키 클래스, 지역 먹거리 공간, 가족 휴게공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원 겨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며 “이를 계기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 관광
제21회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가 지난 15일과 16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휴먼테크융합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는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 무주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1천5백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총 2천5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파주페이 사용 결제액의 5%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소비지원금 지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얼마 전 행정안전부가 지역화폐 발행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특별 지원금 명목으로 교부한 국비 14억 5백만 원을 이번 행사에 전액 투입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파주페이 확대 발행’과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으로 약 4,00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해왔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연말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고, 파주페이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비지원금 행사는 파주페이 충전금 결제 시 5%를 추가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충전금 기준 40만 원 사용 시 최대한도로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결제 시 즉시 지급되며,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예산이 14억 원으로 한정되어 있어 조기 소진 시 행사 기간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