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월간 《지방정부》·인터넷 뉴스 《tvU》 발행인_시장님이 언론에서 “나를 많이 활용하라”고 하신 말씀이 굉장히 와닿았는데요,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며 나를 많이 활용하라고 하셨는데 맞는지요? 육동한 강원도 춘천시장_ 네, 맞습니다. “나를 따르라”가 아니고 “활용하라”고 했습니다. 춘천시 구성원들이 시장의 인적·기회자산을 잘 활용하면 그분들의 역량과 지평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그런 말을 했습니다. 이영애_ 시장님을 활용하면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유튜브 쇼츠 영상을 편집해왔는데요, 먼저 보시지요. (쇼츠 영상 시청 후) 육동한_ 과거 인터뷰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오셨는데, 새삼 감동이 오고, 《지방정부》에서 도움을 준 덕분에 이렇게 시장을 하고 있습니다. 각별히 감사드립니다. 이영애_ 아닙니다. 시장님의 실력이십니다. 영상 속에서 “강원도의 플랫폼이자 선도도시가 되겠다”고 하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육동한_ 춘천은 전통적으로 도청 소재지고, 교육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입니다. 춘천이 잘하면 강원도 전역으로 전파되지 않겠습니까?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는데, 춘천이 단순 도청소재지를 넘어 특별자치
충남 서산시와 전남 순천시 두 도시가 자매결연 하고 상생 발전키로 약속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해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서산시와 순천시는 생태와 첨단산업이 공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앞서 1월에 흑두루미가 도래하는 지자체 간 서식지 보전 협약도 했다. 이를 시작으로 교류해오다 2월 실무자 협의회를 거쳐 자매결연에 이른 것이라고 서산시 측이 설명했다. 앞으로 두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토대로 문화와 관광, 체육, 복지 등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기로 했다. 서산시와 자매결연해 뜻깊다는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의 중심이자 일류 생태도시 순천시와 천수만과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 등 뛰어난 생태 환경을 간직한 서산시가 동반 성장해 자매결연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자매결연 계기로 관광객 유치와 청소년 문화탐방, 민간 단체 간 교류를 통해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도시가 자매결연 첫 걸음으로 이완섭 시장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3월 14일 오전 부산광역시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4월 2일부터 6일간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박람회 현지 실사와 최종 개최지 선정에 힘을 보태어 부산 유치를 이끌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16개 시도 부단체장과 민간전문가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박람회 유치 상황 보고 및 홍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해! 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출범식을 마치고 위원 모두가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원을 찾아 유치 여론 활기에 나섰다. 특별위원회는 박람회 개최 도시 확정 발표 때까지 정기회의와 박람회 유치 세미나, 시‧도별 엑스포 홍보 등 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힘 모아주신 특별위원회와 시도지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열기가
2021년 4월 23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운영하는 지구관측소(Earth Observatory) 사이트(https://earthobservatory.nasa.gov/)에 인공위성이 2월 19일 촬영한 완도군 이미지가 올라왔다. 나사는 “따뜻한 온도와 적당한 조수를 갖춘 완도군의 얕은 물이 다시마, 김, 미역을 키우는 데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나사도 주목한 완도의 수산물이 맛있는 이유는 완도 해저의 70~90% 이상을 차지하는 맥반석 때문이다. 정화 작용이 우수한 맥반석은 영양염류를 많이 생성해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할 수 있도록 한다. 대한민국 청정 바다 수도, 해조류와 전복, 광어 등 대한민국 수산 1번지 완도를 주목해야 할 이유는 많다. 범바위가 있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선정된 청산도에서 4월 8일부터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 5월 4~7일 장보고 수산물 축제 그리고 5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전남체전)가 완도에서 개최된다. 무엇보다 완도는 대한민국 최초로 해양치유 산업을 육성해나가고 있다. 해양 웰니스(wellness) 관광 거점도시를 꿈꾸는 완도에는 완도
글 이영애 발행인 인터넷 포털에 ‘김동연’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검색해보았다. 그는 주저앉을 만도 한데 주저앉지 않았고, 그만 멈출 만도 한데 멈추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제 지칠 만도 한데 그는 여전히 지치지 않고 미소 띤 소년의 모습으로 차분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피지도 못하고 보낸 장손인 아들을 지키지 못한 참회와 그리움, 그리고 못다 한 젊은 아들의 삶과 꿈도 대신해 살겠다는 아버지로서 아들과 한 마지막 마음속 약속과 다짐 때문일까? 유·소년 시절 찌든 가난을 정면으로 돌파했고, 이 사회의 비주류로 시작한 청·장년기에는 ‘남 탓을 하지 않는 태도’로 공직이라는 직업적 소명에서 요구되는 쉼 없는 자기 절제와 자기 혁신으로 당대 공직사회의 주류도 인정하고 존경할 수밖에 없는 당당한 주류 공직자가 된 ‘김동연’이라는 이름 세 글자의 검색 결과는, 감히 달이 해를 삼킨 듯 엘리트주의에 맞서 진정한 엘리트가 무엇인지 보여준 험난한 노정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동연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로 챗GPT에 검색해보았다. <김동연은 마음을 다해 일을 하고 있으며, 그만큼 성공의 기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월 20일 세계적인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하여 친환경 도시정책을 하나 하나 살펴보고 2일 차 독일 생태도시 견학을 마쳤다고 밝혔다. 프라이부르크시는 1970년대 원전 반대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50년간 도시관리 전반에 걸쳐 그린시티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자동차보다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생태교통정책이 제자리를 잡아 현재는 친환경 교통 분담률이 70%에 이르고 있고, 도시 전체의 70%를 녹지로 엄격하게 관리하여 프라이부르크는 유럽의 허파라 불린다. 또한, 시민 주도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드는 등 빛나는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프라이부르크는 현재 독일 국민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1위로 꼽힌다. 2017년 22만 명이었던 작은 중소도시의 인구가 5년 새 6만 명이 늘었고 현재도 이사를 오고 싶어하는 독일 국민, 환경수도를 배우러 오려는 세계 각지의 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프라이부르크 미래연구소장 '아스트리드 마이어(Astrid Mayer)'와 만나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 정책과 순천시의 생태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이부르크 미래연구소장은 “지구가 기후변화에 몸살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팀장 간담회에서 “팀장은 도정의 허리”라며 “열정과 의지를 갖고 팀 전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장 간담회는 매주 진행해온 실국원장회의를 월 2회로 줄이는 대신,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과장 간담회와 함께 올해부터 도입했다. 새 회의 체계 도입 후 처음 연 이날 팀장 간담회는 산업경제실과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등 5개 실국원 90여 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주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모두말씀을 통해 “지난 7개월 간 팀장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민선8기 도정 과제와 목표를 제대로 세울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비전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들며 “선도적이고 주도적으로 끌고 나아가는 충남이 됐으면 하는 희망과 바람,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어떤 조직이건 열정과 의지를 갖고 힘 있게 나아가야 한다”라며 “공무원 사회 역시 열정과 의지가 없고, 역동적이고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지 않으면 ‘철밥통’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앞산’과 3개의 미군 부대가 전체 면적의 절반가량 차지하는 대구 남구는 대구광역시 8개 구·군 가운데 재정 상황이 가장 열악한 곳이었다. 그런 이곳에 1만 5,000세대가 넘는 신축 아파트 단지가 쭉쭉 들어서고 미군 부대 담장이 허물어지며 한마디로 ‘천지개벽’했다. 주민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이다. 또 지난 12월 중순에는 남구의 빨래터공원과 해넘이전망대, 앞산전망대 등을 아우르는 앞산 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조재구 구청장이 굴뚝 하나 없는 남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상전벽해로 탈바꿈하기 위해 앞에서 진두지휘하며 열정과 혼신을 다한 덕분이다. 그런 조재구 남구청장이 기라성 같은 후보들을 제치고 2022년 대한민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한 번 놀라게했고, 두 번째 천지개벽이라고 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더 가중될 거라는 암울한 전망이 쏟아지는 세밑, 대한민국 어디서나 골고루 잘 사는 지역 만들기에 고심하며 세 번째 천지개벽을 만들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도착한 황인홍 무주군수가 마중 나온 정종복 기장군수에게 “형님” 하며 인사를 건네자 반가움의 포옹이 이어졌다. 기장군의회 제4·5·6대 ‘3선’ 의원을 지낸 ‘초선’ 정종복 기장군수는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내세우는 황인홍 무주군수는 2018년 민선 7기에 이어 2022년 무소속 재선에 성공했다. 서로 안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가까운 사이가 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나눈 ‘소주 한 잔’이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여기에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전북 무주군이 20년 넘게 쌓아온 우호 관계를 빼놓을 수 없다. 기장군과 무주군은 1996년 7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행정과 문화관광, 농업, 경제, 민간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15년에는 읍·면까지 각각 자매결연을 했다. 특히 기장군의 자매도시는 무주군이 유일하며, 무주군은 기장군과 가장 처음으로 자매결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와 황인홍 무주군수로부터 동서 화합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 기장군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구로호 민선 8기를 힘차게 출항한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취임 6개월을 맞았다. 2022년은 지금까지 구상해온 동구의 청사진을 실현하고 구민의 소망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는 박희조 청장은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도 나아가야하는 방향을 정확히 설정해 민생과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한 단계 도약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구민을 최우선에 두고 구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구,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정부_ 취임 초부터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셨는데, 지난 6개월을 돌아본다면? 박희조 청장_ 민선 8기 동구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을 열다'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취임하자마자 동구 관내 16개 동 주민 900여 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100건이 넘는 주민 건의 사항들을 하나하나 처리했고, 조직 개편을 단행해 부구청장 직속 정책개발협력실을 신설해 신규 공모사업 대응 및 정책개발, 투자유치 및 구정 주요 역점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민선 8기 구정 방향을 대표하는 과제를 선정해 8개 추진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