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병선 속초시장과 방원욱 속초시의회의장이 이끄는 속초시 방문단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모델인 일본의 후쿠이현을 방문해 고향납세제 운영방식 및 주민 참여를 통한 기부사업 추진 사례 등 선진사례 업무 접목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삼척시는 2월 27일 귀농귀촌 홍보 역할을 하는 동네작가 13명을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동네작가는 삼척에 거주하며 개인블로그나 SNS를 운영하면서 농촌지역에 대한 이해가 있고 가치발굴에 관심있는 귀농귀촌인 및 주민을 선발했다. 위촉된 동네작가들은 오는 3월부터 본인들의 SNS뿐만 아니라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 농촌생활, 영농현장, 농촌마을 소개 등 각종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어촌유학생 학부모가 동네작가로 참여하여 자녀들과의 농촌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시는 위촉된 동네작가를 대상으로 1박2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안녕시골(농촌홍보플랫폼) 강미숙대표의 특강과 연책방 김보연 대표 강의 등으로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삼척시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으로 강원에서살아보기, 마을환영회, 마을멘토 및 동아리지원사업 등 귀농귀촌 희망자 및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구 유입 및 정착을 도와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며 동네작가 활동이 귀농귀촌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춘천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춘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근로자 중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주거시설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2025년 체결한 전세와 월세 계약 건 △보증금 3억 원 이하 △1개 기업당 최대 5실이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근로자 중 무주택자이며,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최초 2년 + 연장 2년)이다. 해당 사업은 아파트, 오피스텔, 단독주택, 원룸 등 주거시설의 종류에 제한이 없고, 전·월세 등 주거유형에도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관내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자를 모집하며, 중소기업의 대표 또는 담당 부서에서 춘천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춘천시 기업지원과 기업
원주시는 2월 25일 오후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에서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관광사업 종사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업경과 보고, 축사, 기증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간현관광지 케이블카는 개통식 다음날인 2월 26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 10인승 캐빈 22대가 주차장과 소금산 출렁다리 간 972m 구간을 왕복한다. 운행에는 편도 6분이 소요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11∼4월) 오전 9시∼오후 5시, 하절기(5∼10월)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설사용료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체코스 통합권 대인 기준으로 18,000원이며, 원주시민은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에스켈러이터,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며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중심으로 원주시를 프리미엄 복합 문화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나라 미기록 곤충 이름에 ‘단종(端宗)’의 이름이 붙은 ‘단종대왕각다귀’<사진>가 새롭게 탄생했다. 영월곤충박물관 이대암 관장(이학박사·공학박사)은 2025년 2월 11일 자로 출판된 한국곤충학회 학술지 <Entomological Research Bulletin> 제40권(1호) pp. 38-47을 통해 우리나라 미기록 속인 ‘대왕각다귀속’(신칭) 1속과 이에 속한 미기록 종인 ‘단종대왕각다귀’(신칭) 1종을 정식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각다귀란 분류학적으로 파리목(Diptera) 각다귀과(Tipulidae)에 속하는 곤충으로서 모기와는 사촌 격이며 생김새도 모기와 비슷하지만, 다리가 유난히 긴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영어 이름도 크레인을 닮은 모습은 나타낸 크레인플라이(Crane fly)로 불린다. 일반인들에게는 종종 왕모기로 오인되기도 하지만 각다귀는 모기처럼 주둥이에 피를 빠는 침이 없기 때문에 사람을 물 수 없으며 무해하고 오히려 유익한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몸길이 4.5cm, 날개 2.5~3cm, 다리 길이 5cm인 이 초대형 각다귀의 정식 학명은 ‘브리츄라 쌍타’(Brithura sancta Alexan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을 앞두고 곤충산업 성장을 이끌 동력 마련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 춘천 곤충산업 거점 단지는 동면산 조양리 일대에 조성된다. 부지 1만8900㎡에 연면적 3,330㎡ 규모로 스마트 팩토리 팜, 지원시설과 임대형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춘천시는 농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스마트팩토리 대량생산체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3월 착수를 앞두고 춘천시는 곤충 전문인 양성 및 곤충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이곳에서 사육되는 곤충은 갈색거저리로 알려졌다. 연간 600톤 생산을 목표로 한 갈색거저리는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기능식품, 신약물질, 화장품 등 원료로 이용되며 껍질은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 등에 이용된다고 춘천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먼저 첫 번째 단계로 춘천시는 ‘곤충 전문인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청년농업인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지역 내 곤충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
삼척시가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칭)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의 명칭을 공모한다.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선정해 관심을 높이고 전국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는 치유의 숲, 천연동굴(환선굴·대금굴),천은사·이승휴 유허지 등의 명품 숲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8개 명산을 완등하여 인증받고,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등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 미로면 미로(공동체)정원을 중심으로 두타산·덕항산·쉰움산 등 8개 명산 정상을 등반하고 인증할 수 있는 앱 개발을 추진하고, 완등 인증 시 인증서와 인증메달 수여와 함께 완등인의 날 행사 등의 시범사업을 2025년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명칭공모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2025년 2월 7일(금) ~3월 10일(월)까지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특성을 반영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명칭공모는 삼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방문,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가능하다. 선정은 1차 심사를 통해 약 20개 후보를 채택한 뒤, 대국민 선호도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2025 태백 겨울 축제’가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존 태백산 중심의 축제 운영에서 벗어나 태백 전역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캐치! 티니핑’과 함께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축제의 개막식은 2월 8일 오후 2시부터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무진·정동원·박군·장정희가 출연한다. 같은 장소에서 2월 9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캐릭터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개막식과 싱어롱쇼는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태백산에서는 캐치! 티니핑 포토존을 비롯해 국제 대학생 눈조각, 동계 스포츠 체험, 눈썰매&회전눈썰매, 태백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2월 15일에는 전국의 등산인들이 기다리던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가 개최된다. 황지연못과 황지천 복원물길 일원에서는 대형 에어돔이 설치되며, 축제기간 동안 캐치! 티니핑 체험존 및 플레이존과 캐릭터 유등, 별빛 Festa!, 느린 우체통, 태백 소원나무
속초시 바로척척신경외과 양준혁 원장은 2월 4일 속초시청을 방문, 속초시 체육꿈나무를 위한 미래육성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인제군은 전국 최고 규모의 자전거 대회인 ‘2025 설악 그란폰도 대회’참가 신청을 2월 4일부터 설악그란폰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전거에 관심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대회코스는 208km를 달리는 그란폰도와 105km를 달리는 메디오폰도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5월 17일 상남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는 Gran Fondo World Tour(이하 GFWT) 시리즈 중 F등급으로 인증받을 만큼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인제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와 험준한 산맥을 두루 거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5,000명의 모집인원에도 접수가 시작되면 2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치열한 접수 경쟁을 두고 동호인들은 ‘접수령을 넘어야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5,213명이 참가를 신청했고, 실제 라이딩에 참가한 5,011명 중 4,472명이 완주하며 89%의 높은 완주율을 보였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12시간에 달하는 대회 운영시간에 교통통제, 응급의료, 호송 등에 6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유관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