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에너지신사업 허브의 역할을 담당할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조성된다. 광주‧전남을 ‘에너지신산업의 융복합 거점’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024년까지 총 6년에 걸쳐 진행한다. 단지는 코어 지구와 2개 연계 지구로 구성된다. ‘연계 1지구’에는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빛그린국가산단’, ‘장성나노산단’ 등이 들어선다. ‘연계 2지구’는 재생에너지 단지로 전남 서남해안에 대규모 해상풍력 클러스터 구축한다.‘코어 지구’에는 ‘스마트 그리드 융합산업 생태계 지원센터’ 등 전력 생산-소비-거래에 이르는 밸류체인을만든다. ‘스마트그리드( Smart Grid)’ 란 IT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는 노력을 말한다. 광주․전남은 전국에서 손 안에 꼽히는 에너지산업 기반과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에너지-타 산업 간 융복합을 위한 에너지신산업의 최적지이기도 하다. 에너지단지 공동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이유이다. 이번 단지 조성을 통해 국토 서남권의 신성장 동력 확보하고 에너지 기술 융복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기반으로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행정안전부는 10월3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제7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을 열었다. 정부는 지방자치 실시 계기가 된 1987년 제9차 헌법개정일인 10월29일을 2012년부터 지방자치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수원서 열릴예정이었지만 취소하고 기념식만 진행했다. ‘주민이 주인 되는 힘, 자치분권’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자치회에 대해 시상했다. 또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은 자치분권과 균형 발전을 위한 ‘자치분권 세종선언’을 발표했다. 선언에는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도록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시행하는 데에 중앙과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념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광역·기초단체장과 의장, 주민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행정안전부 장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모이는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도 세종시에서 열렸다. 진영 장관은 “자치분권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다양한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 도시재생 한마당과 함께 열린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에서는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전달하고 발전적 대안들을도출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전라남도 순천에서 10월25일 ‘도시재생 뉴딜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5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이 열렸다. 이영애 《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방송 《티비유》 대표·편집인이자 도시재생협치포럼 소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송경용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경기도 수원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허석 순천시장, 전남 박병호 행정부지사, 전남 목포시 김신남 부시장, 전북 무주군 이경진 부군수, 전남 무안군 장영식 부군수, 김영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황희연 LHI원장, HUG 이재광 사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안정희 도시재생 활동가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경용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겸 수원시장이포럼 개최의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포럼에는 도시재생뉴딜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 이하 공노총)은 8월28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전공노)와 정책연대협약식을 가졌다. 공무원정치기본권,노동3권 쟁취 투쟁에 공동 대응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8월28일 협약식에서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및 노동3권 쟁취를위한 투쟁에 공동으로 나선다. △양 노조는 향후 진행될 대정부교섭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공무원보수위원회 및 노정정책협의체 등 공무원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대정부 활동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양 노조는 상호존중하고 신뢰하며, 조직 간 갈등이 발생할 때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청노조, 충교기노 연대 및 충남교육감 면담 실시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 이하 교육청노조)은 9월10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충남교육청에서 간담회 및 충남교육기관노동조합(위원장 조성일, 이하 충교기노)의 노사 상견례를 진행했다. 충교기노의 새로운 출발을 충남교육청에 알리며 교육청 노조의 현안 사안에 대해 전달했다. 교육청노조는 이날 충교기노 조합원 동지들이 겪는 현실적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설관리직렬 신규채용 및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하는 또 하나의 소중한 문화유산,백제역사유적지구. 얼마 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백제인들의 그 기상과 정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등재되기까지 숱한 날들을 고민하며 노력을 기울여 온백제세계유산센터 전 직원은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를 외치며백제역사유적지구의 통합적 관리와 홍보, 교육, 연구 및관광 진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백제인들이 꿈꾸던 미래,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백제는 기원전 18년부터 660년까지 700년 동안 찬란한 문화를 드높이며 한반도에 존속했던 나라로, 백제인들은 빼어난손재주와 솜씨를 뽐내며 수많은 절과 탑, 건축물을 남겼다.그리고 2015년 7월8일, 그들이 남긴 문화유산은 유네스코가인정한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에서는 열두번째 세계유산이 된 것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금의 공주시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일대, 부여군의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나성을 포함해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8개소가 해당된다. 이 8개소 단위 유적이 모여 문화 발전이 절정을 이룬 백제 후기의 역사를 고스란히 증명하고 있다. 또 이 유적들은 백제가중국으로부터 도시계획과 건축 기술
결실의 계절, NH농협은행이 한가위를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과 마음 나누며 소외된 현장 곳곳을 찾아 지역과 상생하는 농협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가위, 이웃과 마음 나눠요~NH서울농협가족봉사단 ‘추석맞이 나눔행사’ NH서울농협가족봉사단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우진하)와 공동으로 경기 하남에 위치한 ‘벧엘나눔공동체’를 찾아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울농협 임직원들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벧엘나눔공동체’ 어르신들에게 농협목우촌 육류가공품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성식 서울농협 노조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 정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 데 서울농협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에 함께한다! NH농협은행 이사들이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NH-Amundi 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운용 보수와 판매보수를 낮
천안흥타령춤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9월25일 개막식 하루에만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이 축제 현장을 방문, 세대와 성별, 인종과 언어를 뛰어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 2019 천안흥타령춤축제가 9월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축제는 ‘다 함께 흥겨운 춤을’이라는 주제와 ‘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를 슬로건으로, 개·폐막식을 비롯해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 춤 대회,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 대첩 등 닷새 동안 춤과 음악이 있는 신명 나고 흥 넘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개막 당일인 25일에는 흥타령 극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축하음악회가 이어졌다. 개막 선언에 앞서 식전공연과 천안시민의 시상식 및 외국 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흥타령 춤 ‘다 함께 춤을’이 펼쳐졌다. 이어 구본영 천안시장이 “흥으로 하나 되고 춤으로 하나 되는 2019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개막을 선언합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천안시립예술단의 개막식 테마 공연과 함께 참가팀 볼리비아와 코소보가 전통춤을 선보였고 지난해 대상팀인 ZN.Crew가 개막
도시재생협치포럼(상임대표 송경용)이 정책의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융합방안정책 토론회를 9월 26일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나눔과미래 송경용 이사장을 비롯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 기획단장, 정보연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추진단장,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기초단체장으로 고윤환문경시장과 황인홍 무주군수가 참석했다. 본지 편집인인 이영애 소통위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과학기술부의 디지털 사회혁신(DSI: Digital Social Innovation)정책이 발표되었다. 과기부는 다양한 창조적 디지털 서비스 경험으로 높아진 국민들의 기대치에 비해 지역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해결의속도가 늦어 불만이 지속돼 이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체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독자적·생산적 생태계 조성 정책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즉 지역 단위 소규모 공공서비스 혁신을 신속히 추진하고, 혁신가와지역민 주도로 개발·실증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가기로 한 것이다. 또한 사회혁신 경험과 역량, 성과와 의지를 고루 갖춘 기관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책임 있는
도시재생협치포럼 2019년 하반기 운영회의 및 정책공유 간담회가 지난 8월7일 티비유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송경용 상임대표와 강현수 정책위의장, 이영애 소통위원장, 김이탁 국토부 단장, 김우영 청와대 전 비서관, 박동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박병순 LH 차장, 김희곤 HUG(주택도시기금) 본부장, 노찬현 HUG 처장, 장지연 사회가치연대기금 실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협치포럼이 추진해 온 인천산업박람회, 도시재생심포지엄, 국회토론회 등이 보고되었고, 연구원 채용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또한 기존 위원회에 가칭 공공혁신위원회, 도시재생 경제위원회, 스마트시티 위원회, 지방협치위원회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안건으로 올라와 논의했다. 특히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이 도시재생 선도지역에대해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뉴딜 성과관리 지원 컨설팅단을 운영하기로 해 포럼 관계자들 간 토론이 이루어졌다. 공공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거점을조성해 지구 단위 건설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제도가 소개되며 연내 3~5곳에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전략계획 수립 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전북완주에 설치된다. 한반도 고대 철기문화는 전북지역에서 활성화 되었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전북혁신도시 건설 당시 전북 완주 만경강 일대에서 70여 개소 이상의 초기철기 유적이 발굴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전북은 가야 유적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가야사 연구 대상 유적 총 1,672 건 중 23%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조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현재까지는 영남권 중심으로 가야 유적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북지역에 문화유산 연구를 전담하는 기관을 설치함으로써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이 일대 유적 조사 및 연구 진행에 대한 요청이 지속되어왔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신설에 따른 전북 지역의 유적 조사를 통해 지역 역사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고대국가 형성의 시발점은 초기 철기 문화권이다. 본격적인 정치체제가 성립되는 기반 역시 이 문화권에서 비롯했다. 국립완주문화재 연구소가 이 지역에 들어서면 이러한 초기 철기 문화 유적에 대한 활발한 조사가 이뤄 질것이다. 문화재청은 이 일이 고조선,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고대사의 핵심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