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이면 농촌 마을을 찾아 부족한 농사의 일손을 돕고 있는 NH농협은행이 올해도 양평군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소매를 걷어붙였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임직원 봉사단은 11월 2일 양평군 청운면 다대리에 소재한 자매결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임직원 봉사단은 가을 김장무 수확 작업을 돕고 주변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문철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코로나 19로 외국인 근로자 출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농촌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청와대 앞길 24시간 개방, 2018년 인왕산길 완전 개방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청와대 인근 개방 문재인 대통령이 '열린 청와대'를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하나씩 이행하고 있다. 1968년 1·21 사태, 소위 '김신조 사건'으로 불리는 박정희 대통령 암살 시도 이후, 청와대 뒤편 북악산은 민간인 출입 제한구역으로 통제돼 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개방했고, 2018년에는 인왕산길을 완전 개방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세 번째로 이뤄지는 청와대 인근 개방 장소는 김신조 일당의 침투 루트였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문 대통령은 1일 굳게 잠긴 자물쇠를 연 후 산악인 엄홍길 대장, 부암동 주민들과 함께 북악산 성곽 북측면 둘레길을 따라 산행하며 정식 개방 전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청와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와대 인근 개방 정책에 따라, 시민들은 청와대 앞길은 물론 인왕산길에 이어 북악산까지 제한구역 없이 자유롭게 출입하게 됐다. '열린 청와대'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정부의 시책이 국민과 한 걸음 더 가깝게 소통하는 정부를 만드는 데 기여할지 관심이 모인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10월 28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와 함께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상리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청소년에게 보다 많은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 및 도서산간지역의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이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똑똑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스티커붙이기, 은행원 역할을 통한 직업체험교육, 이동점포(NH Wings)에서 자동화기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학생들이 풍부한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에 유아 및 어린이 문학도서를 기증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농촌 및 도서산간지역 등의 학생들이 금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디지털소외계층을 돕는 비대면(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전용 공익형 상품「NH포디예금I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21년 2월 26일까지 판매된다. 「NH포디예금II」는 지난 4월 출시된 「NH포디예금」에 이어 디지털 정보소외계층을 지원과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휴먼뱅크’의 구현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상품 판매액의 0.05%를 농협은행이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100만 원이상 3억 원 이내 원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 1년간 비대면 채널에서 적립식·거치식 예금 가입 이력이 없는 경우 0.1%p, 가입 시점에 봉사활동(농촌일손돕기 등) 관련마케팅 수신 동의시 0.1%p, 오픈뱅킹 이체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0.15%p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1.05%(2020. 10. 28일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3천 억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이정한 부장은 “코로나 19로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실천형
OECD와의 이번 협약은 한국이 추진하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자치분권과 OECD의 포용적 성장이 공통적 가치라는 점을 인식하고 자치분권위원회가 OECD에 지속적 교류협력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낸외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주제발제와 토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호세 앙헬 구리아 OECD사무총장은 영상인사를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지방 정부간 재정관계 강화, 재정분권화 등의 핵심 의제들의 중요성에 대해 OECD와 자치분권화 등의 핵심 의제들의 중요성에 대해 OECD와 자치분권위원회가 공감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혁신적 포용국가는 국가시스템 혁신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추구하고 이를 통해 단 한 명의 국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국민의 삶을 최우선적으로 책임지는 국가를 말하는데, 혁신적 포용국가의 전환은 자치분권이 토대가 되어야 한다”면서 “OECD와 자치분권 공동의제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지속적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국가가 뒷받침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와서 축사를 한 더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10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상이 되는 장기미거래 신탁은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신탁 계좌이다. 장기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NH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및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계좌 잔액이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인 고객은 우편으로, 10만 원 이상인 고객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게 된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계좌 잔액이 5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해지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최순체 신탁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찾아드리기 위해 매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에 끝나지 않고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릉도에서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모씨는 여유자금을 어떻게 운용할까 고민하다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에 방문했다. 울릉군지부 자산관리 담당직원은 고객과 1차 상담을 마친 후 농협은행 본점의 ‘NH All100 자문센터’로 자산관리 화상상담을 신청했다. 곧이어 화상으로 본점의 자산관리전문위원(금융, 세무)들이 고객과 비대면 상담을 시작했다. 고객과 자산관리전문위원들의 상담은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상담을 마친 고객은 “울릉도에서 이 정도로 세밀한 자산관리상담을 받게 될 줄 몰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NH농협은행이 최근 선보인 'WM 화상상담 서비스' 사례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지방이나 농촌지역에 ‘WM 화상상담 서비스’를 도입, 대면상담 수준의 밀착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H 농협은행 신용인 WM사업부장은 “농협은행의 최대 장점인 넓은 점포망을 이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의 고객들까지 다양한 금융니즈를 만족시키고, 앞으로도 고객지향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협치포럼은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지자체 담당자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포럼에서 나온 개선방안은 LH도시재생 지원기구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대하고,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더불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의견조사를 통해 확인된 상호 입장 차이를 기초로 협치를 통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포럼 개회사를 한 송경용 광역협치포럼 상임대표는 “사람들은 자주 만나야 하고 자주 대화를 나눠야 두터워지고 문제 해결도 가능하다”면서 “사람중심의 도시재생도 모이고 소통하며 도모해야 잘 이뤄지는데, 코로나로 인해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송 대표는 “도시재생이 잘 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데, 시간과의 싸움”이라면, “시간의 축적이 관건이다 서둘러서는 안되고 긴호흡을 가지고 기본원칙에 입각해 이해당사자간의 협치를 어떻게 이뤄야 할지 협치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도시재생협치포럼이 정부와 지자체, 민간과 공공기관,
"75조 원이 지역 뉴딜 사업에 투자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고 시도지사가 함께하는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뉴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개념이다. 한국판 뉴딜의 실현 및 확산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다. 지역균형 뉴딜은 크게 한국판 뉴딜의 지역 사업, 지자체 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사업,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사업 3가지로 나뉜다. 중앙 정부의 한국판 뉴딜 지역 사업에 쓰이는 돈은 75조 원으로 이는 한귝판 뉴딜 160조 원의 절반 수준이다. 스마트시티(국가시범도시) 구축 등 지역에서 구현되는 '중앙정부 추진 프로젝트'가 주축을 이루며, 그린스마트 스쿨 등 중앙과 지방 정부가 함께하는 매칭 프로젝트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역 특색을 살려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지자체 주도형 지역균형뉴딜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의 공공배달 플랫폼 구축, 강원도의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전남 신안의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130여개 지자체가 지역형 뉴딜사업을 구상·계획, 시행 중이다.
원화·외화 패키지 상품 가입 시 교차우대금리가 제공되는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이 출시됐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기존 고객이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하면 0.1%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두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할 경우 각각 0.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만34세 이하 고객과 자동이체 등록고객에게는 각각 0.05%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0달러 이상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적립식 외화예금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 단일이며, 가입 통화는 미 달러다. 2020년 11월말까지 입금 및 지급 거래 시 환율우대가 90%까지 적용된다. 출시 기념으로 11월 30일까지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과 NH주거래우대적금 동시 가입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