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센터장 박내춘)가 상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콜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AI 고객만족도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고객만족도조사는 콜센터 상담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 후 1시간 이내에 AI가 자동 발신해 설문 조사한다. 고객은 AI와 통화해 상담사의 친절성과 정확성, 신속성 등 항목을 평가한다. 센터는 또 AI 고객만족도조사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키로 했다. 4월 29일까지 응답을 완료한 고객 중 매일 75명을 추첨해(토, 일요일을 제외하고 20일 간 총 1,500명 추첨) 7,500원 상당의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박내춘 센터장은 "AI 고객만족도조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발전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23일 인천 남동공단 소재 금강철강(주)(대표이사 하재우)을 찾았다. 권준학 은행장은 금강철강(주)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 사항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농협은행측은 전했다. 금강철강(주)은 금속제품 도매업으로, 2021년 12월 공장을 신설하고 소형 평철, 아이바, 톱니바를 제조·판매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중소기업이 견실하게 성장해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과 대손보전기금부 직원들이 경기도 광주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농협은행 측에 따르면 김춘안 부행장과 직원들이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봄철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폐비닐을 제거하고 비료 작업에 소매를 걷어 붙였으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춘안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이 되기 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든든한 민족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3월 11일 NH통합IT센터에 마련한 창의와 소통 공간 'NH-IDEA Ground'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에 밝혔다. 'NH-IDEA Ground'는 사무 환경 제약 없이 임직원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메타버스와 AI 같은 IT신기술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는 IT환경응ㄹ 구현한 복합 공간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픈·창의·신기술 라운지로 구성된다. 신기술 라운지 인공지능존에는 AI온도계와 CNN기반 셀카 변환, 딱 IN신용카드, NH가상헬스 트레이너를 체험할 수 있다. 블록체인존은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NFT에 대한 금융 교육을, 메타버스존에는 AR 기반 ATM, VR기반 독도 가상 영업점을 경험할 수 있다. * AI 온도계 : 사물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체온 측정 * CNN기반 셀카 변환 : 키오스크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 가지 화풍으로 변환해 주는 체험 * 딱 IN신용카드 : 신용카드를 키오스크에 인식하여 혜택과 소비패턴 등을 제공받는 체험 * NH가상헬스 트레이너 : 혼자서도 쉽게 운동자세를 확인할 수 있고 교정할 수 있는 스마트미러 홈트레이닝 체험 'NH-IDEA Groun
학창 시절 학교 홍보대사와 연극배우, 방송출연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 NH농협은행 홍보 모델과 NH튜버로 발탁됐다. 8일 NH농협은행 측에 따르면 2022년 직원 홍보모델과 NH튜버 26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직원으로 채용된 AI 은행원 '정이든'과 '이로운'이 홍보모델이 되어 '고객 중심 초혁신 디지털 뱅크 도약' 을 홍보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에 발탁된 홍보모델은 앞으로 1년 간 NH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로, 보도사진과 홍보 영상 촬영,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NH튜버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취미, 생활 정보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연하게 된다. 권준학 은행장은 "위촉된 홍보모델과 NH튜버 모두 끼와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활동으로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농협은행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ESG 경영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이 영업점에서 종이 서류 대신 전자인자 및 비대면 결재화로 마감서류 등에서 사용하던 종이양을 대폭 줄인다고 밝혔다. 영업점에서 종이 서류를 디지털화하는 경우 2,800만 장가량의 종이가 줄어들 것으로 농협은행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정도의 양이면 30년 생 원목 2,800여 그루를 보호하고, 2.8억ℓ의 물을 절약하며, 80,640㎏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농협은행은 전자창구(PPR) 신 시스템 구축과 NH신청서 미리작성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작성 서식을 디지털화해 연간 6,0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해오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영업점이 종이 서류 디지털화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직원의 워크 다이어트를 동시에 이룰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해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편리한 이용과 직원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도록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배출권거래제' 할당 업체에 대해 시중 은행으로는 최초로 탄소배출량 감축 비율에 따라 최대 0.3%p 대출 금리를 우대하고 감축시설 설치 시 필요자금에 대해서도 보증비율 및 보증요율을 우대하는 대출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연단위 배출권을 할당해 할당 범위 내에서 배출하도록 하고, 실질 배출량을 평가하여 여분 또는 부족한 배출권에 대하여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배출허용 총량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농협은행은 한국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해 정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 특화된 ESG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저탄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녹색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권준학 은행장,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봉구 부사장, B2B 영업팀 오치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디지털시티지점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2021년 8월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했다. 농협은행 측에 따르면 AI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금융서비스 혁신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은 디지털 기술을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을 연 해당 지점은 각종 디지털 인프라가 고루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정보와 상품 콘텐츠 등이 송출되는 '디지털사이니지', 사전에 등록한 손바닥 정맥 정보 인증으로 통장이나 신분증 없이도 간편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손하나로 서비스', 업무 시간 외에 환전 업무를 할 수 있는 '외화 ATM기기' 와 제로페이퍼 적용을 위해 개발된 ESG에 특화 점포이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B(Private Banker)를 비롯해 금융전문인력도 배치했다. 또 투자와 부동산, 세무 등 종합자산관리 전반에 걸쳐 1대1 맞춤식 화상 상담 서비스가 가능한 화상 상담실을 구축하기도 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의 개점은 미래를 선
NH농협은행 이현애 개인금융부문장과 고객행복센터(센터장 박내춘) 직원들이 26일 서울시 면목동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았다고 농협은행 측이 전했다. 오랜 시간 어르신과 인연이 되어 평소 통화로 말벗이 되드렸던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도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담소를 나누고 전기 장판도 전달하였다고. 이현애 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상담사들이 800명이 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주 1~2회가량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15년째 운영 중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2022년도 첫 공식 일정으로 1월 21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주)네페스라웨(회장 이병구)를 찾았다. 권 은행장은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권준학 은행장이 방문한 (주)네페스라웨는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600㎜ FO-PLP 턴키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만 후공정 업체보다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등 기술력으로 인정 받는 기업이다. 2020년 2월 모기업 (주)네패스에서 물적 분할돼 설립됐다. 권준학 은행장은 "(주)네페스라웨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며 "농협은행도 동반자로서 금융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