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로서 지역 금융의 역할을 위해 12.6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하겠습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금융 취약 계층 등을 위해 한 말이다. 이번 지원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기여 등 네 부분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간 1,000억 원 넘게 혜택 받을 것으로 NH농협측은 내다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는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대출 금리 인하를 시행키로 했다. 가계·기업 대출 시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0.2%p 확대하고 농식품 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 우대금리는 0.1%에서 0.3%로 0.2%p 확대한다. 금리 상승에 따라 어려움 겪는 청년 대상으로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금리도 0.3%에서 0.5%로 0.2%p 높이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8%p 인하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700억 원 특별출연으로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기업 등 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설 명절 때 귀향 고객의 편의를 위해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하행선에서 이동점포 'NH Wings' 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점포 'NH Wings' 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설치된 차량형 이동점포다.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신권 인출은 물론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측은 "명절은 물론 전국에서 펼쳐지는 지역 행사와 축제, 재난 현장과 같은 다양한 현장에서 금융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사 지원과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와 같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이 1월 20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0.8%p 인하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측은 금리 상승기에 가중되는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리가 다소 내려감에 따라 농협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연 5.12%~6.22%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상단 금리가 6%대 초반으로 떨어진다. 농협은행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금리 인하를 작년 10월과 올 1월에 각각 시행했었다.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최저 연 4.69%, 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55%로 은행권 최저수준이다. 농협은행 측에 따르면 "기준금리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인하를 추가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사회적 기능 강화 차원에서 농업인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은행 제7대 은행장이 탄생했다. 이석용 신임 은행장은 1월 4일 취임식 갖고 안팎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와 협동조합 수익센터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먼저 임직원이 위기 극복을 위해 늘 살펴야 할 사항으로 △ 고객만족 △ 현장중심 △ 시장상황 △ 문제의식 △ 원가의식 5가지를 업무에 적용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 적인 은행이 되자고도 주문했다. 또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금융과 농협은행의 비전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 하는 100년 농협",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을 구현하기 위해 △ 농협은행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분야 특화 △ 융복합 시대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 정교한 리스크 관리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 강화 △ 내외부 사업의 시너지 강화로 비이자 부문의 수익 확대 △ 고객의 눈높이에서 신뢰 경영 최우선 등을 농협은행이 힘써야 할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독버섯처럼 퍼진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가 될 것이다"라는 영화 '명량'의 대사를 인용하며, "지속 성장 가능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폐현수막에 디자인 입힌 새활용 제품을 내놨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폐현수막 새활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 폴리에스테르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재여서 자연분해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배출돼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인천시,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폐현수막을 에코백이나 파우치 등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하고 시범적으로 12일부터 인천 관내 농협은행 창구에서 교부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새활용 제품은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은행권 첫 디지털 기반의 ARS 상담시스템 '디지털 ARS' 를 개시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디지털 ARS는 콜센터 전화상담 시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통해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 ARS 상담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농협은행 대표번호 '1661(1552)-3000'에 전화 발신하면 간편한 본인인증으로 사고 신고, 조회, 제신고 등 업무가 가능하다. 기존 ARS(전화자동응답시스템)는 복잡한 음성 연결구조로 인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기까지 여러 연결 단계를 거치는 등 제약이 있었지만, 디지털 ARS는 음성 안내나 상담사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이 화면을 보면서 업무 해결이 가능하다. 텔레뱅킹 고객 대상으로 ARS 단계를 단축시켜주던 기존의 '보이는 ARS' 서비스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디지털 ARS를 통해 장시간 상담대기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동시에 시·청각 장애가 있는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이 국내 은행권 사상 처음으로 AI거버넌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측에 따르면 AI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과 함께 법률 및 AI전문지식 기반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AI거버넌스는 AI 부작용을 막고 AI 서비스 제공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조직·정책·프로세스 등 관리체계로 △ AI 윤리원칙 제정 △ AI 내부 정책 수립 △ AI 활용 진단 및 평가 △ 금융위원회 <금융 분야 AI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내규 제정 등이 추진된다. 농협은행은 AI거버넌스를 구축해 △ AI 활용 관련 고객 보호 측면 강화 △ AI 활용에 따른 신규 리스크 파악 및 예방 △ AI 서비스 제공자로서 신뢰 확보 등 안정적인 금융권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AI 거버넌스를 구축해 AI서비스 전반의 고도화 및 안정성을 제고하고 은행권 AI 거버넌스의 표준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객만족과 신뢰를 높이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선도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과 농협은행 의왕시지부 직원들이 11월 15일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를 찾아 의왕시가 주최하는 2022년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 우리 농산물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 김장철 맞아 1,000만 원 상당 김장 재료를 나누고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1만 포기, 23톤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가 의왕시 장애인 가정과 기초생활수급가정, 홀몸 어르신 등 관내 2,300여 가구와 나눴다. 조상진 IT부문 부행장은 "겨울철 맞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신탁부문 윤해진 부행장과 직원들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농가를 찾아 바쁜 수확철 일손 돕기에 소매를 걷어붙였다고 NH농협은행이 1일 밝혔다. 신탁부문 임직원들은 양파 심기와 포도농장 넝쿨 제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해진 부행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 하는 100년 농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 위해 NH농협은행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Farmily(Farm+Family) 이벤트를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준다. 당첨자들은 11월 12일 임실 치즈마을 치즈온에서 치즈와 미니 치즈 크러스트 피자 만들기, 패브릭 에코가방 꾸미기 등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8월부터 시작해 달마다 1회씩 올 연말까지 총5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200여 명에게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