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옥인제1공영주차장 및 옥인스포츠센터’를 완공하고 12월 11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대상지인 옥인동 47-16 일대는 단독·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으로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과 소방차 진입 환경 개선, 일상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 이에 구는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2022년 공사에 착수, 이달 초 공사를 마쳤다. 시설은 지하 4층~지상 2층, 연면적 4,997㎡ 규모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총 90면의 주차 공간을 만들었다. 지상 2층에는 ‘옥인스포츠센터’, 옥상층에는 다목적 소운동장과 걷기 트랙을 조성해 주민 누구나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옥인스포츠센터는 스크린골프장·파크골프장,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교실을 갖춰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한다. 이로써 주차난 완화와 주민 생활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옥인제1공영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하며 8일까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배정 결과는 12일 발표한다. 옥인스포츠센터는 시범운영 후 2026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지역
고양특례시는 10개 공공장소를‘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6개월 간 계도기간을 거쳐 2026년 7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위반 시 1차 20만 원, 2차 50만 원, 3차 이상은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된다. 이는 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악취, 건물 훼손, 질병 전파 등의 피해를 줄이려는 조치다. 시는 시민의 쾌적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공중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일 공공장소를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우선 지정해 고시했다. 금지구역은 일산문화광장, 마두역광장, 주엽역 광장, 낙민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공원과 광장을 포함한 10개소다. 시 관계자는 “비둘기 먹이주기는 선의로 보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시민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행위”라며“도심 환경 개선과 위생 문제 해소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도 기간 동안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안내판 설치, 홍보 활동, 현장 점검을 병행해 도심 생태계 관리와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정책이 도심 속 사람과 야생동물이 조화롭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를 매개로 한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아프리카 케냐까지 확장했다. 도는 현지 시간 3일(수) 케냐 카사라니 모이 국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나이로비 2025 세계태권도 U-21 챔피언십' 개막식에서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 '싸울아비'의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무대는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로, 대회를 주관하는 케냐태권도연맹(KTF)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태권도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지역과의 스포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전북도의 전략이 가시적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나이로비 2025 세계태권도 U-21 챔피언십'은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역사상 첫 U-21 대상 대회로, 전 세계 약 100개국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나이로비 카사라니 모이 국제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북 홍보단은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전북의 역량을 알리고 지역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 공연은 각국 선수단 및 관람객 5,000여 명이 관람하며 전북을 세계
최근 3년간 청년 인구가 급속하게 줄어든 충청남도에서 ‘창업’은 생계 수단을 넘어 지역 활력을 되살리는 핵심 전략으로 떠올랐다. 충남도가 운영하는 '동네창업학교'는 실무 교육부터 컨설팅·신용보증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하며, 충남형 로컬 창업 생태계를 정착시키고 있다. ‘실전형 로컬 창업 플랫폼’으로 안착 동네창업학교는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상권분석·입지·세무·SNS 마케팅·지식재산권·임대차 계약 등 창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아산·논산·공주·홍성에서 순회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266명 수료, 135건 컨설팅, 7.8억 원 신용보증 연계, 93.56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뿐 아니라 기창업자, 업종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완전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정착하는 청년들… 창업이 지역을 바꾼다 동네창업학교를 중심으로 충남에서 변화가 눈에 띄는 분야는 ‘로컬 기반 청년 창업’이다. 단순한 사업화가 아닌 정착·성장·브랜드화로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 보령 ‘청년횟집’의 탄생 보령 출신 이상명 청년은 상권·메뉴·마케팅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사업에 ▲생계급여 1조 6,991억 원 ▲영유아보육료 1조 2,690억 원 ▲아동수당 7,653억 원 등이 있다. 철도·광역교통 등 주요 노선의 국비도 대폭 반영됐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468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4,6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2,350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3,131억 원 등이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속적으로 국비 증액 반영을 요청해 온 ’26년 직매립금지 시행 대비 소각시설 설치에 98억 원을 비롯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131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지원 10억 원, 안산마음건강센터 의료장비 구입비 1억 5천만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6억 원
부산시는 김해국제공항 내 「김해국제공항 긴급여권 민원센터」를 신설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올해(2025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지역 공항 최초로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선 승객 증가에 따라 긴급여권 발급 수요도 크게 늘어 2024년 발급 건수는 2천795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여권을 분실하거나 훼손할 경우, 긴급여권 발급을 위해 부산시청(약 18km, 대중교통 45분) 또는 강서구청(약 7.5km, 대중교통 25분)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외교부 주관 부서와 지역 국회의원을 수시로 방문해 ▲김해국제공항 이용객 증가 추세 ▲지역 공항 특성 ▲시민 불편 실태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필요성을 적극 전달했고, 그 결과 긴급여권 민원센터 신설을 위한 2026년 정부 예산과 인력을 최종 확보했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 증가로 긴급여권 발급창구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예산 및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그간 설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내년(2026년) 3월부터는 지방공항 중 처음으로 김
합천군은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 콘텐츠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기업 등의 SNS 매체별 활용 현황과 소통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및 시상한다. 합천군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여행자 시각 중심의 콘텐츠 구성, 현장감 있는 기록, 지역 매력을 깊이 담아낸 스토리 운영 등이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에 올랐다. 특히, 25인의 합천관광 서포터즈가 전하는 현장 밀착형 콘텐츠는 합천 곳곳을 발로 뛰며 기록하는 서포터즈들의 생생한 시선을 담아내 축제, 계절 풍경, 숨은 명소 등 여행자 입장에서 알고 싶은 디테일한 정보를 블로그에 현장감 있게 싣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여행 정보를 얻고 일정 계획까지 세울 수 있는 ‘여행 친화형 블로그 플랫폼’으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돌봄이 필요한 한파약자를 밀착 지원하고 한파 대피공간을 운영한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일 저녁부터 독거 어르신, 쪽방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노숙인에게 응급 잠자리 및 식사·방한용품을 지원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한파 기간 중 확대 제공한다. 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동 담당 방문간호사가 찾아가 한랭질환 예방,한파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서울 전지역 1,471곳(12월 기준)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쪽방촌 동행목욕탕, 한파대비 목욕탕, 신한은행·KT대리점 등 한파를 피할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도 운영 중이다. 한파특보(주의보·경보) 시 20개 자치구청사는 24시간 개방하는 ‘한파 응급대피소’로 확대 운영된다. 야간에 추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은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자치구별로 독립된 공간에 난방기·침낭·담요 등 난방용품을 추가로 구비해 빈틈없이 운영한다. 다만, 신청사 건립으로 올해 9월부터 임시청사를 사용하는 강북구 청사는 임시청사가 협소한 관계로 응급대피
충북도는 2025년 11월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대비 8.8%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충북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5명 증가한 7,579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서울, 인천 등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은 6.2%로 집계됐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영동, 옥천, 단양, 괴산 등에서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충북도가 추진해 온 다양한 맞춤형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자녀 특화 정책을 통해 초다자녀 가정(5자녀 이상)과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하며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를 개정해 초다자녀 가정의 범위를 넷째아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다자녀 가정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한층 두텁게 하는 한편,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을 비롯해 ‘산후조리비’와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통해서도 임신과 출산 초기
"서울시민의 보통의 하루를 여는 아침해를 담은 노란빛" 서울시가 ‘2026년 서울색’으로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를 선정했다. ‘모닝옐로우’는 매일 아침 떠오르며 서울시민의 하루를 여는 아침해에서 추출한 색으로, 2024년 스카이코랄(한강 노을), 2025년 그린오로라(긴 여름밤 가로수)에 이어 서울시민의 일상·정서·트렌드를 반영한 세 번째 서울색이다. 이번 서울색은 매일 아침 시민들이 맞이하는 아침해의 노란빛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무탈하고 맑은 하루의 활력을 담았다. 서울색은 도시와 시민들의 일상과 관심사, 변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사회·기후·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빅데이터 등으로 분석해 2025년 키워드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2025년은 잦은 비와 가을장마 등 이상 기후와 디지털 홍수 속 피로감, 사회적 불확실성 등 잦은 변화가 두드러진 해로 시민들은 ‘무탈한 일상’과 ‘내면의 안정’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러닝을 포함한 필사·뜨개질·산책 등 자기돌봄형 취미가 확산되며 시민들은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일상 활력을 회복하는 경향이 큰데, 서울시민 1,4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2026 서울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