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에는 국회를 비롯해 243개 광역·기초단체 및 지방의회 등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들과 《월간 지방자치》를 구독하시는 독자 여러분 모두가 소망 하시는 바 이루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두루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자치분권 정책을 국정과제로 삼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실천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방분권이 시대적 소명이고 지방분권이 잘 되어야 국가균형발전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대한민국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지방차지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무궁한 발전과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 1. 1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전혜숙
안녕하십니까.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유성엽입니다. 어느덧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월간 지방자치》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월간 지방자치》는 1988년도부터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방자치와 분권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월간 지방자치》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1.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유성엽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은 육십 간지 중 37번째 해로, 하얀 쥐의 해입니다. 쥐는 예로부터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이었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국민의 밥상 경제가, 주머니 경제가 더욱 넉넉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더욱 행복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올해는 21대 총선이라는 중대한 정치 일정이 있는 해입니다. 민주평화당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기존의 지역 기반 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변하는 새로운 정치 연대체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21대 총선 승리와 함께 민생개혁을 주도하겠습니다. 한국 정치를 뜯어고치고 국민들이 ‘뭘 해도 먹고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민주평화당이 앞장설 것입니다. 민주평화당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청년, 비정규직, 농민들을 대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0. 1. 1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입니다. 《월간 지방자치》 그리고 《tvU》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유권자의 정치의식 및 정치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방자치연구소주식회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월간 지방자치》 그리고 《tvU》는 32년 전통의 국내 유일 자치전문지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연혁보다도 오래된 전문성 있는 지방자치관련 매체입니다. 국회를 비롯해 243개 광역·기초 단체 및 지방의회, 교육청 등에 비치되어 공직자의 교과서라고 불리어도 손색이없을 것입니다. 지방분권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바른미래당의 정신이기도 합니다. 바른미래당은 풀뿌리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한순간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새해에도 나라의 경제와 복지를 제대로 세우기 위해 국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과 가까운 조직적 환경 변화를 만드는 지방분권의 확립에 앞장서겠습니다. 2020년은 쥐의 해입니다. 재물과 풍요의 상징이자 미래를 예시하는 영물로 우리 문화에 깊숙이 자리해왔던 쥐의 해를 맞아 지방자치연구소주식회사와 《월간 지방자치》 그리고 《tvU》도 무궁한 발전을 이어나 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
경자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희망차고 진취적인 기운이 1년 내내 가득한 2020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많은 국민께서 어려운 경제·일자리 여건 속에서 힘든 시간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안보 상황도 큰 근심이었습니다. 공정과 정의 가치가 무너진 사건들로 불신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도 했습니다. 2020년은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들께서 다시 의욕과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뛸 수 있어야 합니다. 저와 자유한국당이 그 희망과 도약의 길을 닦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이 고루 잘 살 수 있도록 지방 발전에도 더 큰 관심과 노력을 쏟겠습니다. 새해 큰 성취와 기쁨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1.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
《월간 지방자치》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방자치는 더 이상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성에 발목 잡혀 있던 지방의 숙원사업들이 첫발을 디뎠고, 부가가치세법과 지방세법의 개정을 통해 지방정부의 기틀이 될 지방재정을 튼튼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일괄이양법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시켜 지역마다 고유의 혁신을 이뤄내고 가치를 창출하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모두가 어디서든 골고루 잘 사는 사람 중심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가내 화목과 평온이 늘 함께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1.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
경자년 새해입니다. 제20대 국회와 저의 임기가 꼭 채운 5개월 남게 됩니다. 새해 하루하루를 매일 새로 시작한다는 결기로 임해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은 기간 동안, 정치개혁 중 국회개혁에 집중해 반드시 제도화하려고 합니다. 국회개혁은 일하는 국회를 통해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수적인 일입니다. 그동안 실행 과정에서 여러 오류를 보였던 국회 선진화법에 대한 개선 필요성은 여야 모두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제도 개선, 인사청문회와 윤리특위 제도 개선 등 효율적인 국회운영을 위한 국회개혁 법안들이 논의되어야 합니다. 경자년은 쥐의 해라고 합니다. 희망과 풍요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저무는 2019년을 되돌아보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이 풍요롭고 희망 가득한 내일로 달려가기를 소원합니다. 2020.1.1. 국회의장 문희상
‘전국 최초’, ‘행정혁신’을 몰고 다니던 구청장이 미니총선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바로 김성환 국회의원 얘기다. 예산이 없어도 절박한 마음과 추진력, 주민 참여를 끌어내며 구의 변화를 가져온 그는 여의도에 입성해서도 공존의 시대와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몰고 올 태세다. 김성환 국회의원 약력 •연세대 행정대학원 •제 2대 노원구의원 •제 5대 서울특별시의원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 •민선 5, 6기 노원구청장 이영애 발행인_ 행정혁신의 아이콘 김성환의원님을 만나러 국회에 왔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김성환 서울 노원구병 국회의원_ 네 안녕하세요. 노원구청장이었을 때 인터뷰했었는데 국회의원으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어디에 있든 동네 발전이 나라 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애_ 국회에 들어온 지 한 달이 지났는데 느낌이 어떠세요. 김성환_ 지방자치단체장일 때 훨씬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단체장은 동네 발전을 통해 나라 발전에 기여한다면, 국회의원은 국가의 전반적인 정책을 통해 동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건이 조금은 다르지만, 지향점이 같아 크게 차이를 못 느끼고 있어요. (책들을 가리키며) 구청장일 때
패스트트랙 무효를 주장하며 삭발을 감행한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을 만나 패스트트랙의 의미와 자유한국당이 집단 반발하는 진짜 이유를 들었다. 이영애 발행인_ 의원님 안녕하세요. 패스트트랙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면서도 특히 10~20대들은 잘 모른다고 하는데, 패스트트랙이 무엇이지요? 성일종 국회의원_ 패스트트랙은 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하는 제도 중 하나로, 국회가 극한적 대치 상태에 놓이거나 정쟁이 발생하더라도 민생 법안, 즉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나 현장에서 시급히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여야 간 합의에 따라 지난 19대 국회 때 만든 제도로,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법안은 본회의에 상정되기까지 최장 330일이 걸립니다. 이영애_ 안건을 신속히 저리하는 제도이군요. 그런데 의원님, 이번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에 포함된 선거법개정안, 공수처법안은 무엇인가요? 성일종_ 이번에 지정된 법안들은 패스트트랙 사안이 아니에요. 특히 선거법개정안은 정치인들이 선거를 치르는 일종의 ‘게임 룰’을 정하는 것으로, 국민의 실생활에 긴급하고 필요한 법안이 아닙니다. 또 공수처법은 고위 공직자의 범죄나 부패에 대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젊은 정당, 정책 정당, 공정성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영애 발행인_ 여러분 안녕하세요. 국회 바른미래당에 왔습니다. 국회 캐스팅보트 운전대를 잡은 분을 만나기 위해서인데요, 누구일 것 같습니까? 얼마 전 눈물도 보이셨지요.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_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영애_ 바른미래당이 혁신을 위해 힘을 쏟는 가운데 최근 혁신위 구성과 관련해 좀 시끄럽던데요. 오신환_ 혁신은 변하는 것이죠.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바람에 맞춰 새로움을 찾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해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며 국민이 함께하는 대안 세력이 되기 위해 당을 통합했는데, 1년이 지났음에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이 혁신, 변화하며 힘을 길러내 국민에게 신뢰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영애_ 이번 기회에 ‘이렇게 가려고 하니 지켜봐주십시오’ 혹은 ‘지지해 달라’는 의미의 말씀으로 믿음을 주시지요. 오신환_ “바른미래당이 무엇을 하려는 정당이지?”와 같은 물음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