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올해 3월 위기아동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가족돌봄청년 대상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와 맞춤형 정책개발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번 용역에는 가족돌봄청년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4월 발표 예정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2024년 11월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가족돌봄청년 의심 사례 데이터(8,373명)를 활용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단전·단수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도 상시 추진하고 있다. 위기 아동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0~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드림스타트 사업은 연 2~4회 가정방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속 관리하고 있다. 또한 44종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18세 미만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현장 조사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39세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도 적극 추진중에 있다. 시
부안군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차량을 보급하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6년 전기자동차 141대(승용95대 화물51대)의 민간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나누어 (상반기 117대, 하반기 29대) 추진한다. 2026년도 상반기 승용 76대, 화물41대에 대해 신청 받으며, 차량 1대당 지원금액은 전기승용 최대 1,21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750만원으로 차량 성능 및 모델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또한 올해 신설된 전환지원금은 개인이 3년 이상 운용한 내연기관차를 판매 또는 폐차 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지급되는 추가지원금으로, 차종별 최대 13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접수기간은 2월 23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이며, 사업 안내 및 보조금 준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의 관심과 함께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으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에 많은 신청바란다
서울 강북구가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임산부 지원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구는 올해부터 임산부 물품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강북구보건소에서만 운영하던 대여 서비스를 삼각산보건지소와 수유보건지소까지 확대해, 총 3곳에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대여 물품은 유축기,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가정용 혈압계다. 특히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서비스는 구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2025년 우수정책사례 벤치마킹사업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정용 혈압계는 올해 처음 도입된 대여 물품으로,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 중 고혈압 유소견자 또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제공돼 임신 중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대여 기간은 물품별로 상이하다. 유축기는 출산한 수유부를 대상으로 기본 2개월, 최대 3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는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에게 6개월간 대여가 가능하다. 가정용 혈압계는 기본 3개월 대여 후 필요 시 2개월 연장할 수 있다. 구는 물품 대여 시 사용법과 관리 요령,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제공하고, 만족도 조
인천광역시는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또는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264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기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중기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혜택을 포함해 최대 220만 원, 장기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혜택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인천청년포털(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누리집, https://youth.incheon.go.kr/space/inuu/challenge/info.jsp)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경주시는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가정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과 전쟁 시즌2’의 핵심사업으로, 20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초기 결혼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 후 1년 이내인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신혼부부로, 부부 중 1명이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신청일까지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부부가 경주시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결혼가구당 가전‧가구 구입비용 100만 원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혼인신고 후 1년 이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부부의 결혼 초기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본의 불모지라는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퍼 창업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1개 ▲2029년까지 상장사 10개 ▲2028년까지 TIPS(기술창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기업 100개 육성이라는 ‘1:10:100’ 목표를 제시했다. <사진> 이번 ‘하이퍼’ 비전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 생태계가 안고 있던 공간적·속도적 한계를 허물겠다는 의지를 담아, 초공간·초연결·초가속 세 축으로 구체화됐다. 그 배경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벤처펀드 1조 원 시대를 연 성과가 있다. 벤처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 속에서도, ‘자본의 역외 유출’이라는 고질적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해 온 결과다. 특히 단순 보조금 지원이라는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민간 자본을 활용한 직접 투자와 그 수익의 지역 환원이라는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전북 벤처펀드 1조 원 시대’라는 이정표를 세우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토대를 다졌다. 도는 이 흐름을 세 축의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