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금융교육과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앞장섰던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의 해단식을 27일 화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신박해단식」이라는 컨셉으로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복장으로 참여한 N돌핀과 함께 연간 활동을 정리하고, 분기 프로젝트 시상을 진행했다. 팀별 소감 발표 등 신박한 시상으로 비대면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고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3월부터 8개월간 활동한 전국 17개팀 102명의「N돌핀 8기」는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비대면 금융동아리 지원과 진로멘토링 실시 등 다양한 월별 프로젝트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장상수 의장, 정세균 국무총리에 다양한 지역 현안 건의 -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거점공항으로서의 위상 보장 -대구산업선 성서산업단지 내 역사 추가 신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 반영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 요청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28일 토요일에 대구를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추진과 통합신공항의 지역 거점공항으로서의 위상 보장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정세균 총리에게 “부산시와 일부정치권이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는 것은 영남권 5개 단체의 합의로 이루어진 김해공항 확장안을 일방적으로 폐기하는 것이며 이는 5개 시·도의 합의나 법적절차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가덕도신공항 추진은 대승적 합의를 통해 적법하게 이루어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에 큰 장애가 되므로 국토부는 정치논리가 아닌 오로지 법과 국민적 합의에 기인해 기존 공항정책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장상수 의장은 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 종사자들의 통근 수요 해결과 대구산업선에 대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대구산업선’ 성서산업단지 내 역사를 추가 신설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정태)는 11월 26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장우삼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김정태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잠시나마 경제활동을 재개했던 중소기업과 영세상인, 노동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 생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을 보듬고 대표하는 지방의회가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시민들을 위해 낮은 곳부터,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챙겨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지방의회와 집행부가 하나로 뭉쳐 철저한 방역대책을 실천하고 국민들도 아낌없는 협력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태 회장은 “내년이면 이 나라에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고, 지금 우리 앞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라는 중차대한 과제가 놓여있다”면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상실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가 27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도자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자박람회. 이번 행사부터 영역을 확장해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오는 12월 6일까지 ‘1300℃의 온(溫)택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1300℃에서 구워지는 도자기를 온라인을 통해 만난다는 의미와 도자를 통해 거리두기를 넘어 일상의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생활 도자문화 트렌드를 제안하는 1300℃ 도자쇼핑, ‘도자기 거리’ 이번 행사에는 123개 요장의 2,300여 개 도자상품이 전시된다. 경기도 이천과 여주, 광주 도자기 업체를 중심으로 신진작가와 도예 명장 등도 함께 참여한다. 생활 도자부터 전통 도자, 장신구, 오브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페어는 기획전을 통해 날짜별 이벤트 상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페어 기획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리빙윈도 내 창작공방 > 도자기거리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 또한 페어
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광역지자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시행한 ‘대만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국민추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된 대상자들의 철저한 사전검증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여부를 결정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및 태풍 등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구축, 신속한 봉사자 투입으로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도 단위 최초 범도민 ‘안심마스크’ 제작운동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과 함께 드라이브스루·세이프존·전통시장 방역으로 ‘클린강원 자원봉사 캠페인’등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봉사자 칭호제도 신설 등 제도개선과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참여율 등 정량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솔선하는 우리 강원도 42만
충청남도는 12월 10일까지 도내 청년의 자발적 협의체인 ‘충남 청년 네트워크’ 제2기 위원 120여 명을 모집한다. 충남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돼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년 문제 개성과 정책제안, 정책모니터링 등 도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소통기구다. 참여 대상은 청년기본법 상 청년 연령에 해당하는 만18세∼39세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충청남도 ▲충남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충남 소재 기업 및 단체 종사자 또는 청년 활동가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 신청은 충청남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제2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면 2022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지역별, 관심 분야별(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 참여·권리)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년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정책 활동을 하게 된다. 안연순 충청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충남 청년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청년 정책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충청남도 청년정
창동역세권에 세대공유형 일자리 복합시설 개관 창업을 꿈꾸는 청년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복합지원센터, 다양한 시설 함께 입주해 세대 간 융합의 시너지 낼 것으로 기대 서울 동북권 중심인 창동역 인근에 일자리 지원 복합시설 ‘창동 아우르네’가 11월 27일 개관했다. ‘창동 아우르네’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복합지원시설로, 지하철 1‧4호선과 GTX-C(2027년 개통 예정)가 환승하는 창동역세권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7744㎡ 규모로 건립됐다. 2018년 첫 삽을 뜬 지 2년 만이다. 이곳에는 ▲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 ▲ 중장년 세대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 청년 창업가·예술가를 위한 공공주택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 ▲ 시민단체 활동공간인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 등 4개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마포, 성수에 이은 세 번째 권역별 센터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디지털‧비대면 기반에 특화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는 동북권의 50+세대(만
기장군은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174억 원을 들여 17만 3,000여 명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11월 16일을 기준으로 현재부터 신청일까지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외국인), 재외국민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12월 1일 10시부터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12월 14일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서 외에 일체의 구비서류를 없앴다는 점도 주목 받는 대목이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서만 작성하면 되고, 방문 신청시에도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영주증)과 통장사본만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기장군은 재난기본소득과 관련된 주민들의 문의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월 23일부터 전담 콜센터(☎709-8621~5)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17만 3,000여 명 군
"메일로 보내줄 게. 넌 받기만 해!" 필요한 모든 정보가 내 메일함에 자동으로 들어와 있는 신박한 시스템이 있다면 어떨까?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위한 '인턴 공고' 등을 제공하는 청년드림센터에서 메일로 구독하는 유용한 서비스를 카드뉴스로 정리해 소개했다. '청년꿀팁', '청년드림뉴스' 등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청년드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드림센터 바로가기
- 자금세탁방지(AML) 업무프로세스 고도화로 업무 효율성 및 고객 편의성 제고 - 2021년 인공지능(AI) 기반 의심거래 위험도 분석 시스템 적용 추진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25일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지능형의 로봇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반복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 전자서식 창구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등 위험거래 사전 차단을 위한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영업점 AML(Anti-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제도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으로 고객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내용은 고객확인의무 이행 프로세스 혁신 및 업무절차 고도화, 효과적인 거래모니터링 체계구현으로 업무효율화, RPA·스크래핑 등 신기술을 활용한 수기 프로세스 자동화 등이다. 또한,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의 UI 개편작업을 통해 모니터링 화면의 시각화, 보안성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