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 오전 10시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추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장, 관계기관·단체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원주만두축제는 ‘통큰맛남’을 주제로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공간 확장 및 문화 콘텐츠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공감 가치를 창출해,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 ‘만두’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원주만두축제가 2회 만에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포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원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현장 중심의 민원 해소 노력, 신규 사업 기획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원주시의 수상과 함께 원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하나인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공익활동 부문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 차원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복지관은 공익활동 참여자의 만족도 제고, 교육·안전관리 체계 강화,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모범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총 35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수행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7,899개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참여자, 수요처,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
원주시는 장기 무사고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와 함께 ‘개인택시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택시 분야에서 10년 이상 무사고로 근무한 운수종사자들은 개인택시 면허 양수에 필요한 금융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해진다. 협약에 따라 법인택시 종사자는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1억 2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원주시로부터 5년간 이자 3%를 지원받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이 같은 금융지원 외에도 면허의 양수·도 등의 지원 절차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개인택시를 꿈꾸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일해온 운수종사자들의 재정 부담을 덜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직업계고 대상 기업체 및 박람회 견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고, 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원주의료고 등 관내 직업계고 4개교를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 및 지역 특화 산업과 관련된 기업체와 박람회를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성에 맞춰 ▲(미래고등학교)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 기업 및 산업 박람회 견학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금융 공공기관 및 지역 강소 기업 견학 ▲(영서고등학교) AI 등 신산업 박람회 및 스마트팜 견학 ▲(원주의료고등학교) 강원의료기기 전시회 및 의료기기 기업체 견학 등이 진행된다. 6월 11일 미래고등학교 학생들의 ‘2025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박람회 견학으로 시작하며, 이어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서울F&B 등을 방문해 기업 소개 및 채용 절차 설명회 등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지원
원주시는 5월 20일 대만 엔비디아(NVIDIA)에서 엔비디아 미국·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교, 에이수스ASUS, 아이스테이징iStaging, 루이비통LOUISVUITTON 등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인공지능(AI) 디지털산업 글로벌 기반 조성 및 대한민국 최초의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반도체·디지털트윈·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미래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며, 국제적 기술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관 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교육센터는 옴니버스 기반 실습 과정 운영 및 공식 라이선스 발급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전문교육기관이며, 향후 AI·반도체·디지털트윈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기술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취업연계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교육센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정식 인증을 기반으로 설립되며,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반도체,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R&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대만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기관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설립 및 AI디지털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글로벌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현지에서 직접 조율하고 논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된다. 주요 방문기관은 엔비디아 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 에이수스ASUS, 리드텍Leadtek, 아이스테이징iStaging 등이며, 첨단 기술교육과 AI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무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교육·산업·연구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 국제 수준의 기술인재 양성체계 도입, 그리고 지역산업과 연결하는 공동 프로젝트 기반 형성 등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만 현지 방문은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시가 AI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기술과 교육, 산업이 연결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원주시는 지난달 원주(횡성)공항 이용객 1,501명 중 강원도민 1,098명을 대상으로 ‘원주공항 이용환경 개선 및 국제공항 승격 등 기능재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 항목은 공항 이용 횟수·목적 등 이용 실태, 공항 접근성과 시설 개선 사항, 향후 국제선 수요 등이다. 조사결과, 도민들은 원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주요 개선 사항으로 ▲항공편 운항 횟수 확대(50.0%) ▲주차장 및 교통편 개선(23.9%) ▲공항 접근 교통망 개선(86.1%)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공항시설 측면에서는 ▲주차공간 확대(30.7%) ▲공항터미널 확대(이전신축)(29.0%) ▲공항 내 편의시설 확충(17.0%) ▲터미널과 탑승장 분리구조 해결(12.4%)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아울러,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에 대해 대다수 도민(82.8%)이 동의했으며, 국제공항 승격이 강원특별자치도에 긍정적인 영향(84.4%)을 미칠 것이고, 국제공항 승격 시 도민 대다수는 이용 의향(95.4%)이 있다고 답변했다. 시는 이번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타당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원주시는 시민들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문자알림서비스 ‘원주소식알리미’를 지난 4월 개시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원주소식알리미는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시정 주요 소식, 행사 일정, 생활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직접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시 홈페이지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문자를 선호하는 계층, 특히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정보 소외 계층에게도 시정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시민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빠짐없이 전해 드리기 위해 원주소식알리미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신청하셔서 시정 소식을 쉽게 접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원주몰.com)’에서 5월 31일(토)까지 관내 200여 기업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6일·13일·20일·27일) 오전 10시에 30% 할인쿠폰(최대 3만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이에 더해 5월 9일과 10일 단계동 AK백화점 열린광장에서 원주몰 연계 특판전을 실시, 오프라인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감사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033-737-2982)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오는 3일 댄싱공연장 및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개최된다.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장동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45분 상지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및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1시 30분부터 마술 공연, 응원단,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공연과 함께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물레 체험, 과학 실험, AI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와 소방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지문 등록을 통한 아동 안전 체험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3일 전인 4월 30일부터 행사장 주변의 주차 및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장동영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