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이번에 개소한 휴블런스 센터는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건강통합돌봄 플랫폼이다. ‘휴블런스(휴먼+앰뷸런스)’는 가족 돌봄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동부터 접수, 진료, 검사 약국 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광산구는 작년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정책과제 공모 선정을 통해 우산동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25명의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30여 차례 아이디어 회의, 현장조사 등을 거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영구임대아파트 50여 명에게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1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화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돌봄 모델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혼자 병원을 가기 힘들었던 시민은 물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여기에다 광산시민수당을 활용해 경력 단절 인력을 동행 매니저를 양성하고, 서비스에 투입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덕분에 휴블런스 사업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고, 복지 분야에서만 2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올해는 휴블런스 서비스를
평창군이 소규모 단위 개별관광 트렌드에 맞춰 평창군을 방문하는 자유여행자에게 여행장려금을 지원하는『평창여행자카드』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부 지자체가 추진하는 여행경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자층 대상으로 ‘여행 바우처’를 제공하는 복지행정 차원이나 모객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사례는 있었지만, 자유여행을 하는 개별관광객을 직접 대상으로 한 여행경비 지원 서비스는 평창군이 전국 최초다. 『평창여행자카드』는 평창군민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나 누구나 신청자격이 있고, 평창군을 통해 검증된 외래관광객 선착순 2천명에게 여행장려금 명목으로 1인당 1만원 금액이 사전에 충전된『평창여행자카드』를 무료발급 받게 된다. 한편,『평창여행자카드』는 평창지역 외 다른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지역 제한이 설정된 무기명 선불카드로 특히, 카드사용을 위한 등록이나 신고 등 별도의 절차 없이 관광객이 카드를 수령한 즉시 여행 시작과 함께 사용이 가능해 관광지 또는 음식점 방문을 증빙 확인한 사후에 지원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관광 편의성를 높였다. 또한, 군은 『평창여행자카드』사용처를 호텔이나 리조트 등 대규모 관광시설이나 기업형 대규모 할인마트, 사행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8월 1일(월), 향후 3년간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2022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모집은 5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용인, △경기 안산, △인천 남동, △충북 제천, △충북 진천, △충남 부여, △충남 금산, △경북 안동, △경북 경주, △경남 진주, △전북 익산, △전북 부안, △전남 광양으로 총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5개 그루경영체, 163명의 주민이 추가 참여하게 된다. 산림청은 주민 중심의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출범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본 그루경영체 모집을 통해 총 197개의 그루경영체 총원 1,584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들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공동체들과 함께 소득 및 일자리창출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그루경영체는 산촌민을 비롯한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고 있다. 용인 ‘포레스쿨’ 경영체는 산림레포츠를 지역에서 봉사활동으로 만난 청년과 지역 멘토가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인터넷 뉴스 《tvU》 발행인_ 안녕하세요? 시장님! 시장님께서 “동장 같은 시장이 되겠다”고 하셨는데요. 정말 좋은 슬로건 같아요. 평소 친근한 캐릭터라고 말씀을 많이 들으시죠? 정명근_ 네, 그런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제가 동장도 해봤지만 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높은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소통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장은 언제든지 주민들이 문을 열고 들어와 만날 수 있거든요. 저도 그런 시장이 되겠다고 생각하고 실질적으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과 성을 다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하겠습니다. 이영애_ 시작과 끝이 항상 똑같은 그런 친근한 시장님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명근_ 네, 제 천성이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아요. 이영애_ 화성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성장했지요? 정명근_ 네, 화성이 2001년에 시로 승격됐는데요. 승격될 당시만 해도 인구가 19만 명 정도였지만 2011년 50만 명이 되고, 지금은 95만 명이나 됩니다. 앞으로 화성은 10년 후에 150만 명에서 200만 명 가까이 인구가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티비유 데이터랩 인공지능시스템이 자동요약한 빅데이터기반 댓글분석 2022년 7월 15일 ~ 7월 24일 사이에 빚탕감에 관하여 총 307,305개의 댓글들이 사태원인, 정책문제, 책임공평성을(를) 언급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아래와 같은 이슈들을 보여준다. - 사태원인(86141): 코인, 주식, 부동산 - 정책문제(13594): 금융간섭, 무지 무능 - 책임공평성(207570): 책임 톱 15 댓글 키워드 세금, 코인, 투자, 투기, 주식, 정책, 감면, 지원, 대출, 이자, 청년, 원금, 책임, 바보, 도박 순으로 댓글이 언급되었다. 빚탕감 관련 댓글 빈도수 그래프 소설미디어 댓글수 분석 네이버에서 분석기간 내내 가장 많은 댓글이 언급되었고, 7월 19일 유튜브에서 네이버와 다음보다 높은 댓글량을 보였다. 빚탕감에 관한 기사 및 댓글 순위 -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 톱3 1. [시선집중] 주식 투자자들 "尹에 속았다.. 잘못 뽑은 손가락 탓하는 중" 공매도 공약 후퇴에 분노 (1028건, 2022년 7월 19일 MBC) 2. "열심히 빚 갚은 사람만 바보?"…청년층 채무 탕감에 '빚투족' 특혜 논란 (961건, 2022년 7월 15일, 아시
이번 “지역특화형비자시범사업 ”은 인구감소지역의 산업,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고 지자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출억제 등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산업구조, 일자리 현황, 지역대학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분석하여 해당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 규모와 적합한 외국인재의 조건을 법무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법무부의 심사를 거치고 해당 지역의 적정 인구 수요를 고려하여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신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동포단체 의견조회, 유사 해외사례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하였다. 시범사업은 우선 지역우수인재,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 동포(F-4) 비자를 선(先)발급 하고, 위반 시 비자를 취소한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인이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절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김제시 공영개발과에 따르면 특장차 혁신클러스터는 산업단지와 지역상생 거점단지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되며, 각 단지마다 지원기능을 수행 할 기관들을 유치하여 클러스터 단지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규 조성중인 제2특장차전문 산업단지는 2021년 7월 중 LH와 실시협약을 체결, 김제시는 사업 인·허가 및 분양을, LH는 전반적인 사업시행의 업무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업단지 토지 보상률은 97%이상 완료, 2022년 09월 착공해 2024년 6월 분양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본 산업단지에는 기업들의 지원 기능 및 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하여 특장차 종합 지원센터, 자동차 검사소, 혁신지원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를 추진하게 된다.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및 자동차 검사소에서는 내연기관의 친환경 전기차 시스템 구조변화에 따른 핵심 연구기능, 특장차 검사 및 실증, R&D, 근로자 교육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혁신지원센터에는 수출지원 및 창업지원 기능을 갖춘 경영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되고, 복합문화센터에는 농공단지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개방형 북카페와 은행, 편의점, 작업복 세탁소 등을 입점시킬 계획
종합지원센터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과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전국 최초로 2013년 국내 1호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다. 이 센터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익향상을 위해 직무 교육과 건강권과 노동권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돌봄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조사연구와 정책 개발도 수행하며, 서울시의 요양보호사 7만6천명을 포함해 총 8만여명의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행한다. 장기요양이용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홍보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위한 교육 센터는 돌봄노동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을 하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적 기관으로서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좋은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장기요양 요원의 재충전과 건강을 위한 건강교실, 힐링캠프 지원 등 교육과 커뮤니티 사업도 한다. 장기요양 요원의 권리보호를 위해서는 무료 노동상담
동두천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형 알림톡'을 자체 개발하여 오는 7월 15일부터 시행·운영한다. '인공지능형 알림톡'은 민원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미지정된 민원 처리의 담당자를 유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시스템과 시청 조직도 시스템을 연동하여 민원처리 담당자와 팀장을 추출하여 민원 신속 처리를 유도한다. 또한, 민원 신청인에게는 접수상황과 민원처리 종결시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동두천시는 '인공지능형 알림톡' 운영으로 매월 1건에서 많게는 6건까지 발생하는 지연 처리를 '제로화'하여 민원처리 단축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황수연 팀장을 만나 타 지자체에서 도입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지 알아보자. 1. 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월 1만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되고 처리되는 과정에서 민원 처리 기한 내에 처리되지 못하는 민원이 있습니다. 지연되는 이유로는 담당자의 실수가 대부분입니다. 실수를 방지 하기 위해 2010년부터 처리 기한이 3일 전부터 알림 메시지를 발송해 담당자가 처리기한을 인지해 기한 내 민원 처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접수된 민원 중 담
22년 7월 15일 오전 9시 30분 종로구 효자동에 위치한 본지언론기관부설 지방정부 평생교육원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의 전국 로드쇼 제1차 서울 '내일의 리더 마인드셋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자체 내 개인의 역할과 책임에 걸맞는 리더십 이해를 바탕으로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조직내, 외부와의 상호소통 및 변화를 도모할 지방공무원(공사직원) 교육으로 준비됐다. 평생교육원은 이번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김형철 교수와의 회의를 거쳐 앞으로 리더가 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탁월한 강의를 선보이자고 뜻을 모았다. 예비 교육생을 위한 맞춤형 홍보지와 교육자료집을 만들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육 홍보를 진행했다. 덕분에 서울시청 공무원,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직원 등 42명이 수강했다. 교육원은 교육생들이 교육에 좀 더 집중하도록 특별간식은 물론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전에는 아침식사를 못한 교육생을 위해 떡과 바나나는 준비했고, 오후 3시경 닭꼬치와 고급과자를 준비했다. 잠을 깨도록 초콜릿과 사탕류도 준비했다. 교육원에 구비된 캡슐 커피로 아메리카노를 먹도록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