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연구소(주) 《월간 지방자치》가 주관한 행사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3차 현지실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광역의회 의원들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수상자를축하기 위해 그동안 뒷바라지를 했던 가족들은 물론 우수한 의정활동의 손발이 되어준 사무처 직원들과 여야거물급 국회의원, 전국의 시도의회의장들이 내빈으로함께 참석했다. 이효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상식이 시작되었으며 식전행사로 경기도 구리시 해나라유치원 어린이들이 카드섹션을 들고 감동적인 공연을 보여주었고, 작은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배경음악에 맞추어 율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단독공연을 수십 차례 해온 우리나라 최고의 색소폰 연주가인 서정근 교수의 단독 무대가 이어졌다. 멋진 식전행사로 후끈 달아오른 식장에 여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하나둘 입장했다. 국회의원들과 수상자들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본격적인 식이 시작되었다. 본식에서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공유경제가 대세다. 그동안 행정에서 해왔던 일들을 이제 공유기업들에게 넘겨도 좋을 것 같다. IT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의 공유경제 기업을 소개한다.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위즈돔’ 위즈돔(Wisdome)은 사회 전체의 신뢰와 지혜를 모으고 나누는 사회적 자본 공유 기업이다. 구성원 간의 신뢰와 네트워크,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정보, 이야기들, 그리고 그것이 총체화되어 나타나는 인생의 지혜가 바로 사회적 자본이자, 우리 사회를 존재하게 하는 무형의 자산이다. 위즈돔은 인생의 경험과 지혜와 같은 무형의 사회적 자본을 가치화하고 나누는 것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생의 경험을 가치화하는 일, 그리고 그 경험을 나누는 일, 당신의 인생도서관, 위즈돔에서 가능하다. 세상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삶을 만들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삶과 삶이 나누어지고 서로가 서로의 가슴이 뛰는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위즈돔이 추구하는 가치다. 위즈돔은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나눠주는 멘토링 개념의 서비스라기보다는 쉐어링 서비스다. 위즈돔은 멘토나 멘티라는 수
공유경제 적극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부는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서비스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을 확정하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공유경제를 적극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분야는 ‘숙박’이다. 현재 한국에서 숙박업 등록·신고 없이 주택을 민박용 등으로 제공하면 불법이다. 이에 정부는 ‘공유민박업’을 신설해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으로 숙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 숙박업소의 반발을 고려해 영업할 수 있는 기간을 연간 120 일로 제한하기로 했다. 주택 임대사 업자들이 숙박업으로 전환해 임대 주택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구체적으로 2분기에 규제프리존특별법을 제정해 부산광역시, 강원도, 제주도 등에 공유민박업을 우선 허용하기로 했다. 이외 지역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추진하는 통합숙박업법 (가칭)이 국회를 통과한 후 가능하다.기재부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아파트 단독주택 등은 집 전체나 일부로 민박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며, “공유민박 영업을 하려면 세금 납부를 위해 개인사업자로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는 서비
기존 자본주의 관념을 뛰어넘는 ‘공유경제’ 개념이 21세기의 시대적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공유경제가 무엇인지, 지자체가 왜 주목해야 하는지 짚어봤다.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 하버드대 교수가 2008년 구체화한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차세대 메가트렌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협력적 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라고도 일컬어지는 이 개념은 한 번 생산된 물품을 소유의 개념에서 벗어나 여럿이 차용하거나 돌려쓰는 것을 의미한다. 공유경제 개념은 ‘소유’에 입각한 20세기까지의 전통적인 자본주의 관념과 대비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미래학자 제레미 레프킨의 저서 『소유의 종말』의 영어 원제목인 ‘접속의 시대’(The Age of Access)와도 닿아 있다. 레프킨은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새로운 세대 들은 소유보다는 접속(Access)에 집착하며, ‘무엇을 살것인가’가 아닌 ‘무엇을 할 것인가’에 강한 흥미를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런 전망에 걸맞게 공유경제 관련 시장규모는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영국 소재의 다국적 컨설팅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는
뇌의 100%를 활용하며 인간이 신이 된다는 설정의 영화 ‘루시’. 주인공 루시가 마침내 최고의 경지에 도달하며 육체가 사라지는 순간, 그녀가 휴대폰 메시지를 남긴다. “I am everywhere.”(나는 어디에나 있어.) 2020년이면 대한민국 정부도 그리 변할지 모르겠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하는 시대.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정부가 먼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대. 대한민국 정부가, 주민센터를 사라지게 하고‘I am everywhere’를 선언하려 한다. 전국의 공무원들 긴장하시라. 바로 ‘전자정부 2020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다. ‘언제 어디서나 나와 함께하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으로 국민을 즐겁게 하는’ 전자정부 계획은 행정자치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전자정부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5년 전자정부 추진 로드맵이다. 정부는 지금까지의 전자정부 구축 경험을 바탕에 두고, 앞으로 PC나 인터넷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전자정부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행정 분야는 물론 정치·사회 분야까지 민관협력파
5년 연속 UN전자정부 평가 1위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자정부국의 수장인 이인재 국장을 만나 전자정부 2020 기본계획 등 앞으로 전자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들었다. 이영애(《월간 지방자치》 편집인)_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님께서 전자정부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관님을 대신해 한 말씀해주십시오. 이인재(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_ 장관님께서 전자정부 2020 기본계획에 대해 국민들에게 기조연설로 직접 발표하실 정도로 전자정부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고 계십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유엔 전자정부평가 1위라는 위상으로 개발도상국은 물론 선진국에서도 다양한 협력 요구가 있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일정을 할애하여 힘을 실어주고 계십니다. 덕분에 저희도 일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애_ 장관님이 발표하신 전자정부 2020 기본계획의 내용을 간단히 들을 수 있을까요? 이인재_ 전자정부 2020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우리 전자정부의 청사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계획의 중점과제 중 하나는 종이문서를 디지털화하는 것은 물론 각 부처 간 전자적으로 정보를 공유·협업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할 서비스를 모아 맞춤형으로
인터넷 세상을 선도하고 있는 구글은 2010년 ‘모바일 퍼스트’에 이어 2015년 ‘모바일 온니’ 시대를 넘어 이제 ‘인공지능 퍼스트’ 시대가 온다고 예견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행정은 ‘모바일 퍼스트’도 행정에 제대로 접목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민간섹터에서는 모바일이 다양하게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지만 행정 분야에서는 보안문제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IT기술이 빠르게도입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규제개혁 덕분에 전에는 없었던 탁월한 행정서비스가 하나 둘 만들어지고 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정부는 UN전자정부평가 1위의 자리를 공고히 하며 전 세계 전자정부 협력센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자정부 2020기본계획은 한강의 기적을 만든 경제개발 5년 계획처럼 인터넷 세상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바탕이 되어줄 전략이다. ▲ VR체험을 하고 있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행정자치부는 국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하고 웃음 짓게하기 위해 다가올 미래에 행정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양한 분야로 나눠 분과별 전략을 명시했다. 국민감성서비스, 지능정부 기반 첨단 행정, 지속가능 디지털 뉴딜을 목표로 설정했는
드론과 사물 인터넷, 로봇 산업 등 첨단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지자체를 소개한다. 드론 활용 지자체 1. 전라남도 고흥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 전담 조직 신설 고흥군이 ‘무인항공 담당’을 전국 최초로 구성해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드론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작년 정부가 선정한 27개 규제 프리존 사업에 고흥군은 드론 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돼 2017년~2019년 각종 규제 특례와 정부의 재정 지원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고흥군 무인항공 담당 부서는 규제 프리존과 연계해 추진하는 ‘무인기산업 생태계 구축사업’과 고흥 항공센터 일대에 조성할 ‘국가 종합비행성능 시험장 구축 사업’, ‘무인 비행장치 활용 시범사업’ 등을 전담한다. 우주항공 사업소 내에 신설된 무인항공 담당은 6급 담당 1명과 담당 직원 2명으로 구성됐다. 2. 충청남도 태안군 드론 활용 선도 지자체 선언 태안군이 ‘드론(Drone) 활용 선도 지자체’를 선언했다.현재 태안군은 드론을 통해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산림과 해수욕장 등 재난 위험 지역에 대한 감시 및 실종자 수색을 벌이는 등 활용 폭을 크게 넓히고 있다.태안군은 1000여만 원을 들여 방송촬영용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어떻게 정책화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지 살펴봤다. 참고한국정보화진흥원 미국의 3D프린터 관련 정책 미국 오바마 정부는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 저하에 위기를 느끼고, 제조업 재생 계획을 공표했다. 그 중 하나로 제조 혁신기관((IM:I Institute for Manufacturing Innovation) 을 설립하고 이를 전국 네트워크화하는 구상을 발표하면서 전국에 15개소를 설치했다. 이 제조혁신기관은 민·관·학 연구원, 엔지니어, 기업가, 학생 등이 공동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하게 협력하면서 혁신 제품이나 제조 기술을 개발, 사업화, 인재육성 등을 추진했다. 이중 미국 국방성이 주도하여 민관 공동 출자로 처음 설립된 제조 혁신기관이 프린터 기술을 목표로 한 NAMII(National Additive Manufacturing Innovation Institute)가 있는데 추후 ‘America Makes’ 로 개칭되었다. 또한 민관 협력으로 3D프린터를 포함한 각종 공작기계를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대표적인 사업이 DARPA가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시작한 멘토(MENTOR: T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가 최승진 포항공대 교수가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작동 원리와,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활용해 보면 좋음직한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소개한다. 자료최승진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인공지능의 가장 단순한 개념은 자동화 기계다. 이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중국의 《삼국지연의》 등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렇듯 인공지능에 대한 인류의 관심은 상당히 오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자계산기의 초기 모델이 개발된 1950년대부터는 인공지능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초창기의 낙관적인 기대와 달리 인공지능은 다른 전산 분야에 비해 상당히 더디게 발전되었다. 2000년대 이후에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텍스트, 자연어, 이미지, 동영상 등)를 활용해 인공지능의 세부 문제를 해결하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이 높은 정확도를 제공함에 따라 인공지능 연구의 주류로 대두되었다. 머신러닝이 성공할 수 있는 까닭은 크게 두 가지였다.첫째로는, 인터넷이 등장하고 IT기기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었다. 대부분의 머신러닝 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