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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유행이후 일요일 최다 확진

델타변이 확산세 여론은 거리두기 연장

지난 일요일 하룻동안 71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3차 유행이 시작된 지 반년만에 가장 많은 휴일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4일  0시 기준 1,020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이에따라 거리두기 완화를 유예한 지난 일주일 동안의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7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누적확진자는 전날 보다 711명 증가한 16만 795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잡히기 까지 1~2일 정도가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3일과 휴일인 4일 이틀간 총 7만7554건의 검사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 301명,  경기 210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 확진자의 82%인 527명이었다. 

 

한편 정부는 거리두기 재편 1주 유예기간이 끝나는 오는 7일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시도 전문가 등과의 논의와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를 열어 8일 이후 거리두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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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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