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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눈여겨봐야 할 디자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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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행정에 지금 당장 접목하고 국민들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영감을 주는 좋은 디자인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달에는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기획|양태석 기자 참고|한국디자인진흥원

 

KT Charac-loT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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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작품으로,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6개 스피커가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면 5.1채널의 풍부한 음향효과를 가져온다. 5.1채널은 5개의 스피커에 1개의 우퍼 스피커(저음용 스피커)로 구성된제품으로 뒤쪽에도 스피커를 배치할 수 있으며, 2.1채널보다 생생한 음향을 지원해 3D게임이나 영화를 볼 때 효과적이다.

 

독일 베를린의 에마미 디자인(Emami Design)의 자기 변형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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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작품으로 전기로 제어 가능한 최초의 구조물로 로봇, 보철물, 설계자동화 기술,나노정밀 기술 등에 적용 가능해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베이키드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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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할 때 김이 나오는 모습을 본떠 독특한 소재와 모양으로 형상화한 가습기

 

네스트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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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에 따라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새들이 전신주와 같은 철제 구조물 위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돕는다.이 디자인은 인간과 새가 함께 공존하도록 디자인돼 있다. 갈수록 새들의 서식지가 줄어들어 사람들이 세워놓은 전봇대를 새들이 나무로 착각하여 둥지를 짓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전기 사고가 많이 나고 전문 처리반이 생겨날 정도다. 네스트 폴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새들에게도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주는 둥지 모형의 전봇대로 디자인된 것이다.

 

 

레드닷의 설립자 겸 CEO인 피터 젝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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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디자인 랭킹은 새롭고 흥미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만들어 낸 기업체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척도이며, 이를 통해 어느 단체가 지속 가능한 디자인 혁신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번 선발은 디자인을향한 그들의 노력에 대한 마땅한 대가이며, 앞으로도 디자인에 계속 투자하도록 북돋우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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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먹고 즐기고…구미 낭만 야시장 개막

구미시는 4월 25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야시장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총 8회) 새마을중앙시장에서, 5월 23일, 24일, 5월 27일에서 31일까지(총 7회) 인동시장에서 운영되며 특히, 인동시장의 경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방문객 유입 극대화를 노린다. 달달한 낭만 야시장만의 차별점인 먹거리는 구미대학교 교수진들이 직접 셀러 모집과 품평회를 통하여 업체를 선정했고,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조리, 친절, 위생 교육까지 진행하여 K-푸드, 할랄음식, 구미대표맛집 등으로 특색있게 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보이는 라디오, 떴다 장터 노래방, 번개 경매 등과 같은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다. 또 삐에로 풍선아트, 마술·마임 공연과 같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성악에서 국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레트로사진관의 무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야시장을 매일 방문하거나 시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