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월간 지방정부 2주년 기념 축하 영상

 

안녕하세요!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입니다.

지방자치 전문 언론 《월간 지방정부》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자치분권2.0 시대’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자치와 분권의 기틀을 점검하고 다지는 동시에

이해와 존중,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하는

제도화된 ‘협치’의 틀을 마련하면서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이 있는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의 광역의회로서 협치의 틀을 바탕으로

전혀 새로운 의정, 더 큰 가능성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겠습니다.

 

자치분권의 완성을 위해 언론의 관심과 역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방자치 전문 언론 《월간 지방정부》가 전하는

날카로운 비판이 담긴 기사와

전문적인 분석과 통찰이 담긴 깊이 있는 콘텐츠는

자치분권 2.0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월간 지방정부》 창간 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2023년 계묘년에는 더 큰 발전과 성장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월간 지방정부》와 함께하는 독자, 기자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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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