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아숲지도사 전국 최다 배출 (사)미래인재교육개발원, 35기 유아숲지도사 수료식 성료

산림청 지정한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인 (사)미래인재교육개발원이 35기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2년 12월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미래인재교육개발원 3층 강의실에서 제35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있었다. 이영애 (사)미래인재교육개발원 이사장을 비롯한 이정윤 사무처장과 연구원들이 그동안의 교육을 받느라 수고한 교육생들을 위해 '수료증'은 물론 하루도 빠짐없이 교육을 받은 '학습철인상'과 조 모임을 위해 남다르게 헌신한 조장에게 '봉사상', 교육생들을 대표해 수고해준 임원진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는 등 눈발 날리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온기가 훈훈한 수료식으로 준비했다. 

 

특히 수료식을 마친 후 이영애 이사장이 제공한 맛있는 점심식사 시간도 있었다. 총 38명의 수료생들은 그동안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에서 공통으로 운영하는 필수이수과정을 최소 36시간 이상 이수했고, 분야별과정으로 169시간 이상을 이수했다.

 

 

축사를 한 이영애 (사)미래인재교육개발원 이사장은 "그동안 교육을 받기 위해 수고한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수고 했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 교육원에서 배출된 유아숲지도사 수료생들이 전국을 가득 메우길 기대하며 유아숲지도사가 보다 더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많은 제안을 하겠다"고 밝혔다. 

 

 

35기 수료생을 대표해 답사를 한 이익돈 회장은 "100여일 동안의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교육을 받으며, 개인적으로 숲해설가로서 우람하고 키 큰 나무를 중심으로 바라보다가 가녀린 풀꽃과 땅바닥에 낮게 살아가는 들풀에게도 시선을 주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어른들의 키높이에 맞추어 숲해설을 하고 숲을 이야기해왔다면 이제는 유아와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숲놀이를 지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익돈 회장은 "이영애 이사장님 주관으로 수료식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저 자신이 대견스럽다"면서 "졸업은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임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미래 35기' 38명 동기생들이 즐겁고 보람된 유아숲지도사 활동을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미래인재교육개발원은 1,358명의 유아숲지도사를 수료시켜 단일 기관 전국 최대로 수료생을 배출했다. 미래인재교육개발원은 보다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수료생들이 취득한 국가공인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이 사장되지 않도록 미래인재교육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안내를 하고 있다. 그 외 산림청과 직접적인 건의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유아숲지도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제안하고 노력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세대들을 비롯한 자라는 아이들에게 숲 속에서 꿈과 희망을 선사하며 다양한 창의성 높은 교육을 해보고 싶은 분들은 미래인재교육개발원에 두드리기 바란다. 현재 36기 유아숲지도사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고, 37기는 2023년 2월에 홈페이지(www.miraeone.or.kr)를 통해 모집하여 3월에 개강한다.

 

참고로 본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만 수강할 수 있어 자부담률 25%(2022년 기준 50여만원)만 내면 되어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덜 하다.

(고객센터: 02-725-8888, 업무시간 09:00~17:30, 점심시간 12:00~13:00)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직업훈련포털 HRD-Net'(www.hrd.go.kr)에서 '유아숲지도사 ' 를 검색하신 후 '미래인재교육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신청'하시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직업훈련포털'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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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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