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본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이유원 조직위원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제5대 회장 취임

본지 이영애 발행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민관소통위원회 산하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 중 이유원 위원이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제5대 회장에 뽑혔다. 

 

 

12월 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 제5대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유원 회장은 참석한 회원 및 회원사 소속 협회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조정훈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한명 한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유원 회장은 "5대 회장으로 취임해 더 없이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책임감이 크다"라며 "우리 사회에서 서비스 산업이 그에 걸맞는 위상을 찾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유원 회장은 "한국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꼭 국회를 통과해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2012년 창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학원과 의료, 전시 및 전시기획, 관과으 소프트웨어 , 지식서비스, 건축, 엔지니어링, 디자인, 프랜차이즈, 골프, 해운 등 서비스 산업 전분야를 망라하는 단체와 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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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인천, 신혼부부·신생아 가정 위한 주거정책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순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14일, 앰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i) 플러스드림’ 정책시리즈로 출산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저출생 문제 속에서 인천시의 선제적 대응 노력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아이(i) 플러스드림’ 정책 시리즈를 시행해왔다. 주거, 돌봄, 청년 만남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친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한 결과, 인천시의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년 대비 11.6% 상승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합계출산율도 2023년 0.69명에서 2024년 0.76명으로 증가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도 인천시의 임신·출산 환경 조성 사례가 국민평가단에 의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정책시리즈 중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사업이 지난 3월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신생아 가정에는 주택담보대출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