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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산업의 ‘오늘과 내일’ 한 곳에서 보려면 코엑스로 오세요!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전'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아날로그 광고물과 디지털 광고물 전시를 통해 옥외광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전’을 11월 10일(목)부터 11월 12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A4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것으로, ‘동행, 옥외광고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총 42개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산업전은 옥외광고 관련된 신기술과 신매체를 활용한 옥외광고물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전은 개막식을 비롯해 옥외광고물 및 관련 제품 전시회, 각종 학술회의(콘퍼런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디지털·아날로그 옥외광고사업자, 국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장(코엑스 A4홀)은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보여주는 디지털관, ▴지자체 우수시책을 전시하는 지자체 정책관, ▴옥외광고 관련 산업과 학생 창작물 등을 전시하는 산업관, ▴옥외광고 역사와 발전을 보여주는 주제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옥외광고물 점검’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제 광고시청 인원 파악 및 이를 기반으로 한 광고효과 측정’ 등 옥외광고물 관련 신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10일부터 11월11일까지는 옥외광고 관련 학계에서 옥외광고 산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학술 세미나, 강연 등이 진행된다.

 

11월 10일, 오전(11:00~12:00)에는 이종민 한국오오에이치(OOH)광고학회 학회장이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고로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광고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의 표시 규제가 완화되는 구역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원에 8개소, 20개 광고물을 전시한다. 

 

11월 10일, 오후(14:30~18:00)에는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사이니지 학술 세미나’가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사이니지 산업 활성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1일, 오후(13:30~17:30)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최하고 한국미래사인토론회(포럼)이 주관하는 디지털 옥외광고의 해외 진출과 문화 육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방안 등을 논의하는 특별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은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과 동시에 개최되어 옥외광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옥외광고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산업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첫 한마당이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적극적인 규제 완화와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옥외광고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메디톡스 비즈니스센터 삼성역점과 코엑스에서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옥외광고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옥외광고물 주요 정책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기타 법령해석 주요 사례 등을 안내하며 자유표시구역 및 옥외광고산업전 현장을 시찰하고 관련 강연을 듣는 것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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