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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여, 제발 국민 생각을!_11월 발행인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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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농협 서울본부에서 교육 강연 펼쳐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18일 강서구에 소재한 농협 서울본부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초청해 '더 질 높은 공교육과 공존의 교육 실현'을 주제로 교육정책 관련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220명의 임직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별 강연은 △ 질 높은 학생 맞춤형 교육 △ 따뜻하고 정의로운 교육 △ 건강한 교육·안전한 학교 구현 등 교육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희연 교육감은 "농협 임직원 학부형분들과 '더 질 높고 따뜻한 교육방향'과 '미래를 여는 학교교육' 등 서울시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이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도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건강한 공교육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교육 정책을 응원한다"라며 "농협은행도 청소년금융교실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세계 행복 보고서

전 세계는 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높아진 생활비,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 기후변화 문제, 경제적 혼란 등을 겪고 있다. 그런데도 최근 발표된 ‘세계 행복 보고서’는 이러한 불확실성과 어려움 속에서도 놀랄 만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행복에 관련된 여러 요소를 기준으로 95개국의 국민 행복도를 순위별로 보았을 때 핀란드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2023년 순위에서 특이점은 이스라엘이 2022년 9위에서 4위로 크게 상승했고, 스위스가 9위로 내려갔다는 것이다. 캐나다는 13위를, 아일랜드, 미국, 독일, 벨기에, 체코, 영국은 그 뒤를 이었고, 리투아니아는 20위에 올라섰다. 리투아니아는 2017년부터 30계단이나 상승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 보고서는 사람들 사이에 행복이 어떻게 불평등하게 분배되는지에 대한 추세를 자세히 살펴보고 인구의 상위 절반과 하위 절반 사이의 행복 격차를 조사하는데, 보고서의 편집자인 존 헬리웰은 “최근 3년 동안 국가별 행복도의 평균은 상당히 안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세계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행복 수준을 파악하는 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