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후보 시절 주민과 약속했던 1호 공약 '내포-홍성역 직통버스' 노선 개통이 실현됐다. 이로 인해 홍성 역세권 개발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주차와 교통혼잡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지역에선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내포-홍성역 직통버스'는 홍성 시내를 경유하지 않고 상하행 하루 12차례, 총 24회 운영된다. 홍성역 승차 후 내포신도시 초입까지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하는 상행선은 내포첨단산업단지를 출발해 내포신도시 주거 밀집지역과 상가 지역을 거쳐 홍성역에 도착한다. 막차는 오후 7시 45분이다. 오전 7시 35분에 출발하는 하행선은 홍성역을 출발해 내포신도시까지 운행한다. 마지막 운행은 오후 8시 35분이다. 홍성군은 내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출퇴근 시간에 산업단지 내 일부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1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내포신도시-홍성역 순환버스 개통식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8기 공약이던 내포-홍성역 직통버스 노선 개통을 완료했다"고 말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공약 완성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충남도의원을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미세플라스틱 및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공원묘원내 플라스틱조화 근절사업의 빠른 정착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원묘원내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작은화분 등 친화경 대체품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가동할 수 있는 모든 홍보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지난 8월 5일 시는 NH농협은행 및 BNK경남은행과 공원묘원 조화근절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8월 26일부터 은행 현금인출기 3,200여대와 은행내 IP TV에 '올 추석에도 드라이플라워와 생화로 조상님께 헌화하세요'문구를 송출하여 김해시 및 경남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내 주요지역과 공원묘원 입구 등에 70여개의 현수막을 게첨, 청소차량에 현수막 부착, 김해시보, 시정뉴스 및 전광판, SNS를 통하 여 집중 홍보하여 많은 시민이 성묘시 조화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대체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읍면동별로 구성된 탄소중립선도단체와 읍면동이 자체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 전날인 9월 9일은 시와 자원봉
대구 서구는 실외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붕 있는 놀이터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관내 어린이집 7개소에 그늘막 및 어닝 등을 설치했다. 지붕 있는 놀이터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기후변화에 따라 외부 놀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들을 위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시행 초기부터 반응이 좋아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당초 구비 2천만원에서 추경 3천만원을 증액하여 구비 총 5천만원으로 사업을 시행하였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 지도점검, 평가인증, 정원충족률 등 어린이집 시설 운영 ▲ 시설규모, 노후정도 등 지원 필요에 따른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7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실외놀이터에 그늘막과 어닝을 설치하였다. 사업 시행 후 어린이집 및 영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차후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지붕 있는 놀이터 지원 사업으로 영유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직사광선에 노출된 놀이기구로 인한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끊임없이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영유아
국토교통부가 2023년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42곳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ITS 국고보조사업은 지자체 교통 관리와 소통을 높이고 체감형 첨단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 중이다.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 간 지원대상지 공모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기대 효과가 높은 광역 지자체 9곳, 기초 지자체 33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지원대상지는 △ 해상교량 실시간 교통관리 체계 구축(부산시) △ 2026년 ITS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지능형교통시스템 고도화(강릉시) △ 교통신호개방시스템 구축 및 민관협업 고도화(서울시, 청주시 등) △ 지능형 하천시스템을 교통정보센터에 연계해 차량침수 예방(전주시) 다. 2023년 신규 사업을 통해 도시부 소통관리 신호운영 고도화, 돌발상황 관리 개선 등 지역 교통문제 개선을 추진하며 작년에 이미 선정돼 2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18개의 지자체에 대해서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국비를 지속해서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자체들이 신속히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를 내년 1월 교부할 예정이며 지원 사업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9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새롭게 기획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기존의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조회를 폐지하고,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써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주제)는 생태도시로써, 먼저 김동근 시장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의정부’라는 주제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5가지 기본방향과 시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서 직원 발표 순서에서는 환경관리과 안기원 환경행정팀장이 ‘친환경 생태도시 브라질 쿠리찌바시’라는 주제로 쿠리찌바시의 도시계획, 교통,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친환경 정책의 실제 사례를 소개한 뒤, 살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를 열거하며 직원들이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과 안 팀장이 생태도시 조성과 관련해 서로 질의하고 답변하면서, 앞으
평창농악축제위원회(위원장 김철규)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2 제2회 평창농악축제는 2일 오후 6시 평창군 8개읍·면 농악대의 거리퍼레이드로 시작되어 5일까지 평창군의 관문인 용평면 장평리 일대에서 4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제1회 개최 이후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악체험을 비롯해 짚풀공예, 목공체험, 황화코스모스와 과꽃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용평면사무소(면장 정유진)와 지역주민들은 지난 5월부터 육묘한 과꽃 모종 12,000본을 축제장 일원에 식재하고 관광객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구성하였으며, 주차장 정비, 풀깎기 등을 진행하며 축제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규 농악축제위원장은 “첫 번째 축제 개최 후 3년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올해 두 번째 평창농악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_ 평창군 제공
경북을 비롯해 부산, 대구, 울산, 경남 5개 시도가 모여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역균형발전 위한 원전과 신공항 건설 등 영남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 지방소멸 위기에 지방정부가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중앙정부의 권한 및 재정의 과감한 지방이양이 필수라는 인식도 같이했다. 경상북도는 1일 제3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이하 협의회)를 열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영남권 시도지사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영남권 공동발전 위해 발족한 협의회는 지난해 7월 권역별 초광역협력의 국가 정책화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 '영남권 상생번영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협의회가 이번에 체결한 공동협약은 △ 정부의 수도권 내 공장 신·증설 입지 규제 완화 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 △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정책이 지역균형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 △ 국가 주도의 조속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상호 협력 △ 원자력 발전소 인근
9월 1일 '2022 제1회 평창산양삼축제'의 개막식이 봉평면 임산물 클러스터 가공유통센터엥서 김영균 평창부군수를 비롯하여 박정희 한국임업경영인회장, 최종수·지광천 도의원, 김성기·박춘희·이은미·김광성·이창열·남진삼 군의원 등 내·외빈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산양삼축제위원회(위원장 김계남) 주관으로 열렸다. 평창산양삼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이 9월 2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오 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더 이상 떨어져 있는 섬이 아닌 국민 모두의 곁으로 다가가는 섬, 세계로 나가는 한국의 섬이 돼야 한다”며 “한국섬진흥원이 섬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섬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해 ‘섬의 대항해시대’를 여는 등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9월 2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중앙·지방의 풍부한 인맥과 검증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국책 연구기관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이 공식 출범(2021년 10월 8일)한 지 1년도 채 안 돼 국내 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강한 존재감을 내비칠 수 있었던 것도 오 원장의 탁월한 리더십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오 원장의 리더십은 신뢰와 소통, 그리고 현장에 있다. 섬과 바다, 농어촌을 연구하는 3개 국책 연구기관이 공동 포럼을 개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주한대사 한국 섬 홍보대사 위촉, 한·중·일 국제포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산에서 열린 ‘제3회 섬의 날’ 행사 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들을 띄운 주역으로 꼽힌다. 또 빠른시일 내에 신설기관의 인력구성과 연구환경 조성 등 조직을
재주와 능력이 여러 가지로 많다는 의미의 ‘다재다능’. 단체장에게 다재다능은 주민 누구나 잘살고, 누구든 찾아오고 싶게 하는 지역을 만드는 능력 아닐까. 18만 시민의 부름을 받아 제11대 서산시장으로 돌아온 이완섭 시장이 바로 그런 인물이다. 서산을 좀 더 잘살게 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이완섭 시장을 만났다. [이완섭 충청남도 서산시장 약력] / 숭실대학교 대학원 IT정책경영학 박사 / 행정안전부 지방성과관리과 과장 / 충청남도 서산시 부시장 /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 이영애 발행인_ 시장님 매우 오랜만이시죠?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_ 무척 반갑습니다. 이영애_ 저희 유튜브 조회수 5만이 넘는 시장님 영상이 있는데, QR코드를 찍어 한 번 보시죠. 이완섭_ (스마트폰 카메라 이용해 QR코드 스캔) 바로 이렇게 나오네요. 신천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웃음) 정말 멋지네요. 이영애_ (영상에서) 1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 이완섭_ 기업이 많아져야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기업하는 분들 입장에서 서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기반 시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