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7월 29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예비임업인과 임업인 대상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귀산촌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업소득증대를 위한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사업 내용을 실시간 생중계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품질관리제도에 대한 설명과 신청절차, △임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임산물 가공통합브랜드 및 임산물 판로지원사업 안내, 그리고 △산양삼 종자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청정한 산양삼 종자를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산양삼종자관리소 및 공공채종단지에서 진행한 산양삼 현장교육 내용을 담은 영상도 공개된다. 해당 영상은 산양삼 재배방법과 특성, 병해충 및 유해동물 관리방법 등 산양삼 재배에 관한 내용과 함께 산양삼 종자의 개갑과정 및 중요성, 종자의 품질검정 과정 등 산양삼 종자의 체계적 관리절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25일(월)부터 29일(금) 12:00까지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임업후계자 및 보수교육, 귀산촌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귀농창업자금 포함) 등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논산시 시정 비전·목표·운영원칙을 담은 브랜드 이미지 7개를 NTF로 발행한다.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 토큰)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진품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표라고 할 수 있다. 논산시 NFT는 시정비전인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비롯해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도시 등 5개의 시정목표를 담았다. 또한, △섬김과 배려 △상생과 도약 △소통과 혁신 등 3가지 시정운영 원칙을 포함해 논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철학과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시는 이번 NFT 발행을 통해 논산시 민선 8기의 출범을 널리 알려 논산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이번 NFT발행을 기점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1.75%에서 2.25%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국내외 경기 하방위험이 증대되었지만 높은 물가상승세가 지속되고 광범위해졌으며 단기 기대인플레이션도 크게 높아지고 있어 당분간 고물가 상황 고착을 막기 위한 선제적 정책 대응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세계경제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성장세가 약화되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주요국 정책금리 인상 가속과 그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위험회피심리가 강화되었다. 미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하고 주가가 상당폭 하락하였으며 주요국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등락하였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움직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주요국의 방역조치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제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민간소비가 회복세를 지속하였으며 설비투자는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고용 상황은 큰 폭의 취업자수 증가가 이어지는 등 개선세를 지속하였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겠지만 주요국 성장세 약화의 영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4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제4대 세종시의회 상병헌 신임 의장의 주재로 열린 개원식에서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위임해주신 권한을 오직 시민들을 위해서만 사용하겠다는 자세로 항상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을 위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행정수도 세종시대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더불어 상 의장은 "세종시출범 1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세종시건설의 취지인 국가균형발전과 수평적이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세종시의 균형발전과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차게 실천히 가겠다"고 메시지를 냈다. 개원식 종료 직후 제4대 의회 기념식수와 전반기 의정 목표를 담은 슬로건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을 첫 공개하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상병헌 의장은? [약력] ㅇ1966년 충남부여출생 ㅇ은산중학교 졸업 ㅇ대전동산고교 졸업 ㅇ국민대학교 법대 졸업 ㅇ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정책학 석사과정(휴학중) ㅇ서울31년 거주 ㅇ2014년
삼척시 장호어촌계는 지난 7월 2일 근덕면 장호리 장호어촌체험장에서 약 200여명의 관광객 등을 초청해 야간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야간 체험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안전하게 잘 운영되도록 안전기원제 및 폭죽행사, 야간 투명카누 무료 체험 등의 개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동호 장호어촌계장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 인근의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험시설인 투명카누를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낮에만 즐길 수 있었으나, 올해 7월부터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개장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와 장호어촌계는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 상호 협력을 통해 '투명카누 야간체험'을 준비했고, 삼척시는 체험 시설물(정자각, 구름다리 등)과 입구아치 및 안내간판 보수, 구름다리 야간 조명 공사를 지원하였다. 장호어촌계는 투명카누 구입 및 체험장 정비와 야간 조명 장치 등을 자부담으로 준비해 해양 경찰에 장호어촌체험마을 야간 운영을 신청해 지난 6월 30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삼척시는 장호어촌체험마을의 "야간 투명카누 체험"의 운영 및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7월 5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2년도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2022년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 의원, 남주현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윤주병 그리고 홍기완씨 등 우만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날 수확한 벼는 지난 3월 여주시 첫 모내기를 했던 극조생종 올벼로, 수확량은 약 800kg 정도이며 향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첫 햅쌀 출시 행사 때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 해는 가뭄과 폭우로 농업인에게 매우 힘든 해가 되었을 텐데 여주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여주쌀을 수확하기까지 농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주시에서는 품질 좋은 여주 농산물 생산을 위해, 그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공지능형 알림톡」은 민원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미지정된 민원 처리의 담당자를 유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시스템과 시청 조직도 시스템을 연동하여 민원처리 담당자와 팀장을 추출하여 민원 신속 처리를 유도한다. 또한, 민원 신청인에게는 접수상황과 민원처리 종결시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동두천시는 「인공지능형 알림톡」 운영으로 매월 1건에서 많게는 6건까지 발생하는 지연 처리를 “제로화”하여 민원처리 단축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를 맞아 민원편의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 친절 강화와 민원실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7월 12일 “민선8기 제주도정에서는 도민이 자기결정권을 갖고 기관 구성의 형태를 달리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오라동 소재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 특별강연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그동안 제주는 단계별 제도 개선과 권한이양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이념을 실현해왔다”며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비롯해 전국 자치경찰제 시행에 초석을 놓은 것도 제주특별자치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확정에 이어 전북도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를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도입하려는 선도 모델로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지사는 “출범 16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나라의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특별자치도의 미래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며 “제주도민이 다시 한번 제주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완결형 지방자치 시대를 제주에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설계와 달리 도민과 지역을 위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적시에 다양하게 만들어내지
강순하 위원장은 "작년 한해를 코로나때문에 아무것도 못한 상태에서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훅 지나갔다"면서 "나름 열심히 노력한다고 했는데, 1년이라는 세월이 금방가서 저희도 벌써 1주년을 맞은게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특히 55년 구청사를 떠나 광교신청사로 왔는데, 여러 난제들이 많았다"면서 "(직원들의) 신청사에 대한 불편함이 많았는데, 노조가 담당부서를 발빠르게 만나 움직여 아직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노조활동이 주목받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박빙의 승부로 당선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때문일 것이다. 강 위원장을 김동연 지사와의 만남에 대해 "취임식 자체가 취소되어서 얼굴정도 보고 잠깐 인사를 하는 정도로 첫자리를 했다"면서 "앞으로 노사 관계에 있어서 도지사와 노조가 만날 일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간담회를 준비해 직원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전달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이 바라 본 김동연 지사의 첫인상은 '학구파'로 여겨졌다며, "정치인이 아니고 관료 생활을 오래하고 하셔서 남다른 이미지가 느껴진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김동연 지사가 "노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