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공감하는 강연쇼인 명견만리는 렉처멘터리(Lecture+documentary)로써 ‘프리젠테이션 쇼’로 진행되는데,우리 사회의 절박한 미래 이슈를 매회 취재해 다루고 있다. 본 영상에서는 ‘한류’ 열풍에 대한 객관적 성찰과 우리만의‘K-스타일’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미래를 보는 시각을 깊게 키워갈 수 있는 명견만리의 여정을 따라가 보자. 기획오진희 기자 과연 한류의 실체가 있는 것일까? ‘한류’의 존재에 대한 의문으로시작되는 명견만리의 프리젠터인 배우 송승환 씨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으로써 한국의 이미지를 어떻게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한류의 실체에 대해 의문이들기 시작했다고 말한다.명견만리는 KBS 1 TV에서방영중인 프리젠테이션 쇼로매주 1명의 유명 인사가 출연해미래이슈에 대하여 VCR과 대중강연의 형식을 통해 청중과 함께 공감하는 렉처멘터리이다.프리젠터로 나선 송승환 씨는3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지켜보는 올림픽 개폐회식 무대에서 보여줄 우리만의 ‘K-스타일’은 무엇일까를 알아보기 위해 프랑스, 일본, 태국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K-스타일을찾아 치열한 고민을 함께하고 있다
PC에서 작성한 내용을 모바일에서 수정하고, 모바일( 스마트폰)로 작성한 내용을 PC로 수정·확인할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바야흐로 이제는 모바일 시대, 각종 문서를 모바일에서 작성해 공유해보자. 정리오진희 기자 많은 사람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 또한 MS제품을 사용하고있다. 하지만 MS제품 같은 경우 태블릿 PC에서 사용할때 속도가 너무 느리고 블루투스 키보드로 타자를 칠 때, MS워드 어플(앱)이 속도를 따라오지를못한다. 모바일에서 사용이 용이한 프로그램을 찾던 중, 바로 ‘폴라리스 오피스’를 발견했다. 게다가 이 오피스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이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자체 클라우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타 클라우드와 연동해서 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컴퓨터에서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태블릿과 모바일에서의 사용이 편리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한 폴라리스 오피스는 서비스 런칭 19개월만에 글로벌 가입자3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비즈니스 카테고리 오피스 관련어플(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존
서점가에는 벌써부터 내년 트렌드를 예견하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매년 《트렌드 코리아》라는 책을 내며 주가를올리고 있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생각으로부터 내년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기획양태석 기자 김난도 교수가 제시하는 2016년 트렌드 플랜 Z 시대가 되고 있다. 플랜 Z는 최선인 플랜 A, 차선인 플랜 B가 모두 실패할 경우를대비한 최후의 보루를 뜻한다. 일명 ‘구명보트 전략’이다. 풍요와 빈곤이 극적으로 교차되는시대에 나타나는 플랜 Z 소비는 ‘통장 잔고가 0원일지라도 삶은 우아하게’를 모토로 삼는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 푼이라도 절약해주는 ‘앱테크’의 도사로 거듭나고 샘플세일과 리퍼브 제품의 마스터가 되는 방식으로 ‘우아한 서바이벌’을 이어간다. 플랜 Z 시대의 또 다른풍속인 ‘가성비’의 약진은 브랜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아예 브랜드 없는 브랜드인‘노브랜드’가 각광받는 시대에 사람들은 브랜드는 뒷전이고 내용과 품질을 먼저 따진다. 소비자는 이미 브랜드의 후광이 아니더라도 객관적으로 품질을 판단할 정도로 정보에 민감하고 똑똑해져 있다. 우아한 서바이벌을 도와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SNS다. 여기서 중요
이그노벨상은 사람들을 웃게 한다. 그리고 생각하게 만든다.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기발하기도 하면서 ‘왜’라는 의문을품게 만드는 것이 이 상의 목적이다. 황당함 속에 허를 찌르는 위대한 연구를 위한 찬사, 이그노벨상을 소개한다. 기획황진아 기자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유머과학잡지 《황당한 연구연보》(The Annals of ImprobableResearch)가 1991년 제정한 이그노벨상은 기발한 연구나 업적을 대상으로, 매년 10월발표되는 노벨상 시상식에 앞선 9월 중순 발표된다. ‘불명예스러운’이란 뜻의 이그노블(Ignoble)과 노벨(Nobel)을 합친 이그노벨상은 심사와 선정도 실제 노벨상 수상자들이 맡으며 평화, 사회학, 물리학, 문학, 생물학, 의학, 수학 등 약 10개 분야의 엉뚱한 연구들을선정한다. 시상식도 유쾌하게 진행되는데 수상하는 연구자들은 각자의 연구를 상징하는 분장을 하고나오는가하면 수상소감이 너무 지루하면 관중들이 미리 나누어준 종이비행기를 무대로 날린다. 상금은 0원, 시상식 참가비마저 각자 부담하지만 2010년과 올해는 상금으로 10조짐바브웨달러(한화 4000원 가량)를 수여하기도 했다. 지난 9월 17일 진행된 25회 이그노벨 시상
미국암학회에서는 신체 건강 및 질병 예방을 위해 하루에 과일이나 채소를 6~9차례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그러나 바쁜 현대인들이 싸지도 않은 과일이나 채소를 몇 번씩이나 챙겨 먹는다는 것은 여간해서 쉽지 않은 일이다. 기획편집부 한 때 채소를 삶아 과일과 함께 갈아 먹는 일명 ‘해독주스’ 열풍이 있었다. 슈퍼모델 미란다커가 자신의 건강과 미용의 비결을 해독주스라고 밝히자 해독주스의 인기는 더 커졌다. 생으로 먹는 채소의 체내 흡수율은 5~10% 밖에 안 되지만 삶아서 먹으면 60%까지 올라간다. 여기에 비타민을 얻을 수 있는 과일을 함께 갈아 마시면 간편하게 과일과 채소가 가진영양 성분을 최대한으로 흡수할 수 있다. 먹는 사람에따라 과일과 채소를 더하고 뺄 수는 있지만 해독주스에 들어가는 재료는 대동소이하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바나나, 사과는 이미 몸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재료. 양배추는 궤양, 피부미용 등에 좋고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가풍부하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브로콜리는 노화, 암, 심장병, 성인병 등에 도움이 된다.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인 토마토는 혈압을 내리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베타카로틴이풍부한 당
2015년 8월 24일 페이스북 하루 이용자가 10억명을 돌파했다. 그날 하루 동안 지구상의 사람들 일곱명 중 한명은 페이스북에 접속했다는 뜻이다. 이 책의 저자인 수재나 E. 플로레스 박사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수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과 관련된 고통을 토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스마트폰과 SNS에 중독된 사람들, 현실과 온라인상의 자아 괴리로 인한 혼란을 겪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주목하자. 기획편집부 디지털 시대의 관계 소셜네트워크는 우리가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 모두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사회가 인터넷 중심으로 변화된 것을 이제 자연스러운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지만, 아직 그에 따른 우리 자신의 개인적 변화, 혹은 자신의 마음과 신체의 변화는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임상심리학자이자이 책의 저자인 수재나 플로레스 박사는 ‘우리는 우리가 공유하는 것과 공유하는 방식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고 있다’며 페이스북 친구들의 ‘좋아요’, ‘댓글’, ‘공유하기’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이 수용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새로운메시지를 습득한다고 전한다. 그러나 페이스북과
간디는 미래세대의 국가 모습을 동네공공자치제에서찾고자 하였다. 그는 나눔과 배려라는 복지의 원형이동네와 만나고, 공동체문화, 공동체경제, 공동체교육이어우러진 동네공화국의 완성을 꿈꾸었다. 전병관충청남도 아산시 온양3동장 ‘복지동장’을 자처하는 나는어릴 적 느꼈던 동네의 살가운 문화를 다시 회복하는것이 동네복지의 첩경임에착안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했다. 나는 동네에 ‘나눔 DNA’가있다고 믿는다.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면서도 서로 필요한 것들을 나누는 문화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를 복원하면 나눔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결국 이것은 동네복지를 실현하는기초가 된것이다. 동네는 기본적으로 주민과 공간이라는 두 요소로 형성된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게 되고 소속감, 정체성, 연대감을 이루고 있으며,수천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동네에는 나름의 ‘항상성을 갖춘 사회 시스템’이 있다. 동네의 구성원들은 동네에서 재충전을 하고, 자원을 조달하며, 긴장과 갈등을스스로 해결한다. 특히 인류가 존속할 수 있었던 사회적인 협력시스템은인류가 경쟁보다 상호부조를 통해 진화해왔다는 크로포트킨의 사상과도 맥이 닿아 있다. 그러한 시스템이가능했던
중국에 부자가 많아지면서 내연녀 문제가 가정파탄의 근원이 되고 이혼을 유발시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내연녀를 떼어내주는 직업이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사설탐정과 비슷한 일인데, 우리나라는 이런 직업이 활성화되지않길 바라며 이 직업을 소개한다. 기획양태석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요즘 화제를 모으며 뜨고있는 새로운 직업이 있다. 바로 내연녀 퇴치사다. 이름만큼 생소한 내연녀 퇴치사는무엇일까? 이 말을 한자로 그대로 풀어쓰면내연녀(小三)가 물러나길 권유(勸退)하는전문가(師)다. 가정파탄의 원인인 내연녀를설득해 남자에게서 떼어내고 가정의 평화를 지킨다는 차원에서 중국 언론이 붙여준이름이다. 내연녀 퇴치사가 활동하는 업체에는 혼인의원, 감정진료소 등의 문구를 붙여두고 손님을 맞이한다. 부부간의 감정문제를 진단하고 혼인문제를 치료하는 병원이라는 뜻이다. 병이 나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치료를 받듯이 내연녀로 인해 부부 관계에 문제가생기면 내연녀 퇴치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것이다. 이혼으로 인한 가정과 사회의 손실을 줄인다는 취지로 이 직업을최초로 만들어낸 수신 원장은 2001년 창업해 현재 전국 50여개도시에 지사를 두고 전문상담 직원만 300명에 이르고 있다. 수신
내년부터 바뀌는 금융 정보를 인지해야 할 듯하다. 2016년부터는 계좌 개설부터 납세 방법, 카드수수료 인하, 상속세 및증여세 법 개정 등 다양한 분야의 여러 사항들이 바뀌기 때문에 새해 초부터 허둥대지 않으려면, 꼼꼼하게 체크해보자. 기획편집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법률’ 개정안 시행 금융위원회는 예금의 실소유주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2016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11월 10일 전했다. 2016년 1월부터 금융회사에서 계좌를 개설할 경우, 실제 소유주를 확인하도록 의무화했으며, 고객이 관련 정보제공을 거부할 경우 금융회사는 거래를 거절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단체고객도 확인절차를 필요하다는 점을 주지해야 한다.법인·단체고객의 경우 법인·단체의 투명성이 불분명하거나 지자체·공공단체·금융회사·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에 해당하지 않을 시 3단계에 걸쳐 실소유자를 확인해야 한다.한편 고객이 정보제공을 거부할 경우 신규거래를 거절할 수있으며 기존거래도 종료할 수 있다. 금융·보험업 교육세, 내년부터 ‘모법인’이 납부 지난 11월 18일 국회
선거가 매년 되풀이되는정치구호와 상호비방의구태가 아니라국민 모두가 참여하는진정한 축제로자리 잡았으면 한다 홍문종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지난 10월 28일은 19대 국회의마지막 재보궐 선거가 있었던 날이다. 10·28 재보궐 선거는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선거가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았는데, 두 명의 도의원 선거가 치러진 의정부 역시 예외는아니었다. 의정부시의 사전투표율은 1.65%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으며,본 선거 투표율 역시 10%대 초반에 불과했다(제2선거구 11.7%,제3선거구 13.3%). 전국 투표율 역시 20%를 겨우 넘긴 정도로2000년 이후 역대 재보선 투표율중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투표율제고를 위해 지난해 7·30 재보궐 선거 때부터 사전투표제도가도입되었지만, 당초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19대 국회에서 치러진 재보궐 선거는 총 8회다. 19대 총선 및 18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2012년을 제외한다 해도, 지난 3년간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68곳의 선거구에서 선거가 치러진 셈이다. 이처럼 잦은 재보궐 선거는 필연적으로 선거비용이라는 사회적 부담의 문제를 야기한다. 선거법 위반이 재선거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