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유자동차 예약자에게 원하는 곳까지 원격으로 차량을 보내주고, 이용 후에는 다시 회수하는 서비스를 시험가동한다. 경기도는 9월 말부터 판교 제1·2테크노밸리와 판교역 일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심지 공유차량 배송·회수형 원격운전 서비스’ 실증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12월 말까지 3개월간 실제 도심에서 기술 안전성과 서비스 가능성을 검증한다. 원격운전은 차량에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고 원격운전자가 별도 스테이션에서 실시간 주행영상을 보며 차량을 운전하는 기술이다. 기존 4G·5G 통신망을 통해 차량으로 조향·가속·제동 명령을 보내고 차량에서는 주행영상과 차량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완전자율주행과 달리 기존 통신망과 양산차량을 활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빠른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원격운전 실증특례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실증으로 원격운전을 단순한 차량 제어기술이 아닌 새로운 이동수단(모빌리티)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유차량 배송·회수뿐 아니라 물류, 교통약자 이동지원 등 다양한 민간·공공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제안하고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선정한 정책으로 청소년과, 경기도먹거리광장,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경기사진센터 등 10개 기관이 협업해 예산 편성 없이 추진하는 첫 사례다. 프로젝트에는 발달장애·경계선지능·고립·은둔·학교 밖 청소년 113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로 요리를 배우며 활동 과정을 사진과 글, 그림으로 기록한다.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에 맞춰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는 경계선지능·고립·은둔·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텃밭 체험과 요리·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수원 자혜학교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 96명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의 초상사진과 활동 모습이 담긴 성장기록장은 ▲10월 21일~11월 1일 경기도먹거리광장 ▲11월 2일~11월 5일 경기도청 1층 로비 ▲11월 6일~11월 27일 경기사진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승희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씨앗을 심고 키우고 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임신부를 여행을 포기하는 ‘관광약자’가 아닌 적극적 관광 참여 의향을 가진 ‘독립적 관광수요층’으로 보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층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O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임신과 같이 생애주기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이동에 제약을 경험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임신부 및 최근 6개월 이내 출산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뒤 총 192명의 유효표본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조사 결과, 임신 중 또는 출산 전후 관광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94.8%에 달했으며, 임신 중 여행 의향은 5점 만점에 4.68점으로 나타났다. 임신 주차별로는 ▲12주 이하 4.76점 ▲13~27주 4.60점 ▲28주 이상 4.66점으로 임신 초기부터 후기까지 높은 여행 의향을 보였다. 이는 임신부 관광이 특정 목적의 ‘태교여행’에 그치지 않고, 임신 기간에도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 쉬고, 먹고, 보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일상적인 관광수요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임신부가 선호하는 관광 콘텐츠는 ▲카페·브런치 4.66점 ▲자연·정원 4.55점 ▲웰니스·치유4.4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선정 콘텐츠인 동두천 ‘숲픽(SOOPICK) 프로젝트’를 오는 21일부터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숲픽’은 동두천자연휴양림과 지역 맛집·공방을 연결해, 휴양림 숙박객이 머무는 동안 동두천의 먹거리와 상품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로컬관광 콘텐츠다. 이용객은 객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지역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된 상품은 하루 두 차례 휴양림 내 무인 픽업스테이션에 입고되며, 이용객은 문자로 안내받은 보관함에서 비대면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동두천 지역 맛집 7개소와 공방 3개소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휴양림 어울림 로비에는 참여 브랜드의 상품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숲픽 쇼룸’도 조성해 관광객에게 지역의 먹거리와 공예상품을 알리고 실제 구매와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상품 수거와 입고 과정에는 동두천시 시니어클럽 등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와 연계하는 상생 구조도 만들어간다. 또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동두천자연휴
경기도는 지난 8월 1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 중인 ‘2026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영화제&문화예술공연’ 총 4회차 행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과 영화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주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연인·이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즐겼다. 도는 8월 15일부터 17일,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까지 7회에 걸쳐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시간은 폭염 속 도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공연은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영화상영은 19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남은 기간에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영화상영이 계획돼 있다. 행사 관련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www.gg.go.kr/peaceplaza)과 인스타그램(@ggpeaceplaza)을 통해 안내를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2일 여주지역아동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389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방학 중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아동들의 영양 공백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인 ‘취약계층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모금을 시작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이를 활용해 올해 총 2,812가정을 겨울·여름방학 두 차례 지원한다. 지난 2월 겨울방학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423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했으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인구 감소 등으로 아동 돌봄 지원 수요가 높은 가평·연천·양평·여주·포천·동두천 6개 시군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389가정에 순차 배달할 계획이다. 12일 전달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살펴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방학 중 급식이 중단되는 아동들의 식생활을
경기도가 용인시, 광주시, 이천시, 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등 팔당 상류 6개 시군이 신청한 총 219억 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이 한강수계관리위원회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사업에 선정되면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으로 소득을 얻고 전기료와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경기도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2027년 재생에너지 특별주민지원사업’에 도내 6개 시군이 지난 7월 말 총 21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군별 신청 규모는 가평군 57억 원, 양평군 56억 원, 여주시 50억 원, 이천시 31억 원, 광주시 24억 원, 용인시 1억 원이다. 재생에너지 특별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에 태양광과 히트펌프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주민에게 소득을 제공하고 전기료와 난방비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를 비롯해 충청북도, 강원도, 서울시다. 총 22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며, 9월 중 평가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예산을 배정할 계획이다. 기금 햇빛 소득마을의 경우 기존 행정안전부 주도의 사업과 달리 주민 자부담이 전혀 없는 100% 지원 방식이다. 지원 사업은 태
▲ 경기관광공사 트래지 트래블 어워드 수상./경기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북미 프리미엄 여행 전문 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주최하는 'Trazee Travel Award 2026'에서 '아시아 최고 문화관광지(Best Cultural Tourism Destination, Asia)'로 선정되며, 경기도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제12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3일(월) 오후(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의 더페닌슐라 시카고 호텔에서 개최됐다. 앞서 지난 7월 29일(수) 트래지 트래블 관계자가 경기관광공사를 직접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 트래지 트래블의 주요 독자층은 25~40세 프리미엄 여행객으로 평균 가구소득은 21만 달러, 최근 3년간 평균 12회의 국제선 이용 및 120일간의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고소득‧고학력 여행객이다. 웹사이트는 월간 페이지뷰 190만 회 이상, 월간 순 방문자 78만 명 이상, e-뉴스레터 구독자 10만 명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 유력 글로벌 브랜드들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번 시상은 국내에서는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에서 온라인 취업교육, 자기소개서 첨삭, AI역량검사, 진로·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 사교육 경험자의 평균 지출액은 월 38만 원, 연간 455만 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출 분야는 자격증 취득, 영어·IT 교육,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이다. 잡아바에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는 전문 컨설턴트 10명이 일대일 맞춤형 첨삭을 제공한다. 2026년 상반기 기준 누적 첨삭 건수는 4만250건이며, 이용자 만족도는 97.2점이다. 이용자들은 “무료 컨설팅인데도 문항별 피드백과 예시를 함께 제공해 큰 도움이 됐다”, “처음 작성하는 자기소개서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I 기반 채용 확산에 맞춰 2024년부터 운영 중인 AI역량검사 서비스는 성향파악, 전략게임, 모의면접으로 구성된다. 구직자는 실제 채용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검사 유형을 대비할 수 있다. 최근 AI 채용 확산과 함께 서비스 이용도 빠르게 늘고 있으며, 재단은 검사 응시
경기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을 공개하고,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고 새로운 음악인을 발견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마련한 인디음악축제다. 올해 행사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양일권 가격은 3만 2천 원으로, 정상 가격보다 60% 할인된 금액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할인 폭을 확대해 관람객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이번에 공개된 출연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밴드 윤도현밴드(YB)를 비롯해 독보적인 감성 사운드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넬,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사로잡는 크라잉넛, 강렬한 무대 공연을 선보이는 체리필터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내귀에도청장치, 더픽스, 윈디시티, 중식이, 캐치더영, 키라라, 3호선 버터플라이, 캔트비블루, 매미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인도 무대에 오른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일본의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와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