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트렌드

2024년의 새로운 트렌드 - 스마트 링 및 웨어러블 기기

 

2024년은 기술 혁신의 해가 될 전망이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와 인공지능 기반의 신경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 링과 신경 헤드폰은 이러한 트렌드의 선두에 서서 각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스마트 링과 신경 헤드폰의 최신 동향과 주요 기능, 장점, 시장 전망 등을 살펴보겠다.

 

스마트 링 : 손끝에서 누리는 스마트 라이프

 

건강 추적 기능 : 스마트 링은 심박수, 수면 패턴, 운동량 등을 추적하여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예를 들어 오우라링 (Oura Ring) 은 개인 맞춤형 건강 조언을 제공한다. 어메이즈핏 헬리오링 (Amazfit Helio Ring) 은 헬스 트래킹에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전제품 제어 : 스마트 링은 단순한 건강 추적을 넘어 가정 내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로터스 링 (Lotus Ring)은 사용자에게 스마트홈 환경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디자인 및 편의성 : 스마트 링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크기가 작아 착용하기 편리하다. 그래서 기존의 스마트워치보다 직관적이고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또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이 제공돼 사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시장 전망 : 스마트 링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링과 같은 대형 제조업체들의 참여로 인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술 발전과 제품 다양성을 촉진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

 

신경 헤드폰 : 기술과 인간의 융합

 

뇌파 인식 및 제어: 나키 뉴럴 이어버즈(Naqi Neural Earbuds)는 뇌파, 근육,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사용해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는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해 뇌파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마이웨이브즈 테크놀러지 페블(MyWaves Technologies Pebble)은 사용자의 이마에 부착되는 센서를 통해 수면 중 뇌파를 스캔하고 맞춤형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여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사용자 경험 향상: 신경 헤드폰은 사용자가 더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기술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기를 제어할 수 있어 마치 미래를 그리는 영화에서 나온 것 같은 더욱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은 특히 게임, 컴퓨터 작업, 스마트홈 제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시장 전망: 신경 기술이 적용된 헤드폰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기술 발전과 함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링과 신경 헤드폰은 각각의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며, 기술과 인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2024년에 어떻게 우리의 생활을 바꿀지 기대가 된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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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G20 17개국 국민 68% 부유세 도입 찬성...한국은 찬성률 71%, 반대는 10%에 그쳐

인류가 당면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 ‘로마클럽’이 주도하는 지속가능 성장 프로젝트 '어스포올'(Earth4All)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6월 24일 G20 18개국 설문조사에서 17개국(중국 제외)에서 부유세 찬성 의견이 3분의 2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G20 국가 중 18개국에서 각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부유세와 기후변화 등을 포함한 경제 및 정치적 변화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17개국 국민의 68%가 경제와 생활방식의 주요 변화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부유층에 부유세를 부과하는 것에 찬성했다. 반대는 11%에 그쳤고, 70%는 부유층에 대한 높은 세율을, 69%는 대기업에 대한 세율 인상을 지지했다. 단 중국에서는 일부 질문이 제외됐다. 한국의 부유세 지지율은 71%로 17개국 평균보다 3%포인트 높았고, 인도네시아(86%), 튀르키예(78%), 영국(77%), 인도(73%)에 이어 5번째로 높았다. 반대의견은 10%였고, 찬성도 반대도 않는다는 의견이 17%, 모르겠다는 응답은 2%였다. 부유세 찬성률이 낮은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54%), 아르헨티나(54%), 덴마크(55%) 등이었으나 이들 국가도 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