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월간 지방정부 2주년 축하 메시지

 

월간《지방정부》의 창간 2주년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가치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영애 대표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월간《지방정부》는 새로운 지방시대에 발맞춰 ‘지방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더 잘 산다’는 신념 아래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지방자치 발전의 시너지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우리 동구는 대전역세권과 대청호를 발판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라는 구정 구호 아래 일천여 공직자들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월간《지방정부》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대전 동구와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월간《지방정부》가 지역사회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구민들에게 전달하는 참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리며

 

다시 한번 월간《지방정부》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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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은평구, 주민이 직접 뽑는 ‘2024년 은평구 10대 정책 투표’ 진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이 직접 뽑는 ‘2024년 은평구 10대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2024년 시행된 주요 정책 중 구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향후 구정 개선과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투표 대상은 ▲은둔형외톨이, 발굴부터 일상회복까지 지원 ▲은평의 봄(春)이 머무는 집(堂) ‘은평춘당’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 및 내실화 ▲맞춤형 인지중재 사업 ▲안녕, 은빛SOL메이트 1인가구 안전돌봄서비스 ▲ 은평 1동-1대학 ▲제12회 서울국제 어린이영화제 ▲2024. 불광천 벚꽃축제 ▲청년 창업 지원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 ▲전세권설정 등기비용 지원 ▲은평구 자연친화형 반려견 놀이터 ▲은평 시그니처 정원 ▲버스노선 신설·개편으로 이동편의 향상 ▲감(減)탄(co₂)행(Action)동(洞) 탄소중립 실천마을 만들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 ▲은평구 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은평구 공공현수막 가이드라인 수립 ▲은평구청이 찾아간담(찾아가는 아파트 주민소통 간담회)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 총 20개 정책이다. 복지, 교통,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이탈리아, 농촌 및 도심 내 버려진 건물 재활용 프로젝트

2024년, 이탈리아는 농촌 지역과 도심 내 버려진 건물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정책은 사용되지 않고 오래 방치된 건물들을 개조하여 주택, 공공 시설, 혹은 창업 공간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 도시 재생과 농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정책은 이탈리아 전역의 지방과 도심의 쇠퇴를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도 지방 인구 감소와 도심 쇠퇴 문제를 오랫동안 겪어온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남부 이탈리아와 같은 지방은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해 많은 건물이 방치되거나 버려진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는 지방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탈리아는 2020년대 들어 지방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었는데 특히 남부 지역은 2023년 기준, 1년에 5만 명 이상이 대도시로 이동하면서 60개 이상의 마을이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몰리세(Molise) 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인구의 약 40%가 줄어들었고, 그 결과 수많은 주택과 상업 시설이 버려졌다. 이탈리아 대도시에서는 상업적 중심지였던 구역들이 상업 시설 이탈과